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마스 이브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해피크리스마스 조회수 : 3,846
작성일 : 2014-12-24 19:33:07
열살 딸아이와 김치찌개해서 저녁 맛나게 먹고 있어요.
중등 아들은 먼저 먹고 학원가고,
남편은 대표님과 저녁식사 해야한답니다.
친한이웃들과 가톡해보니 다들 가족들과 외식하든가 집에서 와인 한잔 한다는데.
연말연시는 가족과 함께라 들었는데, 울 남편 대표님과 가족인가 봐요?

다들 크리스마스 이브 뭐하고 계세요?
오늘은 싱글들이 너무 부럽네요~~
해피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IP : 14.32.xxx.15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24 7:34 PM (211.237.xxx.35)

    싱글들이 왜 부러우세요?
    고3딸은 친구들하고 노래방
    남편은 지금 밖에서 식사중
    저는 방에서 82중
    그냥 아무일도 없이 평일처럼 지내고있어요 ㅎㅎ

  • 2. 파란하늘
    '14.12.24 7:34 PM (119.75.xxx.240)

    싱글인데 집에서 방콕요.ㅎ
    어제 너무 늦게귀가해서..
    오늘은 자제요.

  • 3. 싱글인데
    '14.12.24 7:38 PM (14.32.xxx.45)

    아파서 드러누었.. 내일 휴일이라 다행이예요

  • 4. 남편은
    '14.12.24 7:38 PM (218.144.xxx.205)

    바로 성당으로 퇴근했고..
    애들은 각자 방에서 놀고 있고..
    전 목욕재계하고 약먹고 잠이나 자려구요..
    애들이랑 치킨이라도 시켜먹을까요....

  • 5. 43세
    '14.12.24 7:38 PM (118.38.xxx.202)

    그냥 평일이랑 똑같아요.,
    고등어 구이 해서 저녁 먹을려구요.

  • 6. ㅇㅇ
    '14.12.24 7:39 PM (223.62.xxx.103)

    신랑은 회식중이고..ㅋ.저혼자 라면에 계란 풀어서 먹고있습니다...^^;; ..

  • 7. ...
    '14.12.24 7:40 PM (203.226.xxx.115)

    아이들 학원 가고
    작은 아이 오면 같이 먹으려고
    저녁도 굶고 82중이예요

  • 8. 아이쿰
    '14.12.24 7:42 PM (183.99.xxx.135)

    7살 3살 아이들은 벌써 자러 들어갔고요
    남편은 지하철타고 퇴근중
    아마 이십분후 도착예정 ㅡ 소맥 사들고요
    페리카나 양념반후라이드반은 30분후 배달예정이요

  • 9.
    '14.12.24 7:49 PM (112.152.xxx.173)

    남편들 회사는 크리스마스이브라고 봐주는거 암것도 없죠 항상그랬어요
    온천은 바라지도않고 찜질방이라도 가고 싶었으나
    달손님 오시고.... ㅠㅠ
    그래도 이대로 티비만 보다 자긴 싫어서
    치킨먹든지 나가서 뜨듯한 국이라도 먹고 올래요

  • 10. 기쁜 성탄
    '14.12.24 7:54 PM (175.192.xxx.241)

    종일 유나의 거리 다시보기로 보고...
    씻고 성탄성야 미사 보러갈 준비중입니다.^^

    애들은 하나는 학원갔다 바로 성당으로 간다하고 하나는 벌써 성당으로 또래들과 성탄제 준비하러 갔구요.
    비신자인 남편은 컴퓨터 오락중이예요.^^

  • 11. ...
    '14.12.24 7:56 PM (39.121.xxx.28)

    전 기독교도 아니고 그냥 똑같아요.
    내일 쉬는날이니 다운받아놓은 영화나 볼까 생각중이구요..
    아..저 싱글입니다^^

  • 12.
    '14.12.24 7:58 PM (121.143.xxx.106)

    주전부리하면서 남편 기다려요. 갑자기 거래처에서 미팅이 잡혀서 거래처 들렀다 집에 오는중인데 저녁 같이 먹으려면 9시나 돼야 집에 도착...ㅠㅠ자영업이 그렇죠. 뭐.

  • 13.
    '14.12.24 7:58 PM (211.178.xxx.254)

    명동성당 거쳐왔는데 대박 사람 많네요...
    성당 구유앞에 각 방송사들 카메라와 사진찍는 분들까지..
    트리장식이 이쁘니 명동들어오다 성당에 들르나봐요..

