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가 확인사살 하고 싶어서 그런가 봐요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도 남자들만 만나서 모임 가져요? 40대 중반 남자들 그러고도 놀아요?
제가 괜히 의심하는 걸까요?
뭐;; 원래 그런 놈이라 차라리 집에 없는게 좋기는 한데...
제가 생각하는게 맞죠?
연말에는 남편에게 애들 맡기고 혼자 밤에 나가서 놀려구요.
아~제가 확인사살 하고 싶어서 그런가 봐요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도 남자들만 만나서 모임 가져요? 40대 중반 남자들 그러고도 놀아요?
제가 괜히 의심하는 걸까요?
뭐;; 원래 그런 놈이라 차라리 집에 없는게 좋기는 한데...
제가 생각하는게 맞죠?
연말에는 남편에게 애들 맡기고 혼자 밤에 나가서 놀려구요.
이브인걸 떠나 연말이고
내일 쉬니까 오늘놀기 딱 좋잖아요
이혼남 아니고서는 잘 없죠..
그 나이 되면 성탄절이고 뭐고 귀찮아서라도 다들 가족들과 보내려고 하는데 좀 수상합니다.
아니 전적이 있어요. 이혼을 안 하고 사는 부부에요.
그냥 나는 애들 놔두고 놀러 나가지도 못하는데 답답해져서요. 40대 여자가 혼자, 서울에서 밤 시간에 뭘 하고 보내면 재밌게 보낼 수 있을까요?
놀러가 본적도 없어서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가든파이브 찜질방이라도 혼자 다녀올까요?=_=
오늘 너도 밤새 놀고 왔으니 연말에는 나도 나 혼자 밤에 나갔다 온다고 하고 밤외출 하려고 하는데 중요한 건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거에요. 친구도 없고.
나두 전적있는 놈이랑 살아요. 참 씁씁하네요. 요즘 업소에 빠져 어제도 늦게야 집에 들어와 라면 끓여 먹더라구요. 결심했조, 마음으로 이혼을,, 신의를 잃은 부부 세상에서 갈피를 잡지못하고 있네요. 원글님 같은 처지 여기 일인 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