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진짜 누구가 안좋다 하는글은 안적어봤는데요 소향이란 가수

................. 조회수 : 2,571
작성일 : 2014-12-25 00:48:05
지금 케백수에서 캐럴과 클래식 만남이라는 프로그램 틀어놨는데요
진짜 노래를 못듣겠어요.듣다듣다 내 귀 돌려줘 싶은 심정으로 써요.
소향이란 가수가 내 취향이 아니라는건 익히 느끼고 있었는데요
그 이유를 지금 생각해보니 목소리가 가늘어요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난 목소리.
근데 이런 가는목소리로 고음을 내니깐 찢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다른 곡보다 지금 holy night이란 곡을 엄청 음정 높게 잡아서 불렀거든요
고음지를땐 음정까지 다 틀렸어요.
아니 그냥 가수가 맞나 싶을정도로요.
물론 아이돌이다 뭐다 엉망으로 부르는 가수보다는 낫지만.
듣다 듣다 못듣겠다 싶네요.
이건 그냥 제 취향이기도 하지만 오늘 곡은 정말 못불렀어요.

IP : 42.82.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나도
    '14.12.25 1:00 AM (175.195.xxx.27)

    저도 남편이 병원 입원했을때 병원에 와서 노래 하는거 들었는데..너무 못해 이름을 기억 한달까요?
    저보다야 잘하는거겠지만 저하고 안맞는지 귀가 괴로워 못듣겠더라구요..
    찢어지는 목소리 그게 딱 제 느낌이예요..
    그런데 어느날 불후의 명곡? 여기에 나오는거 보고 저런 목소리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나 했네요

  • 2.
    '14.12.25 1:00 AM (121.163.xxx.194)

    저랑 같은 프로 보시네요. 저도 소향이 아닌 줄 알았어요. 처음엔 목이 덜 풀린 것 같았고 맨 마지막 곡은 좀 듣기 낫네요. 그런데 음을 콕 집어서 안부르고 밀어서 부르는건 버릇인가봐요. 고치면 더 좋겠음..

  • 3.
    '14.12.25 1:17 AM (180.70.xxx.65)

    동감 동감. 그냥 높게만 부르면 잘 부르는 줄 아나 싶어요. 고막 테러 가수에요.

  • 4. 루비
    '14.12.25 1:18 AM (112.152.xxx.85)

    저도 너무 시끄러워서 껐어요
    그나저나‥다음주부턴 윤건이 음악방송한다니 기대됩니다

  • 5. ㅡㅠㅡ
    '14.12.25 9:23 AM (175.252.xxx.207) - 삭제된댓글

    언제부터인가 지르기만하면
    잘하는거라생각들하더라구요
    저친구 현장에선 반응들 쩔거든요

    전 귀를막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885 혹시 신장이 많이 안좋은 분(신부전)에게 대접할만한 음식 있을까.. 14 마이미 2015/01/02 3,929
451884 연예인의 학벌 8 연지 2015/01/02 3,156
451883 계양구 계산동 어떤가요 3 2월이사 2015/01/02 1,284
451882 오래가는 초등 아이들의 다툼, 어떻게 해야할까요 6 전학맘 2015/01/02 1,029
451881 초등3학년이 볼 영화 추천 바래요^^ 3 궁금 2015/01/02 866
451880 장조림 비법좀 알려주세요~~ 28 냠냠 2015/01/02 4,263
451879 아파트 3층...어떨까요? 괜찮을까요 16 ㅡㅡ 2015/01/02 12,738
451878 47년생이면 칠순은 언제 하게 되나요? 4 언제? 2015/01/02 11,727
451877 임세령과 이정재는 연애니까 오래가는 거 같지 않나요 10 연애만 2015/01/02 6,584
451876 식품영양학과 나오신 분 또는 자녀를 보내신 분조언부탁드려요 19 학과고민 2015/01/02 19,464
451875 비싼 운동화는 잘 안 넘어지나요? 6 .. 2015/01/02 1,772
451874 신년 선물 함박웃음 2015/01/02 393
451873 대구 돈벼락 사건요 22 2015/01/02 1,743
451872 1월 2일(금)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4 세우실 2015/01/02 574
451871 절차 1 남편폭행 2015/01/02 455
451870 중국 시안(서안?) 여행 가보신분 계세요? 4 중국 시안 2015/01/02 2,335
451869 친구 어머니가 소풍 때마다 먹으라고 싸 주신 샌드위치가 갑자기 .. 9 배고퐝 2015/01/02 4,333
451868 찹쌀이 변비에 좋아요 나빠요 1 글쎄 2015/01/02 2,308
451867 아이가 펑펑 울어요.(빨간약 바르고) 6 진정시켜주세.. 2015/01/02 1,102
451866 단발머리에 미라컬이 헤어롤보다 더 나을까요? 1 마이마이 2015/01/02 1,343
451865 저를 보고 위로받는 친구들 8 ... 2015/01/02 3,806
451864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매매가 하락추세 빨라 14 ... 2015/01/02 4,742
451863 토지세가 500정도 나왔다면 재산이 얼마나 되는걸까요? 2 궁금 2015/01/02 1,978
451862 어쩌지요?? 1 겨울 2015/01/02 436
451861 롱샴 토드백 사이즈가 궁금해서요 2 란이네 2015/01/02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