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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외과 쌍꺼풀상담후 고민

어리벙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14-12-24 23:09:38
이번에 고등학교 입학하는 딸아이 쌍꺼풀수술을 해주기위해 여러곳에 상담 을 다녔어요. 그중 지인이 소개하는곳에 오늘 다녀왔는데 상담실장이라는 여자분과 상담하고 얼떨결에 수술날짜까지 잡고왔어요. 비용도 싸지는않은데 ....평소에 물건하나 살때도 이리저리 재보고 따져보고 하는제가 왜그랬는지.
소개해주신분은 친한언니고 자기딸도 그 병원에서했고, 결과가 좋아 주변에 여러명을 소개해줬다고하니 일단 믿을만한것같긴
한데, 계약금까지 걸어놓고 집에오다 생각해보니 의사를 안만난거예요. 이런경우도 있나요? 의사 면담도없이 수술 날짜 수술방법을 코디가 권하는대로 결정해버리다니 저 잘못한거 맞죠?

IP : 223.62.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24 11:13 PM (119.64.xxx.147)

    이상한 병원이네요 ;; 보통 상담할때도 의사 만나는데..

  • 2.
    '14.12.24 11:22 PM (114.206.xxx.68) - 삭제된댓글

    저도오늘하고왔눈데
    의사못만나고상담예약하고왔어요
    유명한곳이라믿고

  • 3. 글쓴이
    '14.12.24 11:33 PM (223.62.xxx.106)

    저는 상담예약이 아니고 수술예약이예요 ㅠㅠ

  • 4. 소녀시대
    '14.12.25 8:46 AM (183.98.xxx.46)

    수술한 병원 가서 코디?랑 상담하고
    수술 결정하기 전에 의사랑도 상담하고 싶다고 했다가 혼만 났어요.
    그 분이 얼마나 유명한 분인지 아냐며
    수술할 시간도 없는데 상담해 줄 시간이 있겠냐고요.
    수술날 오면 수술 전에 잠깐 의사가 보고 수술해 준다고 하더군요.

  • 5. 저는
    '14.12.25 9:09 AM (175.193.xxx.145)

    고3 딸 압구정에서 상담실장하고만 상담받고 덜컥 예약금 걸고 나왔다가
    그 후 큰 애에게 권유받은 병원 8군데 상담 다녔어요.
    다니다 보니 어떤 곳은 과하게 수술을 하라는 데도 있었고
    어떤 곳은 많이 하고 싶다해도 그러면 안된다고 지적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상담받다보니 의사랑 상담받을 때도 있었고 실장하고만 받은 곳도 있었어요
    지난 주 8 곳 중 의사랑 상담받은 곳에서 수술했어요
    결과도 넘 만족하구요
    상담 꼭 여러군데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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