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진짜 누구가 안좋다 하는글은 안적어봤는데요 소향이란 가수

................. 조회수 : 2,498
작성일 : 2014-12-25 00:48:05
지금 케백수에서 캐럴과 클래식 만남이라는 프로그램 틀어놨는데요
진짜 노래를 못듣겠어요.듣다듣다 내 귀 돌려줘 싶은 심정으로 써요.
소향이란 가수가 내 취향이 아니라는건 익히 느끼고 있었는데요
그 이유를 지금 생각해보니 목소리가 가늘어요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난 목소리.
근데 이런 가는목소리로 고음을 내니깐 찢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다른 곡보다 지금 holy night이란 곡을 엄청 음정 높게 잡아서 불렀거든요
고음지를땐 음정까지 다 틀렸어요.
아니 그냥 가수가 맞나 싶을정도로요.
물론 아이돌이다 뭐다 엉망으로 부르는 가수보다는 낫지만.
듣다 듣다 못듣겠다 싶네요.
이건 그냥 제 취향이기도 하지만 오늘 곡은 정말 못불렀어요.

IP : 42.82.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나도
    '14.12.25 1:00 AM (175.195.xxx.27)

    저도 남편이 병원 입원했을때 병원에 와서 노래 하는거 들었는데..너무 못해 이름을 기억 한달까요?
    저보다야 잘하는거겠지만 저하고 안맞는지 귀가 괴로워 못듣겠더라구요..
    찢어지는 목소리 그게 딱 제 느낌이예요..
    그런데 어느날 불후의 명곡? 여기에 나오는거 보고 저런 목소리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나 했네요

  • 2.
    '14.12.25 1:00 AM (121.163.xxx.194)

    저랑 같은 프로 보시네요. 저도 소향이 아닌 줄 알았어요. 처음엔 목이 덜 풀린 것 같았고 맨 마지막 곡은 좀 듣기 낫네요. 그런데 음을 콕 집어서 안부르고 밀어서 부르는건 버릇인가봐요. 고치면 더 좋겠음..

  • 3.
    '14.12.25 1:17 AM (180.70.xxx.65)

    동감 동감. 그냥 높게만 부르면 잘 부르는 줄 아나 싶어요. 고막 테러 가수에요.

  • 4. 루비
    '14.12.25 1:18 AM (112.152.xxx.85)

    저도 너무 시끄러워서 껐어요
    그나저나‥다음주부턴 윤건이 음악방송한다니 기대됩니다

  • 5. ㅡㅠㅡ
    '14.12.25 9:23 AM (175.252.xxx.207) - 삭제된댓글

    언제부터인가 지르기만하면
    잘하는거라생각들하더라구요
    저친구 현장에선 반응들 쩔거든요

    전 귀를막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662 설탕이 몸에 나쁘긴하지만요. 3 달달구리 2015/07/22 1,261
465661 김선생 비빔국수 먹다가 반 이상 남겼어요ㅜ 11 바르다 김선.. 2015/07/22 4,696
465660 자신있게 비키니를 입었으나... 고것참 2015/07/22 891
465659 과외를 통해 얻는것이 2 ㄷㄷ 2015/07/22 1,270
465658 백선생 중국식 오징어 통꼬치, 이거 죽음이네요 ㅋ 8 참맛 2015/07/22 7,612
465657 [사진으로 떠나는 북한여행18] 평양 야경을 보신 적 있으십니까.. NK투데이 2015/07/22 529
465656 안면도 맛있는 식당이 어딘가요? 5 ㅇㅇ 2015/07/22 1,871
465655 아직도 구형폰을 쓰고 있습니다 1 여즉 2015/07/22 882
465654 남편의 가정사를 12년만에 알게되었네요. 41 크롱 2015/07/22 25,421
465653 신민아랑 김우빈 사귀네요 29 스캔들 2015/07/22 15,791
465652 송금 1일 한도가 5억이면 3 전세금 2015/07/22 2,308
465651 수학 학원 원래 배우는 부분을 돌려가며 하나요? 1 .... 2015/07/22 1,012
465650 엄마랑 톡 4 ..... 2015/07/22 926
465649 '제2 세월호 참사' 막으려 신설했는데…해양특수구조단 '떠돌이 .. 세우실 2015/07/22 874
465648 아들과 만나는 아가씨가 식사시 집밥사진을 찍어 달랬대요 149 !!! 2015/07/22 27,109
465647 마트서 파는 토종닭 맛있나요? 4 하림 2015/07/22 1,126
465646 농약 사이다 사건 이것좀 설명해주세요 8 조작국가 2015/07/22 2,729
465645 어제 소개팅한 남자랑 5 ... 2015/07/22 2,968
465644 대입 수시 ㅡ 등급 궁금해서요 3 .. 2015/07/22 1,418
465643 집에 재즈가 흘러나오니깐 분위기 정말 좋네요. 7 ... 2015/07/22 1,725
465642 집에서 봉 사서 폴 피트니스도 가능한가요? 2 say785.. 2015/07/22 895
465641 통귀리로 떡 만들면 될까요? 3 2015/07/22 725
465640 동생이 아기를 낳았는데 가봐야되나요? 27 무더운날 2015/07/22 5,892
465639 각나라 현지 택배가격 여쭈어요.. 질문 2015/07/22 597
465638 남산에서 블루스퀘어극장 걸어가도 되나요? 2 둘레길 2015/07/22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