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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4-12-24 17:12:30

반말글

기혼도 컴온

 

모두 미리 크리스마스는..............................

나에겐 도그 유니콘같은 소리다

오늘도 내일도 일하는데 뭐가 메리 크리스마스야 ,,,

내몫까지 즐겁게 보내길.............ㅋㅋ

 

한살 더 먹는 시점에 왜 인간의 몸은 끊임없이 관리를 해줘야 하는

비효율적인 구조를 가졌을까 하고 생각한다

 

오늘과 내일은 모두 별 일 있는 날이 되길 바라고

연말 연초엔 별 일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란다

그리고 아프지 말자

 

아 그리고 영화 하나 추천한다

러브엔 드럭

제이크 질렌할이랑 저기 뭐냐 앤 해서웨이 나오는 영화인데 재밌다

그리고 눈물도 나오고

삶에 대해 생각도 해 볼 수 있고

좋은 영화였다 어제 케이블에서 해줘서 봤는데 두시간이 훌쩍 가더라

그리고 제이크 질렌할이 너무 잘생겼다 ㅋㅋㅋ

그렇게 잘생긴 줄 미처 몰랐는데 어제 영화보고 눈이 너무 훈훈하더라

앤 헤서웨이가 파킨슨병에 걸려서 사랑을 밀어내고

바람둥이 질렌할은 앤을 만나 사랑을 느끼고

그런데 그 사랑도 타이밍이 안맞아 다투고 하여튼 영화 괜찮았다

시간되면 꼭 보길

그리고 19금이라 노출이 조금 있다 소근소근 ㅋㅋ

 

난 연말까지 쭉 일하다가 31일에 박효신 콘서트를 가는 걸로

올해 마무리하려 한다

그런데 올해도 벌써 한주밖에 안남았단게 안믿긴다

나이먹는것에 언제 초연해질까?ㅎㅎ

 

IP : 125.146.xxx.8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24 5:14 PM (220.121.xxx.203)

    노처녀 1인. 근데 여기서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하지 요즘엔 다들 별로 신경 안쓰나봐요. 저도 오늘 전화 문자 온거 4건 다 일 관련된거고, 26일에 미팅만 3건 잡힘. (물론 일 관계) 크리스마스 관련 멘트 하는 사람 한 명도 없구요.

  • 2. 싱글이
    '14.12.24 5:18 PM (125.146.xxx.80)

    ㅇㅇ//
    하긴 나도 두명인가 카톡으로 받은게 다고 캐롤도 안들리고
    캐롤은저작권때문에 상업적으로 트는데에 비용이 많이 든다던가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공식적 휴일이라 다들 노는 분위기인 것 같긴 한데 그렇긴 하네요 ㅎㅎ

  • 3. ㅇㅇ
    '14.12.24 5:20 PM (220.121.xxx.203)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옛날엔 엄청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하고 파티며 카드며 트리며 캐롤이며 난리였는데..
    이젠 그냥 연인들 데이트 하는 휴일 정도?

  • 4. 싱글이
    '14.12.24 5:22 PM (125.146.xxx.80)

    ㅇㅇ//
    맞다 나도 그런데.
    그런데 그게 나이때문인가? 아니면 이전에 다 해본 것들이라 시들해서 그런 걸까
    두가지 다일까?
    나이먹을수록 사람많은 데가 싫어지니 이런 휴일도 싫다 복작복작해서 ㅎ

  • 5. ㅇㅇ
    '14.12.24 5:26 PM (220.121.xxx.203)

    예전에 명동 갔다가 인파에 휩쓸려 압사당할 뻔 한 적 있는데.. 어린 애들은 일부러 더 번화가로 나가 놀잖아요.
    이젠 그냥 집이 최고. 나가더라도 동네로..

