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래추천 토이 아름다운날들

ii 조회수 : 788
작성일 : 2014-12-24 17:30:25
http://m.youtube.com/watch?v=1hE7YlM16QI

그럴듯한 날들도 불안했던 날들도
결국에는 아름다운 하모니
울어버린 순간도 잃어버린 인연도
아름다운 내 인생의 멜로디

어릴 적 내 꿈이 단지 조금 뜨는 거였다면 지금의 내 직업은 파일럿
오늘도 여유롭게 챠트 위를 날어
이제는 인기라는 뜬구름 어떻게 타고 노는지 좀 알어
it's not a bout a boy any more
책임감을 가진 남자의 삶 여유와 맞바꾼 남자의 땀
성숙한 로맨스 넓은 남자의 마음
많이 잃어서 배웠어 보내주는 법 더 많이 잃어서 배웠어 보태주는 법
그렇게 얻었어 내 불손함을 혼내주는 벗 but 휘청거릴 때 손 내주는 벗
인생은 엎치락뒤치락 숨 막히는 레이싱 경험이 날 지켜주는 에어백이야
싱글몰트 위스키 시가도 좋지만 아직도 좋아 소주 한 잔의 시간

짜릿했던 순간 (뜨거웠던 시간들)
아찔했던 순간 (잔뜩 찌푸린 미간으로)
밤새 웃으며(뜬눈으로 밤새웠던, 소주로 빈속을 채웠던)
이젠 추억이 돼 안주 삼아 비워내는 술잔

그럴듯한 날들도 불안했던 날들도
결국에는 아름다운 하모니
울어버린 순간도 잃어버린 인연도
아름다운 내 인생의 멜로디

부산스러운 삶 다이나믹 내 상태는 침몰 전 타이타닉
성공의 징표는 money and fame 사랑했던 친구는 어쩌다 적이 됐니
우르르르 쿵~ 오 패닉!! 무너졌고 다시 난 달팽이
억울한 눈물도 소주에 국물로 씻어내 주름엔 사연이 생기고
많이 취해있었고 화가 났었지 지금은 무뎌지거나 덮어놓거나 안줏거리
누구에겐 천사 누구에겐 악당 예전보다 거칠고 복잡한 낯짝이지만
미지근한 건 싫어 don't wanna go back

상처 줬던 기억 (아팠던 기억들)
사랑했던 기억들 (이별의 기억들로)
밤새 웃으며(뜬눈으로 밤새웠던, 소주로 빈속을 채웠던)
이젠 추억이 돼 안주 삼아 비워내는 술잔

그럴듯한 날들도 불안했던 날들도
결국에는 아름다운 하모니
울어버린 순간도 잃어버린 인연도
아름다운 내 인생의 멜로디

I do mind, I do care
결코 무심해진 내가 아닌 걸
I do love, all the days I'm given
시간이 더 지날수록 선명해진 내 모습

뜨거웠던 젊음도 가난했던 사랑도
결국에는 아름다운 하모니
막막한 내 오늘도 알 수 없는 내일도
아름다운 내 인생의...

그럴듯한 날들도 불안했던 날들도(I do mind, I do care)
결코 무심해진 내가 아닌 걸
울어버린 순간도 잃어버린 인연도(I do love, all the days I'm given)
시간이 더 지날수록 아름다운 내 인생의 멜로디
IP : 175.197.xxx.2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24 7:06 PM (110.70.xxx.38)

    그런 노래가 있었나 했더니‥
    인생은 아름다워 에요
    저도 좋아하는 노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662 지루한 일상에 내 유일한 삶의 활력소는 무엇인가요? 18 활력소 2015/07/16 5,706
463661 딸내미가 남친과 여행을 간다면요.. 25 클라이밋 2015/07/16 12,201
463660 아이 무릎이 안쪽으로 튀어 나왔어요 2 ㅁㅁ 2015/07/16 1,185
463659 백인이 강한건 아름답기 때문이라는 21 oo 2015/07/16 4,807
463658 아구찜 좋아하세요? 7 2015/07/16 1,852
463657 어떻게 살아야 하는걸까요.. 3 곧 50.... 2015/07/16 1,934
463656 홍준표..주민소환운동 본격추진 2 .... 2015/07/16 839
463655 관세음보살 가피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4 백일기도 2015/07/16 5,466
463654 저녁때 정말시원햇죠 1 2015/07/16 1,363
463653 저는 왜 뉴욕만 생각하면 심장이 떨리죠? 27 사랑스러움 2015/07/16 4,536
463652 단말기 할부원금이 남아있는데... 2 ^^ 2015/07/16 1,293
463651 주택매매 계약했는데, 중개수수료 때문에 문제가 생겼어요. 16 ii 2015/07/16 2,409
463650 제주도 가면 다 호텔투숙하시나요? 16 손님 2015/07/16 5,590
463649 님들도 82쿡 자동로그인 인가요? 15 로그인 2015/07/16 1,010
463648 초등시험준비 해줘야할까? 2 고민인가 2015/07/16 858
463647 쿠팡으로 가족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8 뭔가 찜찜 2015/07/15 3,366
463646 나는 자연인이다 털보편 웃기네요.ㅋ 3 84 2015/07/15 2,605
463645 진짜 열심으로 씻고 빨고 터는 우리나라 사람들 26 백의민족 2015/07/15 15,278
463644 상도동 래미안 2차 아시는분 계실까요 4 구르미 2015/07/15 1,624
463643 어느학생이 더 잘할까요? 17 성적 2015/07/15 3,550
463642 스탠드 냉장고 사용하시는분들 조언좀 주세요 1 Hyun 2015/07/15 691
463641 다이어트중인데 소고기 어느부위를 먹어야할까요? 5 힘들어 2015/07/15 1,922
463640 마음이 답답해서 심리검사 받았더니... 조금 이해가 되네요. 2 레드벨벳 2015/07/15 1,797
463639 "국정원이 대선개입했다한들 무슨영향을 주겠나??.. 7 역시새누리 2015/07/15 1,116
463638 핸드폰 해킹에 대하여 2 핸드폰해킹 2015/07/15 1,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