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암이나 췌장암의 전조 증상 알려주세요

증상 조회수 : 14,155
작성일 : 2014-12-24 16:38:27
대장암이나 췌장암 전조 증상이 뭐가 있을까요
1년 전 자다가 배가 끊어지는 끔찍한 통증이 있었고
지금도 배가 계속 콕 콕 쑤셔요
기분 나쁜 느끼믜 통증요 옆구리가 콕 콕 쑤시기도 하고..
심한 통증은 아니지만 우리 우리하게 조이는 느낌과 따끔거리기도 하고요
혈변은 없었구요
IP : 211.245.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극장 보니
    '14.12.24 4:41 PM (180.65.xxx.29)

    췌장암인데 왼쪽 옆구리가 아파서 가니 말기라고 했데요

  • 2. ..
    '14.12.24 4:41 PM (147.46.xxx.92)

    글쎄요. 대장암검진할 때 혈변있는 경우에 내시경하긴 하는데..암이란게 딱히 증상이 있는게 아니라서요. 살이 빠지는것도 어느정도 진행된 후에 얘기라. 아픈건 어디 염증이있는것 같은데 외과 쪽으로 가보세요

  • 3. .......
    '14.12.24 5:15 PM (1.247.xxx.153)

    저희 신랑증상이 그래서 초음파 내시경 다 했는데
    아무것도 안나오다가 어느날 갑자기 너무아파서
    병원갔더니 맹장이였어요~~~만성맹장이라나~~
    전 급성맹장만 있는줄알았는데~~ 그래성수술하고
    그런증상 없어졌어용

  • 4. 대장암
    '14.12.24 5:22 PM (182.212.xxx.51)

    혈변 오래보고,항상 변보고 뒷끝이 안좋고 잔변이 남은 느낌??
    혈변을 봐서 치질인줄 알았는데 선홍색빛이 아니고 검은빛 도는 붉은색
    배가 많이 아프고 암튼 잔변 남은것 처럼 이상한 느낌이 들어 병원을 갔어요
    시부모님이구요. 많이 불편하니 병원가서 힘든 대장내시경 했지 그렇지 않음 평생 안하실분였거든요
    검사하니 3기넘어 4기째..수술하고 항암치료하고 10년 넘게 잘 사세요.
    얼마전에 용종이 또 발견되서 수술 또 하셨어요

  • 5. ......
    '14.12.24 5:22 PM (121.180.xxx.75)

    시어머니...췌장암이셨는데
    허리가 아프셨고...살이 급격히 많이 빠지셨어요

    아픈초기에 병원가셨으면 금방 발견했을건데
    혼자사시면서 그냥그냥 넘기셔셔 병원가니 말기라고...
    3개월투병하시다 돌아가셨어요 --

  • 6. 댓글주셔서 감사해요!
    '14.12.24 5:24 PM (211.245.xxx.20)

    헉 저도 왼쪽 옆구리가 자주 콕 콕 쑤시고 신경 쓰일 정도의 통증이 계속되는데..ㅜㅜ저도 만성 맹장이라면 좋겠네요..

  • 7. 그걸 왜...
    '14.12.24 5:46 PM (203.238.xxx.63)

    암을 걱정하실 정도라면 무조건 병원으로 가세요.
    증세는 사람마다 다르고, 특히 느낌과 그 표현은 주관적이니까요.
    제 경험과 주관적 소견으로는 위장관의 '기능성' 장애, (신경성) 경련, 혹은 십이지장 염증 등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위,대장이 속을 썩이고 예민해서 가끔씩은 장 운동의 리듬이 엇박자 나면 위장관 장애로 이어지는 경우도 경험했어요. (의사 아니구요 환자로서... )
    건강검진해서 이상없는 걸로 나오면 통증도 싸악 사라진다는...(민망)
    병원 검사하시고 개운하게 날아다니세요~~

  • 8. ...
    '14.12.24 9:26 PM (211.172.xxx.214)

    췌장암은 증상 없어요. 증상 나타나면 이미 말기.

  • 9. 저도
    '14.12.24 11:07 PM (115.136.xxx.16)

    허리가 많이아프다고 들었어요.

  • 10. 복부암
    '14.12.25 12:03 AM (219.249.xxx.214)

    배 아픈거
    복부암도 그런 증상 있대요
    큰 병원 가서 검사부터 받으세요

  • 11. 복부암
    '14.12.25 12:05 AM (219.249.xxx.214)

    친정 아버지 췌장 근처 담도암이셨는데 아무 증상 없으셨고
    당뇨 약 처방 받던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혈액검사중 간 관련된 수치가 나쁘다고
    정밀 검사 받아보시라 해서 검사결과 담도암이셨어요
    복부암은 친척인데 배 아파서 작은 병원 가서 검사 받아도 이상없다고
    여러번 통증 심해서 응급실 전전하시다
    큰 병원 가서 병명이 나왔어요
    정기검진 꾸준히 받았는데도 안나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583 장염 약이 원래 이런가요? 2 .. 2014/12/26 1,186
449582 뚜껑없는 롯지팬에 수육해도 되나요?? 2 무쇠초보 2014/12/26 1,094
449581 주진우 1심 무죄 의식했나, 백은종 판결 미루는 이유는 서울의소리 2014/12/26 720
449580 12월 26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2/26 652
449579 지생일은챙겨줬는데.내생일은 쌩까는사람!!! 3 ABCDEF.. 2014/12/26 1,130
449578 확실히 아시아나 늘고 댄 항공 줄었네요 5 2014/12/26 1,879
449577 엠베스트 할인권 어떻게 구하는지 알려주세요 4 약에쓸려니 .. 2014/12/26 1,867
449576 전세금 올려줄 돈 저축 VS 대출금 갚기 3 Kate 2014/12/26 1,589
449575 어제 압구정백야 19 ㅋㅋㅋㅋ 2014/12/26 3,005
449574 간단한 중국어 나이질문좀 드릴게요 3 .. 2014/12/26 763
449573 초중등 추천 미드요 8 .. 2014/12/26 1,285
449572 외적으로안끌려도 사귀고 손잡고 키스할수있나요?? 2 !!! 2014/12/26 3,107
449571 (도움절실)공사하는분 밥해주고 식대 못받으면 2 속상해 2014/12/26 683
449570 너무 많이 먹는 40대 직장맘... 8 폭식 2014/12/26 3,533
449569 가로수길 한 물 갔나요? 7 ㅇㅇ 2014/12/26 2,852
449568 공부못하는 고1아이는 방학동안에 뭐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2 ... 2014/12/26 1,189
449567 스파게티 좋아하는 남편 5 ㅇㅇ 2014/12/26 1,319
449566 ikozen 카드는 어떤 카드인가요? 60대 2014/12/26 459
449565 일본은 왜 화과자나 빵이 이렇게맛있나요? 13 화이트스카이.. 2014/12/26 5,101
449564 가정 내 전기값 절약하는 노하우 있으신가요? 17 ㅇㅇ 2014/12/26 3,995
449563 남편이랑 사사건건 부딪쳤요 3 손님 2014/12/26 963
449562 안방 붙박이장하면 습기가 그렇게 심한가요?! 6 봄노래 2014/12/26 7,514
449561 거짓말로 외국 호텔 룸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 공유하는 카페 5 왜들 그러는.. 2014/12/26 5,982
449560 일본 &서유럽에서 살다왔어요. 혹..궁금하신거.. 55 Connie.. 2014/12/26 5,021
449559 러시아, 경기침체와 금융불안 장기화 전망 1 루블화폭락 2014/12/26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