  • 6. ...
    '14.12.24 5:30 PM (220.72.xxx.168)

    러브 앤 드럭
    그거 재미있게 봤나?
    작년에 앤 해서웨이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받은 기념으로 케이블에서 해주길래 보다가 욕했는데... ㅎㅎㅎ
    저 영화 제작비를 화이자에서 전액 다 댄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PPL을 넘어서 화이자 홍보 동영상같다고 생각해서리.. 우리나라 영화라면 언감생심 언급할 수 없는 말도 안되는 약 이름이 줄줄줄... 그것도 너무 자세히...
    전공이 그쪽이라 영화는 안보이고 그것만 보여서 너무 욕하면서 봤던 영화라 원글이한테 미안한데 잠깐 울컥했다.

    난 오늘 황당한 일 한가지, 기분좋은 일 한가지가 있었다.
    올해 두세달 간격으로 너무 심각하게 맘상하는 일이 있어서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허리 5인치 줄었을정도니... 너무 퀭해져서 화장으로 가리느라 화장품을 사대느라 정신 없었고, 작년에 산 옷은 물론, 봄에 산 옷을 가을에 못입을 지경이 되어서 1년 내내 옷사느라 정신없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내가 갑자기 사람이 달라졌다는 둥, 애인이 생겼냐는 둥 귀에 못이 박히게 물었다.
    드디어 오늘은 어떤 손님이 내가 결혼했다는 소문이 있다며, 빨리 실토하란다.
    내 참 어이가 없어서... 미쳤냐, 내가 도둑결혼할 일 있나?
    하도 황당해서 남자나 소개해주고 그런 말이라도 하시라고 화를 냈다.
    실상은 1년내내 속상해 미치겠는데, 좋은 일 있냐고 실토하라니, 내가 뭘 어쩌란 말이냐...
    나도 제발 좋은 일 있었으면 좋겠는데, 좋은 일은 없고 괴로운 일만 생기니 참 어이없고 황당하다.
    그 손님이 미안하다며 롤케익 한줄 주고 갔다.
    이 케익을 먹을까 말까 구석에 던져놓았다.

    그 와중에 기분 좋은 일은 단골손님 아들이 몇년간 도전했던 의전원에 합격했다고 인사를 왔다.
    잘 해준 것도 없는데, 나한테 고맙다니 내가 더 고맙고 미안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치즈케익 한판 가져왔다.

    졸지에 뜬금없이 크리스마스 케익이 두개나 생겼다.

    이 케익 두개 들고 내일은 새벽에 무등산이나 갈까한다.
    몇년째 무등산 무등산 노래만 불렀는데, 가을 갈대철은 놓치고 눈쌓인 무등산 가보게 생겼다.
    난 산에는 혼자 간다.
    크리스마스고 뭐고 나한테는 그냥 빨간날, 직장 쉬는 날일 뿐이다.
    그게 속편하다.

  • 7. 싱글이
    '14.12.24 5:40 PM (125.146.xxx.80)

    ㅇㅇ/
    아 명동은 평소에도 인파가 ㅠㅠ 그래서 가기 싫은 곳이이에요 저도.
    저도 이젠 한적한 곳 외진 곳으로 ㅎㅎ

    ...//
    전공이 그쪽이면 거슬렸겠다 ㅎㅎ
    화이자가 자금을 많이 댄 것 같긴 하더라 ㅎㅎ
    그래도 비전공자가 볼땐 ppl 그 정도로만 보여서 괜찮앗다 ㅎㅎ

    와 오늘 케잌 두개에 사연이 다 있네?
    우리나라 사람들의 쩌는 오지랖때문에 안그래도 속상한데 더 속상했겠다
    그게 참 미묘한게 나는 한두명한테 시달리는게(?) 아니라서 그런게 쌓이면 기분이 너무 나쁜데
    상대방들은 내가 점점 기분이 나빠지는걸 모르니 그리고 애초에 그런 쪽으로 조심하지 않으니
    언젠간 부딪히게 되는데 그게 오늘이었나보다
    제발 그 놈의 넘겨짚기 좀 안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상대방이 미안하다고 롤케잌도 사오고
    난 화내고 쌩하는 반응만 얻을 때도 있는데 나보다 낫다 ㅎㅎ
    클스마스 케잌 두개 맛나게 먹고 기분풀어라
    나도 가을 갈대 가을 단풍 다 놓쳤는데 무등산 벼르다가 간다니 부럽다
    나도 내년엔 여기저기 가려고 한다
    겨울산행 조심하구 머리 잘 식히고 잘 쉬고 맛난거 먹고 오길

