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살 되는데 결혼못해 안달인 언니..

0909 조회수 : 3,303
작성일 : 2014-12-24 17:56:38

제가 좀 일찍 결혼한 편이라 친언니가 아직 결혼을 안했어요

제가 결혼을 일찍해서 그런지 아님 30살이 곧 되서 그런지 불안해하면서 다들 결혼하고 자기만 뒤쳐지는거같다 불안하다 얘기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결혼해서 좋을거없다

 

딱 신혼여행 까지만 좋고 난 좋을것도 없더라 맨날 그러거든요

 

뭐라고 말해야 알아듣죠?

 

진짜로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고싶거든요

IP : 58.234.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4 6:05 PM (14.46.xxx.209)

    좋은사람 소개나 시켜주세요..

  • 2. 굳이
    '14.12.24 6:07 PM (118.218.xxx.92)

    언니를 이해시킬 필요가 있나요?

  • 3. 고민녀2
    '14.12.24 6:17 PM (115.139.xxx.9)

    결혼해서 좋은 사람도 있죠. 일찍 결혼한 원글님이 그런 얘기하면 별로 설득력 없어요. 언ㅇ

  • 4. 끄앙이
    '14.12.24 6:21 PM (182.224.xxx.59)

    너무 안달나해서 저지시키시고 싶은건가요..?
    근데 그 입장 안 되보면 몰라여~
    서른될때쯤 불안감이 하늘을 찌른답니다.
    오히려 서른하나,둘 되면 좀 나아지고 여유로와지는데
    싱글로 삼십대될 생각하면 심적으로 힘든시기 맞아요.
    그리고 현실도 그 시기 넘기몃 삼십대중반 후딱 오구요.
    그럼 그때가서 책임질 수 있으신가요?
    삼십대중후반에 좋은남자 소개시켜주실 수 있으신지..

  • 5. 고민녀2
    '14.12.24 6:24 PM (115.139.xxx.9)

    여동생이 먼저 결혼했기 때문에 언니는 스트레스를 더 받고 있을 거에요. 결혼할때 살짝 걸림돌이 될수도 있구요.

  • 6. 맞아요
    '14.12.24 6:33 PM (61.79.xxx.56)

    먼저 결혼한 동생이 결혼이 안좋다 이런 말은 약올리는 소리로 밖에 안 들려요.
    남편이랑 합심해서 좋은 형부감 소개시켜 주세요.
    언니가 안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하려고 하는 마음이면 빨리 하게 하는 게 좋죠.
    그리고 미혼 언니보다 결혼한 언니가 훨씬 좋아요. 빨리 겪어보세요.
    동생이 먼저 한 거 언니에게 하나의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거예요.

  • 7.
    '14.12.24 6:53 PM (125.187.xxx.101)

    정말 서른되면 불안해요..

  • 8. 동감
    '14.12.24 11:56 PM (210.99.xxx.199)

    서른 넘어가면 여자 인기식어요. 셋 넘으면 소개도 잘 안들어오구요

  • 9. .....
    '14.12.25 6:17 AM (220.76.xxx.62)

    먼저 결혼한 동생이 결혼이 안좋다 이런 말은 약올리는 소리로 밖에 안 들려요.
    남편이랑 합심해서 좋은 형부감 소개시켜 주세요. 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021 매미야, 코 자자~ 깜깜하네. 저녁이야...코 자야지.. 6 아 졸려 2015/07/16 1,160
464020 팥 삶을때 3 H 2015/07/16 1,058
464019 1% 금리 어떻게 살죠? 보험회사들은 6 보험회들은 .. 2015/07/16 2,442
464018 하비 지방흡입 어떨까요 7 엄마 2015/07/16 2,640
464017 절박한자 vs 모든걸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자 3 ㅜㅜ 2015/07/16 1,135
464016 돌상에는 팥밥 안하나요? 2 아기엄마 2015/07/16 700
464015 회사 다니기 힘들어요 2 아카시아 2015/07/16 1,233
464014 청춘이 지나가네요.. 이 씁쓸한 기분.. 13 ㅜㅜ 2015/07/16 3,728
464013 서울3박4일 7 정 인 2015/07/16 1,185
464012 맛나다고해서 과천갈비탕 4 전국 2015/07/16 1,540
464011 일 못하는데 의욕넘치는 사람 어떻게 하나요? 6 ........ 2015/07/16 1,432
464010 한식대첩 오늘거 정말 침 흘리며 봤어요 6 너무해 2015/07/16 3,356
464009 대학생 초등 과외비 궁금해요 4 초보 2015/07/16 2,073
464008 지난번 자게 강타했던 떡볶이 비법 아시는 분~ 1 뮤뮤 2015/07/16 2,044
464007 1000~2천 사이 차 추천 해주세요 9 겨울 2015/07/16 1,528
464006 영수빼고 점수 안나오는 중2아이 6 아이 2015/07/16 1,775
464005 아이 전학, 이사 결정 1번 2번 찍어주세요 6 헬프미 2015/07/16 1,051
464004 원목 책상에 비닐이라도 깔아야할까요? 4 ㅁㅁ 2015/07/16 1,731
464003 터키쉬앙고라 고양이 키우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6 긍정아줌마 2015/07/16 6,311
464002 아파트 매매시 주의할 점, 절차,세금에 대해 알려주세요. 1 장미 2015/07/16 1,348
464001 종합소득세 세금 돌려받으셨나요? 1 ..... 2015/07/16 950
464000 남자가 여자한테 호감있을 때 9 .. 2015/07/16 12,041
463999 사시사철 검정옷만 입고다니는사람 어때보여요? 19 리얼궁금 2015/07/16 9,709
463998 이런경우 문자가 어떻게 된건가요? 5 2015/07/16 838
463997 용필씨 노래 듣는 중인데 역시 13 가왕 2015/07/16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