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외과 쌍꺼풀상담후 고민

어리벙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14-12-24 23:09:38
이번에 고등학교 입학하는 딸아이 쌍꺼풀수술을 해주기위해 여러곳에 상담 을 다녔어요. 그중 지인이 소개하는곳에 오늘 다녀왔는데 상담실장이라는 여자분과 상담하고 얼떨결에 수술날짜까지 잡고왔어요. 비용도 싸지는않은데 ....평소에 물건하나 살때도 이리저리 재보고 따져보고 하는제가 왜그랬는지.
소개해주신분은 친한언니고 자기딸도 그 병원에서했고, 결과가 좋아 주변에 여러명을 소개해줬다고하니 일단 믿을만한것같긴
한데, 계약금까지 걸어놓고 집에오다 생각해보니 의사를 안만난거예요. 이런경우도 있나요? 의사 면담도없이 수술 날짜 수술방법을 코디가 권하는대로 결정해버리다니 저 잘못한거 맞죠?

IP : 223.62.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24 11:13 PM (119.64.xxx.147)

    이상한 병원이네요 ;; 보통 상담할때도 의사 만나는데..

  • 2.
    '14.12.24 11:22 PM (114.206.xxx.68) - 삭제된댓글

    저도오늘하고왔눈데
    의사못만나고상담예약하고왔어요
    유명한곳이라믿고

  • 3. 글쓴이
    '14.12.24 11:33 PM (223.62.xxx.106)

    저는 상담예약이 아니고 수술예약이예요 ㅠㅠ

  • 4. 소녀시대
    '14.12.25 8:46 AM (183.98.xxx.46)

    수술한 병원 가서 코디?랑 상담하고
    수술 결정하기 전에 의사랑도 상담하고 싶다고 했다가 혼만 났어요.
    그 분이 얼마나 유명한 분인지 아냐며
    수술할 시간도 없는데 상담해 줄 시간이 있겠냐고요.
    수술날 오면 수술 전에 잠깐 의사가 보고 수술해 준다고 하더군요.

  • 5. 저는
    '14.12.25 9:09 AM (175.193.xxx.145)

    고3 딸 압구정에서 상담실장하고만 상담받고 덜컥 예약금 걸고 나왔다가
    그 후 큰 애에게 권유받은 병원 8군데 상담 다녔어요.
    다니다 보니 어떤 곳은 과하게 수술을 하라는 데도 있었고
    어떤 곳은 많이 하고 싶다해도 그러면 안된다고 지적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상담받다보니 의사랑 상담받을 때도 있었고 실장하고만 받은 곳도 있었어요
    지난 주 8 곳 중 의사랑 상담받은 곳에서 수술했어요
    결과도 넘 만족하구요
    상담 꼭 여러군데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099 이사가는데 7층에서 내려 걸어올라가래요 13 2015/01/08 4,129
454098 법원 ”당국의 대북 전단 살포 제지는 적법하다” 2 세우실 2015/01/08 579
454097 요즘 애들한테 안방 내준 집들 꽤 있더라구요 24 안방 2015/01/08 6,229
454096 가스오븐렌지요 어떤 브랜드 제품 쓰세요? 눈여겨 봐야 할 건 뭔.. 1 생각중 2015/01/08 677
454095 남이 가족이 되려니.. 18 2015/01/08 4,159
454094 스마트폰쓰시는 분들. 이 기능 아시지요? 136 까페디망야 2015/01/08 22,414
454093 소통이나 친밀해지는 법을 잘 몰라요. 구체적으로 인간관계에 소소.. 4 기본 2015/01/08 1,802
454092 직장다니시는분들..애들 방학때 식사는 어떻게 챙기시나요? 5 초6 2015/01/08 1,730
454091 2015년 1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5/01/08 637
454090 방금까지 있었던 성급한 결혼글에서 댓글중 링크 걸어 주신거 볼수.. 3 박하 2015/01/08 1,295
454089 열등감이 없다는 것 30 ㅇㅇ 2015/01/08 8,736
454088 이런 경우 카드 사용액이 누구의 연말정산에 포함되나요? 2 연말정산 2015/01/08 1,069
454087 이제 9살 여아..알파벳도 아직 다 몰라요...ㅠ.ㅠ 7 고민고민 2015/01/08 1,740
454086 중3, 고1 수학교과과정 바뀌었나요? 2 중3학생 2015/01/08 1,778
454085 간쪽으로 잘보시는 명의는 어느병원에 계시나요? 9 꽃남쌍둥맘 2015/01/08 1,940
454084 정장바지 살 때마다 스트레스 너무 받아요... 5 흑흑 2015/01/08 2,947
454083 도쿄 경유 할때... 10 삼시세끼 2015/01/08 2,457
454082 현장토크쇼 택시 대리특집편 364회 재방송편성일자 아시는분계실까.. 7 .,.., 2015/01/08 1,645
454081 학교 쌈 하려는게 아니구요.. 성균관대 성신여대 나왔는데 S대 .. 19 ... 2015/01/08 4,598
454080 패밀리 세일 이라는건 구입했던 고객만 해당되나요? 1 .. 2015/01/08 857
454079 응가 하면서 햄버거에 커피 마시는 남자는 뭔가요? 3 더블 2015/01/08 1,813
454078 빌게이츠가 2조나 들여서 똥물을 정화한다네요. 참맛 2015/01/08 1,135
454077 남편이 귀여워요 12 . 2015/01/08 3,310
454076 헐 택배가 지금 왔어요 7 ... 2015/01/08 2,631
454075 대한민국 최악의 광고 5 5 ... 2015/01/08 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