  • 8. 우리 모두는
    '14.12.24 6:04 PM (203.130.xxx.193)

    길을 걷는 여행자입니다 지금 둘이 걷는다고 셋이 걷는다고 혼자 걷는다는 게 바뀌진 않습니다
    전 그래서 항상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겨울산은 생각보다 무서울 때가 많으니 조심하세요 산은 아무것도 묻지 않으니 사람이 매혹되는 거죠
    저도 내일은 '숲속으로' 보러 갈까해요 지금이 행복합니다 주변에서 무어라 해도 제 자신을 사랑하니까요
    인간 혼자 사는 거 아니지만 제 자신을 깊이 들어볼 때 혼자를 사랑해야 둘이 되도 셋이 되어도 행복할 거 같아요 지금이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9. 싱글이님들 안녕!
    '14.12.24 6:16 PM (58.140.xxx.134)

    낮엔 좀 포근해지는거 같더니..저녁되니 쌀쌀해지는.....

    케익 되게 좋아하는데. 며칠전부터 근처 우드앤브릭앞에 케익 잔뜩 쌓여있는거 보니....
    미리 미리 만들어놓은거 같아서...참아볼까....생각중에요.

    퇴근하고 수영가려고 했는데....수영장 싱글들 (남자싱글이 여자싱글이)도..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ㅋㅋㅋ다들 않오겠다고 ㅎㅎ기혼자들은 애들 챙겨야겠다고 못온다고 ㅎㅎ

    내일 낮에 무드인디고 보려고 급예약하고....


    겨울산 디게 좋은데..혼자 가면 않되고...행적을 남기시면서 산행하시길...년 초에 태백산 다녀왔는데 좋았어요...

  • 10. 혼자녀
    '14.12.24 6:35 PM (123.228.xxx.235)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아무도 안불러줘서
    퇴근 후 헬스장 간다.
    근데.... 하나도 안슬프다.
    내일은 헬스장 갔다가 성당이나 가 볼까. .

  • 11. 헤헤
    '14.12.24 6:55 PM (210.123.xxx.193)

    모임 빠지고
    닭강정 사와서 신나게 먹고 있다. 맥주 한 캔만 사온게 좀 아쉽지만.

    모임 가봐야 나는 허드렛일 알아서 하고 있고
    혼자 있는 말수적은 사람 구제해주고 있고
    뭐 뜬구금 잡는 대화에 장단이나 맞춰주고 있고

    그래서 이번에는 귀빈이 오신다는 첩보를 들었으나
    과감하게 생략.

    근데 항상 내가 안가면 재밌는 파티하더라?
    아무튼 지금 당장은 너무 행복함.

  • 12. ...
    '14.12.24 7:30 PM (39.7.xxx.30)

    난 친구 기다리며 등심굽는다. 우리3인 모두 독신이라 이런 날 만나 회포를 거하게 푸니 이 아니 즐거운가. 친구가 아주 좋은 와인 세 병도 가져온단다. 등심 잘 익었으니 이만.

