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남자들만의 모임도 갖나요?

dma 조회수 : 871
작성일 : 2014-12-24 21:50:52

아~제가 확인사살 하고 싶어서 그런가 봐요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도 남자들만 만나서 모임 가져요? 40대 중반 남자들 그러고도 놀아요?

제가 괜히 의심하는 걸까요?

뭐;; 원래 그런 놈이라 차라리 집에 없는게 좋기는 한데...

제가 생각하는게 맞죠?

연말에는 남편에게 애들 맡기고 혼자 밤에 나가서 놀려구요.

IP : 121.166.xxx.2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24 9:55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이브인걸 떠나 연말이고
    내일 쉬니까 오늘놀기 딱 좋잖아요

  • 2. 노총각
    '14.12.24 9:59 PM (118.38.xxx.202)

    이혼남 아니고서는 잘 없죠..
    그 나이 되면 성탄절이고 뭐고 귀찮아서라도 다들 가족들과 보내려고 하는데 좀 수상합니다.

  • 3. dma
    '14.12.24 10:07 PM (121.166.xxx.239)

    아니 전적이 있어요. 이혼을 안 하고 사는 부부에요.
    그냥 나는 애들 놔두고 놀러 나가지도 못하는데 답답해져서요. 40대 여자가 혼자, 서울에서 밤 시간에 뭘 하고 보내면 재밌게 보낼 수 있을까요?
    놀러가 본적도 없어서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가든파이브 찜질방이라도 혼자 다녀올까요?=_=
    오늘 너도 밤새 놀고 왔으니 연말에는 나도 나 혼자 밤에 나갔다 온다고 하고 밤외출 하려고 하는데 중요한 건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거에요. 친구도 없고.

  • 4. ...
    '14.12.24 11:14 PM (221.151.xxx.200)

    나두 전적있는 놈이랑 살아요. 참 씁씁하네요. 요즘 업소에 빠져 어제도 늦게야 집에 들어와 라면 끓여 먹더라구요. 결심했조, 마음으로 이혼을,, 신의를 잃은 부부 세상에서 갈피를 잡지못하고 있네요. 원글님 같은 처지 여기 일인 추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882 2012 잼있네요 존쿠삭 2014/12/25 476
448881 남편땜에 미친듯이 웃었어요. 5 ㅎㅎㅎ 2014/12/25 4,164
448880 남양주 김선생님 고맙습니다 1 조작국가 2014/12/25 1,020
448879 이주영 "해수부 장관 이임,사전에 몰랐다 " 7 2014/12/25 1,885
448878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 2 사랑스런 그.. 2014/12/25 580
448877 초등학교도 졸업 못하신 분 교육과정 이수 교육기관은 어떻게 알아.. 3 2014/12/25 655
448876 청소요정 블로그 아세요? 18 흠흠 2014/12/25 12,687
448875 이언니는 어느정도의 남자분을 소개시켜주는게 맞는걸까요? 8 클라이밋 2014/12/25 2,304
448874 요즘비정상회담 타쿠야 넘좋아요~ 3 타쿠야 2014/12/25 1,487
448873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낱권 추천해주세요~~ 3 책구입 2014/12/25 1,390
448872 저 스스로에게 벌을주고싶어요.. 7 오이 2014/12/25 1,448
448871 애들 다크면 밥간단히 먹었음 좋겠어요 10 남편 웬수 .. 2014/12/25 3,429
448870 직장에서 남자 후임들 어떻게 대하시나요? 17 12월 2014/12/25 5,013
448869 월급200계약직 돌된 아가 두고 일하는게 맞을까요.? 14 2014/12/25 3,208
448868 저같은 사람은 회사생활.. 2 go 2014/12/25 1,266
448867 아침부터 울컥하게 만든 그림 한장jpg 6 에휴 2014/12/25 1,930
448866 저 진짜 누구가 안좋다 하는글은 안적어봤는데요 소향이란 가수 4 ........ 2014/12/25 2,482
448865 남편의 여자직장동료와의 관계 4 설아 2014/12/25 4,218
448864 함박 스테이크 만들었는데요 9 조언절실 2014/12/25 1,607
448863 삼둥이로 힐링했어요 91 삼둥 2014/12/25 11,057
448862 공짜는 있다? 없다? 1 공짜 2014/12/25 687
448861 여잔데 애교많은 여자가 좋아요 9 애교 2014/12/25 3,795
448860 남친 집에서 찢어진 콘돔이 나왔어요. 7 .. 2014/12/25 6,917
448859 책사달라고 하면 욕하던 엄마는 사기꾼 한테 냄비나 사주도 5 2014/12/25 1,794
448858 고용센터에 다녀왔는데요.. 2 ㅂㄹ 2014/12/25 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