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동이라 형제자매 많고 성격 좋은 남자오ᆢ
사는게 목표 였어요.
그렇게 겔혼한 지금의 남편은 ...일과 집 밖에 몰라요.
친구 모임도 대학 모임 하나로 일년에 세네번 모이고
친척들은 많은데 왕래가 거의 없어요.
형제자매들도 멀리 살아 년에 한두번...
남편은 저보고 친구들과 모임 있음 나가고 아이또래
가진 제 친구들과 교류 하자고 해요...
이렇게 살면 나이들어 재미 없을거 같사요...
82분들은 어떻게들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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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만 충실한 남편
행복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4-12-24 19:02:56
IP : 223.62.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쿰
'14.12.24 7:16 PM (183.99.xxx.135)누가 재미가 없을것 같단 거예요?
남편분? 원글님?
남편분은 모임보다 가정에서 재미를 찾는 분이시니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저희 남편도 외동이예요 남편 뿐 아니리 시아버지도 외동이고 해서 친척이 없어요 어릴때 명절이면 친척들 오는집이 부러웟대요 반면 저희집은 저희 남매가 3남매이고 명절에 좀 시끌벅쩍해요 남편은 그런걸 아주 좋아해요 모임도 좋아해요 단 나가서 모임하는것 보다 친구들과 곗돈 모아서 가족동반 여행가고 집에 모여서 노는것 즐겨하고요 저도 만족하고요
저희남편은 우리 집에 갔다오고 이렇게 친구들과 가족동반 모임하는걸로 재미를 찾는거고 남편분은 가정에 충실하며 거기서 재미를 찾는 분이고 다른거죠 뭐2. ..
'14.12.24 7:17 PM (203.226.xxx.115)남편은 모임이 전혀 없어요
전 요즘 제 모임이 덧없음을 느껴 정리중이고
혼자 잘 놀아요3. 남편분이 사교성 좋으시다면
'14.12.24 10:19 PM (218.209.xxx.47)아내분 지인들과 교류해서 모임갖고 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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