  • 13. ㅇㅇ
    '14.12.24 8:01 PM (110.70.xxx.175)

    싱글님 방가
    난 지금 공연보러왔다 신랑과.
    우리 힘내서 살자
    오늘이 이브인줄 오늘 아침에 알았다
    캐롤도 못듣고 불황의 끝을 보는것같다

  • 14. 싱글이
    '14.12.24 8:16 PM (125.146.xxx.80)

    우리 모두는 //
    전 여행을 고달파서 안좋아하는 편인데
    삶이 여행이라면 싫어요 ㅠㅠ 살아갈수록 기쁜거 즐거운거 보다는
    힘든 거만 더 절절히 느껴지는 듯 싶어요

    싱글이님들 안녕!//
    음 초치는 것 같지만 클스마스 케잌은 냉동창고에 보관해뒀다가 풀리는 거라서
    권하고 싶지 않아요
    미리 만들어놓은거 맞아요 최소 3개월전부터 작업한다%

  • 15. ㅇㅇㅇ
    '14.12.24 8:18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글 올라오지 않을까 해서 봤는데 있어서 반갑다.
    오늘은 스테키나 먹을까 한다 효도차원. 낼은 유부녀친구들과 홈파티한다. 꾸준히 글쓰는 싱글이 정들겠다.

    그리고 예전에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면접본다는 또다른 싱글이님 잘 지내나? 잊지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 16. 싱글이
    '14.12.24 8:25 PM (125.146.xxx.80)

    아아 길게 쓴 답글이 날아갔다 멘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싱글이님들 안녕!/
    몇개월전부터 작업해서 냉동창고 보관한다니 다음에 맛나게 드세요^^

    헤헤//
    찰리 채플린이 그랬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모임도 그렇다
    내가 가면이것저것 신경쓰다 마음편히 못놀다 오는데
    내가 안가면 그저 하하호호해보이는 것
    기빨리는 모임대신 닭강정과 맥주 탁월하다
    맥주는 몇캔 더 구비해놓길 맛난 안주랑 ㅎㅎ

    ...//
    등심 소식 감사하다 ㅎㅎ
    싱글 등심 파뤼구나 지금은 칼질하느라 정신없을 듯 싶다
    맛나게 먹길

    ㅇㅇ//
    이브날인 줄 모르고 공연을 간 부부라니
    낭만을 노린건 아닌데 낭만적이다
    신랑분 손잡고 같이 박수도 치고 즐기길
    경기는 정말...에효 다 말아드셔서 ㅠ

  • 17. 싱글이
    '14.12.24 8:27 PM (125.146.xxx.80)

    ㅇㅇㅇ//
    진득허니 글 올리고 있다 ㅋㅋㅋ
    정들만하다!!!!!!!!!ㅋㅋ
    오늘 스테이키 먹는 사람들이 많다 난 김치볶음밥먹었다 ㅋㅋㅋ
    그때 그 싱글이님 어디 있나 나타나라 오바

  • 18. 싱글이님
    '14.12.24 8:41 PM (222.119.xxx.240)

    덧글의지 솟아서 로그인 했다
    나는 이나이에 중요한 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크리스마스고 뭐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남자보다는 번듯한 직업을 가지고 싶다 이번엔 성공하고 싶은데 ㅠㅠ
    각자 열심히 사는 싱글이님과 다른님들이 너무 부럽다
    오늘은 남동생과 호빗을 보고 치킨을 먹고 드라마 몇편 보았다 재밌는 시간을 보내면서도 집중이 안되는 맘 알아주실려나??
    여튼 올해 싱글이님과 다른 82님들하고 많이 즐거웠는데..다들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올해보다
    더욱 건강하고 좋은일만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기승전존대말)

  • 19. 싱글이
    '14.12.24 8:50 PM (125.146.xxx.80)

    곧41//
    울 계획까지 미루게 한 맛없는 맥주라니!!
    탁월한 선택이다
    오늘 어떤 시트콤을 찍어기에 울 계획을 잡았던 것인가
    울지는 말고 맥주회사에 대한 분노로 표출하면 안될까?
    배부르다니 울 게획은 또 잠시 미루고 소화부터 시키자!

