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래추천 토이 아름다운날들

ii 조회수 : 863
작성일 : 2014-12-24 17:30:25
http://m.youtube.com/watch?v=1hE7YlM16QI

그럴듯한 날들도 불안했던 날들도
결국에는 아름다운 하모니
울어버린 순간도 잃어버린 인연도
아름다운 내 인생의 멜로디

어릴 적 내 꿈이 단지 조금 뜨는 거였다면 지금의 내 직업은 파일럿
오늘도 여유롭게 챠트 위를 날어
이제는 인기라는 뜬구름 어떻게 타고 노는지 좀 알어
it's not a bout a boy any more
책임감을 가진 남자의 삶 여유와 맞바꾼 남자의 땀
성숙한 로맨스 넓은 남자의 마음
많이 잃어서 배웠어 보내주는 법 더 많이 잃어서 배웠어 보태주는 법
그렇게 얻었어 내 불손함을 혼내주는 벗 but 휘청거릴 때 손 내주는 벗
인생은 엎치락뒤치락 숨 막히는 레이싱 경험이 날 지켜주는 에어백이야
싱글몰트 위스키 시가도 좋지만 아직도 좋아 소주 한 잔의 시간

짜릿했던 순간 (뜨거웠던 시간들)
아찔했던 순간 (잔뜩 찌푸린 미간으로)
밤새 웃으며(뜬눈으로 밤새웠던, 소주로 빈속을 채웠던)
이젠 추억이 돼 안주 삼아 비워내는 술잔

그럴듯한 날들도 불안했던 날들도
결국에는 아름다운 하모니
울어버린 순간도 잃어버린 인연도
아름다운 내 인생의 멜로디

부산스러운 삶 다이나믹 내 상태는 침몰 전 타이타닉
성공의 징표는 money and fame 사랑했던 친구는 어쩌다 적이 됐니
우르르르 쿵~ 오 패닉!! 무너졌고 다시 난 달팽이
억울한 눈물도 소주에 국물로 씻어내 주름엔 사연이 생기고
많이 취해있었고 화가 났었지 지금은 무뎌지거나 덮어놓거나 안줏거리
누구에겐 천사 누구에겐 악당 예전보다 거칠고 복잡한 낯짝이지만
미지근한 건 싫어 don't wanna go back

상처 줬던 기억 (아팠던 기억들)
사랑했던 기억들 (이별의 기억들로)
밤새 웃으며(뜬눈으로 밤새웠던, 소주로 빈속을 채웠던)
이젠 추억이 돼 안주 삼아 비워내는 술잔

그럴듯한 날들도 불안했던 날들도
결국에는 아름다운 하모니
울어버린 순간도 잃어버린 인연도
아름다운 내 인생의 멜로디

I do mind, I do care
결코 무심해진 내가 아닌 걸
I do love, all the days I'm given
시간이 더 지날수록 선명해진 내 모습

뜨거웠던 젊음도 가난했던 사랑도
결국에는 아름다운 하모니
막막한 내 오늘도 알 수 없는 내일도
아름다운 내 인생의...

그럴듯한 날들도 불안했던 날들도(I do mind, I do care)
결코 무심해진 내가 아닌 걸
울어버린 순간도 잃어버린 인연도(I do love, all the days I'm given)
시간이 더 지날수록 아름다운 내 인생의 멜로디
IP : 175.197.xxx.2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24 7:06 PM (110.70.xxx.38)

    그런 노래가 있었나 했더니‥
    인생은 아름다워 에요
    저도 좋아하는 노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326 에어컨 안켜고 버텼더니 32도. 18 ㅋㅋㅋ 2015/08/06 4,564
470325 옥션에서 오토비스 걸레포 절대 사지마세요. 9 기막힘 2015/08/06 3,233
470324 아이허브 2개 이상 10% 할인율 바뀌었나요? 갯수에따라 2015/08/06 797
470323 다들 왜이렇게 날씬한가요? 25 왕고민 2015/08/06 7,790
470322 헬스다니는데요..쫀쫀하고 좋은 운동복 고르기 힘드네요.ㅠㅠ 7 운동하자 2015/08/06 2,625
470321 박정희와 색누리당 2 한겨레그림판.. 2015/08/06 525
470320 내자식 내가이름짓는게 잘못인가요? 15 에헴 2015/08/06 3,281
470319 평생 처음 해보는 맞춤법 지적 31 재미!! 2015/08/06 3,330
470318 남편이 해고통보 받았어요. 29 ... 2015/08/06 15,328
470317 중학교1학년남아 3 a 2015/08/06 950
470316 최고 얼마짜리 음식 버려보셨어요? 19 음기수 2015/08/06 3,488
470315 현미녹차로 할 수 있는 거 없을까요?(마시는 거 말고) 4 ... 2015/08/06 689
470314 인생 최대의 위기인거 같아요 30 ..... 2015/08/06 23,106
470313 답답해 죽겠어요 미드 제목 가르쳐주실분 17 이거 2015/08/06 2,997
470312 헤어진 지 6개월이 넘어도 힘들어요. 4 그렇게 사랑.. 2015/08/06 2,077
470311 임플란트 할 예정인데 궁금한것 질문합니다. 3 궁금이 2015/08/06 1,484
470310 대형 쇼핑몰안 푸드코트에 어떤게 생겼음 좋겠어요? 9 푸드코트 2015/08/06 1,220
470309 .어제 라디오스타 잼있네요.. 5 dddd 2015/08/06 2,651
470308 초6 딸이 카톡으로 심심이에게 욕을 했네요.. 6 ㅜㅜ 멘붕입.. 2015/08/06 2,918
470307 초6 여자애를 팬티만 입혀서 쫓아낸 아버지 이야기 듣고 깜짝 놀.. 27 맘마 2015/08/06 6,721
470306 저렴하고 괜찮은 샴푸 7 s 2015/08/06 2,603
470305 임시휴일, 조중동은 왜 그때와 말이 다른가 그때그때달라.. 2015/08/06 652
470304 혹시 10월에 싱가폴 가실분 계신가요? 1 엘리즈 2015/08/06 1,718
470303 중1아이 데미안 이해하고 읽는걸까요? 8 고전문학 2015/08/06 2,019
470302 다용도실 방수층사이로 누수되는거 2 저기요 2015/08/06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