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결혼한 새댁이에요ㅎㅎ
연애에서 결혼까지 9개월?ㅎㅎ 그래서 이번에 남편이랑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라 기대가 더 크네요^^
저희는 남편 퇴근하고 바로 휘닉스파크 스키장 가기로 했어요~
다행히 콘도는 남편 회사에서 지원해줘서 싸게 잘 잡았네요. 방 잡으려고 엄청 힘썼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저 사실 스키장 처음 가보는데 엄청 설레는데 또 걱정이 크네요.
문제는 남편도 스키를 잘타지는 못한다는 것...총각 시절 친구들이랑 두어번 가봤다는데 저 못가르쳐 줄 것 같아요ㅋㅋㅋ
스키강습 프로그램 있다고 하던데 그거 신청하거나 정 힘들면 스노우빌리지? 거기 가보려고요.
다 큰 어른 둘이 눈썰매 타면 조금 웃기긴 하겠지만...ㅎㅎ
지금 휘팍 관련해서 폭풍 검색하고 있는데 스키장인데 연말파티라고 콘서트도 하고 코로나 파티같은 것도 있네요.
다음주에 국가스텐 온다고 하던데 그거 못봐서 좀 아쉽긴 하지만...1월 마지막주에는 장윤정도 오고 그런대요ㅋㅋ
우연찮게 휘팍 블로그 가서 보고 있는데 재미난게 많네요~ 못헤어나오고 있어요 ㅎㅎ
이제 2시간정도 남았다! 남편이 칼퇴하고 얼른 왔으면 좋겠네요~^^
모두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