  • 14. 윗분과똑같
    '14.12.24 7:59 PM (124.54.xxx.54)

    영화 볼 것 쌓아두고 있는 싱글이에요. 먹을 것 조달은 편의점에서 하구요. ㅎㅎ

  • 15. VERRY MERRY CHRISTMAS
    '14.12.24 8:11 PM (211.36.xxx.252)

    스테이크 6인분 굽고 감자튀기고 새우크림파스타6인분
    샐러드 만들고...
    여러분 모두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

  • 16. 10년
    '14.12.24 8:17 PM (180.182.xxx.98) - 삭제된댓글

    10년만에 크리스마스에 쉬어 봅니다..
    이런 날은 밖에 안나가는게 젤로 행복한 것 같아요

  • 17. ㅁㅁ
    '14.12.24 8:17 PM (59.8.xxx.218)

    남편은 성당3시간 미사드리러 가고.;;(원래 가족이 다가야하는데..애들이 아직 어려서 잘시간이여서 3시간 미사는 부담스럽네요..;)그냥 성탄축하케잌먹었네요..ㅎ

  • 18. 이번이야 말로
    '14.12.24 8:21 PM (220.86.xxx.20)

    아무일 없이 평소처럼 지내요~

  • 19. 초승달님
    '14.12.24 8:37 PM (175.117.xxx.171)

    음식 잔뜩해놓고 남편기달려요~
    아이들은 1박2일 보면서 저녁먼저 먹고 지금 각자 숙제중.
    배고파서ㅠㅠ
    귤까먹다 급자제중임다.
    미사는 남편이랑 술한잔-.-하고 뻣을려고 내일 오전미사 보려고 해요.
    매년 조용히 지내는거죠~~뭐.

  • 20.
    '14.12.24 8:58 PM (221.163.xxx.188)

    학원간 딸 기다려요 고3실기보는 입시생이요
    정시 원서 마감일이라 써놓고 기분 다운~
    기분 전환하려고 딸기 씻어 놓고 작은 케잌 하나 사놨어요
    딸 오면 같이 먹을 거예요

  • 21.
    '14.12.24 9:21 PM (1.236.xxx.197)

    남편은 골프치러 아침에 나갔는데
    여지껏 소식도 없고요 딸내미는
    퇴근하고 남친과 데이트요
    저는 집에서 과메기에 소주한잔
    하고있네요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큰 의미는
    없고요 그날이 그날이네요

  • 22. 쓸개코
    '14.12.24 10:10 PM (14.53.xxx.227)

    소스만들어서 돈가스 튀겨먹었어요
    해야할 일도 많고한데 .. 잠시 접고 영드 포아로 몇편 보려고요^^;
    시즌10에서는 마이클 패스벤더 나왔는데 간만에 황홀했습니다.

  • 23. ......
    '14.12.24 10:22 PM (175.253.xxx.61)

    8시까지 일하고 회사 근처에서 저녁 대충 먹고 들어왔네요ㅎㅎ
    책도 좀 보고 밀린 티비도 보고 쉴 생각에 마음이 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755 결혼잘 한 친구에 대한 질투가 대단하네요. 4 40넘어서도.. 2015/10/22 4,612
493754 국정화가 필요한 시기? 1930년대 나치와 일제가 그랬다 2 샬랄라 2015/10/22 547
493753 지금 도서관인데.. 도서관 2015/10/22 561
493752 라움이라는 브랜드? 1 ... 2015/10/22 1,145
493751 이보영토킹클럽 원비 얼만지 아시는 분? 1 ... 2015/10/22 6,007
493750 숲유치원 보내시는분 계세요, 9 매일매일 2015/10/22 1,813
493749 전우용 역사학자의 트윗 4 애국보수 2015/10/22 1,351
493748 베이징 차오양구(chaoyang district)부근에서 혼자 .. 2 mrs.va.. 2015/10/22 848
493747 밥, 국, 반찬 몇 가지..후루룩 한시간에 짠~해내는 사람들 대.. 6 주방의 달인.. 2015/10/22 2,490
493746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추가인증 푸는방법좀 알려주세요 ㄴㄷ 2015/10/22 2,478
493745 신부님, 우리 끌려가는 거 아니죠? 2 주진우 2015/10/22 1,313
493744 카톡 나와의 채팅 기능!!! 반갑네요 47 데이지 2015/10/22 14,235
493743 정부, '한국 동의 없이 일본 자위대 용인 못한다'더니..삭제 1 입장축소 2015/10/22 600
493742 신장쪽이 안좋으면 얼굴색도 변하나요? 15 ..... 2015/10/22 6,804
493741 요즘 중학생 (남) 흰남방이 유행인가요? 3 123 2015/10/22 1,340
493740 김빙삼님 트윗 4 그렇네요 2015/10/22 1,173
493739 연수강사샘없이 처음으로 혼자 운전하고 다녀왔어요 ㄷㄷㄷㄷㄷ 7 2015/10/22 2,325
493738 이혼 49 .. 2015/10/22 4,442
493737 4대 종단도 "국정화 결정 전면 철회하라" 6 샬랄라 2015/10/22 1,011
493736 애니메이션 먹방 보고 식욕을 돋궈보아요~(미야자키 하야오) 1 우리모두 2015/10/22 869
493735 역사공화국 중1이 읽기에 어떤가요?? 독서 2015/10/22 431
493734 3년후 제주도로 이사할 예정으로 제주도에 와있어요. 49 고민중 2015/10/22 5,788
493733 쇼팽 콩쿨 시상식보면서 깜놀했어요 15 어른으로살기.. 2015/10/22 17,247
493732 이산가족 사진보니까 넘 슬프네요. 3 슬퍼요. 2015/10/22 1,124
493731 청와대에서 문대표가 대통령에게 ... 48 오늘 2015/10/22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