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불러 똥싼다...말고 고민 좀 들어주세요.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4-12-24 20:57:40
남편은 시댁회사에서 일을 하고, 아버님은 남편에게 일을 거의 다 맡긴 상태입니다. 나중에 돌아가시면 다 상속하실거 같구요..남편은 아버님때보다 더 열심히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회사매출도 많아졌구요..저희집 카드 생활비 다 ...아버님이 내주십니다. 시댁과 관계 나쁘지 않구요. 만나면 서로 반갑고 잘 하고 평범한 시댁 분위기 정도(간혹 갑을에 되기도 하지만)
저 며느리입장에서 시댁에서 뭐든 받는 입장이 마음 편하지 않아요그래서 작은 소소한 일이라도 하려하는데..아이들 맡기고 일하고 고생하는게 바보같는 짓인가요. 남편 주변 사람들... 너 자존심만 굽히면 되는데 바보 같는 미련한 생각이라고 하네요.
IP : 1.226.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하고 고생하는게
    '14.12.24 9:01 PM (211.202.xxx.240)

    뭐 바보 같은 짓인가요?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근데 애들이 몇 살인가요?
    너무 어리면 엄마가 보살피는게 낫긴해요.

  • 2. 어리긴 어려요
    '14.12.24 9:03 PM (1.226.xxx.30)

    유치원 어린이집다니네요..

  • 3. 행복한 집
    '14.12.24 9:06 PM (125.184.xxx.28)

    해보세요.
    자발적인 노동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고
    자존감도 생깁니다.

    남편의 돈이 내돈은 아니라는 사실은 진리입니다.
    님만의 성공을 만들기를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996 중2 성적표가 나왔는데요.... 9 학부모 2014/12/31 3,316
450995 영화 국제시장, 이렇게도 본다 2 참맛 2014/12/31 1,307
450994 교통카드 되는 신용카드,,보관은 어디에 하세요? 5 불편 2014/12/31 2,037
450993 먹보 대장 고딩 아들과 남편의 문자 메시지 9 웃겨 2014/12/31 3,731
450992 내일 좋은데 가시는 분 계세요? 5 신정 2014/12/31 1,175
450991 30대 중반 파마 5 .. 2014/12/31 1,054
450990 내일 시어머니께서 저희집근처서밥먹기로햇는데 밥만먹고가시라하면 기.. 7 고민 2014/12/31 2,112
450989 사이버대학 교수 월급 5 사이버 2014/12/31 11,058
450988 높은 아파트가 답답하게 느껴져요 .. 10 바람꽃 2014/12/31 2,765
450987 강동원 의원,투표소 수개표 방식..개정안 발의 9 .. 2014/12/31 622
450986 코드잘맞고사랑하는남자vs성격안맞고능력있는남 10 ????? 2014/12/31 1,780
450985 부산 가는 중이에요. 자랑 맞음! 32 츄파춥스 2014/12/31 3,756
450984 일리있는 사랑에 임수정이 나왔다면 12 Dgd 2014/12/31 2,310
450983 전기렌지 카**일몰 지*스 주문하신분 계신가요? 2 괜챦을까 2014/12/31 725
450982 국제시장 영화를 부모님과 같이 봤어요... 7 겨울조아 2014/12/31 2,395
450981 로맨스 소설중에 수위가 낮은 8 ㅂㅈㄷ 2014/12/31 3,062
450980 숄에서 나온 각질제거기 써보신분 3 계세요? 2014/12/31 1,474
450979 인구보건복지협회 검사 아시나요? 검사 2014/12/31 614
450978 이 사람은 진심으로 잘되었으면 좋겠다! 10 ㅇㅇ 2014/12/31 1,895
450977 공무원 월급.. 9급140.7급 170.5급 220입니다 31 QOL 2014/12/31 23,372
450976 시내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2 로디 2014/12/31 483
450975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을 만났더니 기운이 빠지네요- - 4 새해복많이받.. 2014/12/31 4,275
450974 박원순, 2014년 마지막날 팽목항 찾아 세월호 유가족 위로 10 샬랄라 2014/12/31 1,341
450973 국제시장 감상문 (스포 및 요약) 11 건너 마을 .. 2014/12/31 2,205
450972 자영업 하시는 분들께 여쭐게요. 자영업 초보. 21 야나 2014/12/31 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