    싱글이님//
    으아니 중요한 시험 결과라니
    번듯한 직업을 위한 시험이구나
    꼭 잘되길 합격소식있길 바라겠다
    어떤 마음인지 너무 잘 아니까
    나는 열심히 살 뿐 안정적이진 않다
    신경이 그쪽으로 가있겠다
    합격소식 들려주길!!!
    새해에 기쁜 소식ㄱ갖고 만나요 ㅎㅎ

  • 20. 에그머니아주머니
    '14.12.24 10:38 PM (59.21.xxx.131)

    언니 하이
    왜인지 언니가 오늘 글 하나 남길 것 같아서
    야밤에 들어와봤더니
    글을 좀 일찍 적으셨다
    내가 꼴지로 여기 들어와서 슬프다
    다음부턴 글 남길 때 텔레파시 보내주라ㅠㅠ
    제일 처음으로 리플달고 싶다ㅠㅠ
    (언니 팬ㅋ)

    러브앤드럭스!!!
    나는 남편이 남자친구이던 시절에 함께
    영화관에서 봤다 므흣
    베드씬이 아주 찰져서 깜짝 놀랐었다
    미국의 의약분업? 뭐 이런 내용이 주를 이룬다고 하던데
    미국 의약시장에 내가 관심가지기는 개뿔ㅋㅋㅋㅋㅋ
    나의 뇌는 음란하다
    그런 것 하나도 모르고 그냥 좋더라 베드씬ㅋㅋㅋㅋ

    언니 혹시 많이 아픈가?
    아프지말라
    다른 것 다 필요없다
    건강이 최고다...

  • 21. 싱글이
    '14.12.25 6:35 AM (58.141.xxx.237)

    에그머니아주머니//
    잠이안와 확인하다가 ㅎㅎ
    꼴찌는 내가 맡눈다!!!!ㅋㅋ
    꼴찌라서 슬프다길래 사전예고제!
    다음주엔 금요일에 쓰겠다 오후 대여섯시쯤

    미국의료체계가 심각하더라
    약사기위해 캐나다까지 가고 ㅜㅜ
    베드신은 찰졌다(찡긋)
    그렇기에 더 추천하고 싶다ㅋㅋㅋ
    그냥 15금정도 생각하고 키스나오겠지 했는데 화들짝 놀라서
    집중해서 잘봤다 ㅎㅎ
    아픈덴 나중에 수술해야 하는 병이 있어서 ...헤헷
    눈쪽이 좀 안좋다
    아뭏튼 건강최고고 그 다음엔 돈.그리고 마음의 평화 ㅎㅎ
    다음주 새해에 또 봅시다
    미리 복 많이 받기를
    내년엔 대박나자 ㅎㅎ

  • 22. 천진산만
    '14.12.25 11:01 AM (211.55.xxx.189)

    언니- 나 언니 빅팬이다..
    그동안 글만 보다가 첨 댓글 쏜다
    자주 좀 보자 ㅋㅋ
    난 제잌보단 그 느나를 더 좋아라하는데 추천영화는 봐야긋다..

  • 23. 천진산만
    '14.12.25 11:07 AM (211.55.xxx.189)

    그 눈.. 청년 백내장 같은건가??
    내 오라비가 렌즈삽입수술하고 시력이 나오드라
    거의 실명 상태여서 군대도 면제였는데 ㅋㅋ

  • 24. 싱글이
    '14.12.25 11:18 PM (125.146.xxx.129)

    천진산만 ㅡ
    두시간 각잡고 봐도 좋을 영화다 ㅎㅎ시간잘가더라 ㅎㅎ
    백내장 녹내장 다 초기라 청년백냐장이라고 햐도 될 듯?
    젊은 나이에 걸렸다고 하긴 하더라
    오라비와 동병상련이 ㅠㅠ 크흑
    담주 금요일 또 새 글로 만나요 ㅎ
    해서웨이가 영화를 잘 고르는 것 같다 ㅎㅎ
    엔터잘못쳐서 글이 뒤죽박죽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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