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앙코르와트, 4살 아이와 가능할까요?

겨울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4-12-24 19:08:55
앙코르와트에서만 3박이고,
쇼핑없고 경우에 따라 힘들면 한두개 빼고 호텔에서 쉬는게 허용되는 분위기이기는 합니다.
아직 휴양지밖에는 안데리고 가봤는데,
4살 아이랑 가기에 앙코르와트는 무리일까요?
혹시 4~5살 아이랑 앙코르와트 가보신 분 있으면 조언 좀 주세요~
IP : 182.215.xxx.2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24 7:15 PM (110.70.xxx.38)

    좀 무리같아요
    유적보는데 꽤 높고 많이 걸어요
    앙코르와트는 초등학교 이상은 되어야 할거 같아요
    유적말고 다른 볼거리가 거의 없고
    어린아이가 재밌어할게 없어요

  • 2. ???
    '14.12.24 7:16 PM (59.7.xxx.107)

    애 맡기고 어른들은 즐기세요

  • 3. ...
    '14.12.24 7:17 PM (175.118.xxx.25)

    많이 걸어다녀요,
    날씨까지 더우니까 힘들고
    호텔오면 푹 잘정도에요 전 저질체력입니다

  • 4. ...
    '14.12.24 7:19 PM (118.37.xxx.155)

    차로 이동하긴 하지만 대부분 유적지에서 걸어다니며 설명듣고 봐야하는 것이이라서 좀 힘드실 것 같은데요 겨울에 씨엠립 날씨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8월 중순에 갔었는데 6학년이었던 저희 딸 너무 힘들어 했어요. 휴양지를 권유하고 싶었는데 많이 다녀오셨다니 안되겠고...앙코르와트는 답사라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우리나라 패키지 여행객 대부분 초등 고학년 이상의 아이들을 동반한 경우는 많았는데 4살 정도의 아이는 거의 못본 것 같아요. 그런데 돌정도 되보이는 아이부터 4살 6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셋을 데리고 자유여행 온 프랑스 가족은 봤습니다.

  • 5. Drim
    '14.12.24 7:37 PM (1.230.xxx.11)

    더워요 더워요...진짜더워요
    여긴 젊어서 와야겠단 생각 백번했습니다
    그때 27살이었는데...

  • 6. 11
    '14.12.24 7:49 PM (121.168.xxx.201)

    4월말쯤가봤는데 거기 덥긴 무척 더워요. 습하고.
    30살때쯤 여행사 통해서 편하게 갔는데도
    그 사원갔을 때 좀 힘들었던 기억있어요..
    근데 서양아이들 3~4살정도로 보이던 작은 아가들이
    가족들과 함께 다들 혼자 걸어다니는걸 보고 좀 놀랐어요.

  • 7. 알이즈웰2
    '14.12.24 7:52 PM (58.148.xxx.199)

    4살이면 비추요
    캄보디아 여행가시는 이유 잘 생각해보시구요
    제 경험으론...크게 유적지 답사와 기아체험,이 두가지가 아닐까 하는데요...
    일단 아이가 뭘 보고 배우긴 너무 어립니다.
    못사는 나라라 유아 데리고 가기엔 좀 비위생적인 면도 있구요.배탈이나 두드러기나기 쉬워요..음식들 조미료 엄청 들어가구요 .덥고 힘들고..어른들도 고생스럽습니다.
    그리고 더더군다나 패키지라면.... 99퍼센트 민폐일거구 님이나 님아이도 정말 힘드실거에요
    초등 고학년 이상 강추합니다

  • 8. 유 일하게
    '14.12.24 8:00 PM (121.143.xxx.106)

    캄보디아 여행은 힘든 여행....꾀나 걷던데요.

  • 9. 다시시작
    '14.12.24 8:18 PM (175.223.xxx.138)

    이번주에 6살아이와 출발해요ㅜㅜ 댓글보니 절망이네요~엉엉

  • 10. 쥬니
    '14.12.24 9:41 PM (125.182.xxx.79)

    애기 안고 다니시던지..유모차 가지고 가세요..ㅠㅠ 많이 걸어요~

  • 11. ㄷㄷ
    '14.12.24 10:22 PM (180.230.xxx.83)

    이번 여름휴가때 다녀왔는데
    초등학생 정도면 모를까 4살은 힘들어요
    옆에 2~3살 아이 데려온 가족있었는데
    대부분 구경못하고 그냥 호텔에서 쉬었어요
    괜한 시간 비용 낭비예요

  • 12. ..
    '14.12.24 11:04 PM (182.211.xxx.32)

    평평한 길이 아니라서 유모차도 좀 힘들듯 해요. 저는 어른인데도 부실한 체력 때문에 온종일 코스를 반나절만 보고 그 담날부턴 호텔 수영장과 시내 시장, 음식점만 전전하고 놀았어요. 그것도 재밌긴 했는데 말씀하시는 걸 보니 원글님은 패키지 같아서 그것도 힘들 것 같고요. 날씨도 뜨겁고 ㅍㅎ장도로도 거의 없어서 먼지도 많고 차 타도 승차감이 영 별로라 아기가 고생할 것 같아요.

  • 13. 저요
    '14.12.24 11:25 PM (122.37.xxx.213)

    울 아들 4살때 크리스마스때 갔었지요.삼년전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잘따라오고 괜찮았는데. .
    지금 이때가 날씨 많이 안덥고 좋아요.가세요!!

  • 14. 겨울
    '14.12.25 1:00 PM (203.226.xxx.56)

    이래저래 떠돌다보니 감사댓글이 늦었어요~~
    댓글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마지막 저요님이 훅~~불을 질러주셔서 포기하다가 다시 불꽃이 스물스물 타오르네요~~~ㅎㅎ
    주신 댓글들 참고해서 심사숙고해볼께~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440 결혼을 하지말아야하겠단 생각을 여기오면 더 하게되는데 2 dfd 2015/08/27 1,667
476439 윗동네 살다 아랫동네 가면 확실히 살기가 수월 19 한가요? 2015/08/27 5,710
476438 집게핀이나 헤어핀 저렴한 인터넷 사이트 알려주세요~ 집게핀 2015/08/27 606
476437 혹시 안 쓰는 염도계 갖고 계신 분? 2 염도계 2015/08/27 880
476436 JTBC 앵커 손 님 안나오시던데요 11 오늘 2015/08/27 2,737
476435 된장찌게에 꽃게 넣을때 , 잘라서 넣어하 하나요? 4 것참 2015/08/27 1,055
476434 몸쓰는직업 우대해주는나라 어디가 있을까요? 4 세계 2015/08/27 1,637
476433 가구배송 관련 .. 황당 2015/08/27 597
476432 할 일(주로 집안 일)을 자꾸 미루는 습관 1 ㅜㅜ 2015/08/27 1,786
476431 고집쎈 22개월 아들로 맘이 너덜너덜하다 글 올렸던 엄마에요 30 사과 2015/08/27 7,828
476430 수선집가면 지퍼다시달수있나요? 1 2015/08/27 819
476429 여행 캐리어.............. 1 캐리어 2015/08/27 904
476428 어린이집에서 4살아이 발음이 안좋다고 하는데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3 퐁앤 2015/08/27 2,668
476427 고기 먹을 때 매콤하고 입맛 돋게 하는 소스 좀 알려 주세요. 1 고기매니아 2015/08/27 591
476426 고추장이 되어요 3 .... 2015/08/27 938
476425 세탁기 청소 어떻게 하나요? 1 살림 2015/08/27 1,346
476424 이번 생애에 다이어트는 안될것 같아요 ㅜ 22 쿄쿄 2015/08/27 3,682
476423 찌질하네 3 못난이 2015/08/27 1,416
476422 아이들이 부모한테서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하는 시기는 언제쯤일까.. 28 ..... 2015/08/27 4,943
476421 회장선거에서 한표도 얻지 못하면.. 17 초등맘 2015/08/27 2,917
476420 라섹 수술후 ? 1 걱정 2015/08/27 1,320
476419 유리병에 있는 로얄제리 냉동해도 되는지요? ... 2015/08/27 596
476418 실내에 이불 빨래 널수 있는 아이디어 좀 주세요.. 9 베란다 말고.. 2015/08/27 3,197
476417 수영하시는 분들 오리발 질문입니다~ 2 수영 2015/08/27 1,675
476416 세련되게 상대방 재력 알아보는 질문방법 있죠 92 2015/08/27 28,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