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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쌩얼은 나이들면 자제해야하는거 같아요

조회수 : 7,061
작성일 : 2014-12-24 16:34:42
40넘고 아이 낳았고 하면
비비크림 정도은 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정말 너무 귀신같아요
눈이 퀭~하고 회색빛에....
드라큘라 스러운~
남편도 계속 보면 싫어지겠어요

10살 넘게 차이 나는 아는 언니가 있는데
밖에서보면 이쁜데
집에서보면 할머니가 따로 없어요
40대인데..
그것도 아픈 할머니..

외출할때 30넘으면 쌩얼은 아닌거 같아요
40넘으면 집에서도 비비크림 하는게 좋을거 같고..
IP : 116.125.xxx.18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면 예전에는
    '14.12.24 4:44 PM (203.247.xxx.210)

    그래서 50이 노인이고 서로 이해가 됐는데
    지금은 정말 보여줄 수가 없어요, 귀신!

    그래서 또 모두들 화장 분장 변장ㅠㅠ

  • 2. ..
    '14.12.24 4:55 PM (211.36.xxx.108)

    본인이 발라야한다고 생각하시면 바르시고요.
    다른사람에 대해서는 이러쿵 저러쿵 안하시면 좋겠어요.

  • 3. 40대가 되면요
    '14.12.24 5:11 PM (118.218.xxx.92)

    인상이 제일 중요합니다.
    화장이 문제가 아니예요.
    온화하고 사납지 않은 인상을 지니고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웃음 잃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 4. ㅎㅎ
    '14.12.24 5:12 PM (121.162.xxx.53)

    님이 무슨 상관이데요? 비비크림바른다고 피부가 회춘하나요?ㅎㅎ

  • 5.
    '14.12.24 5:18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자기 얼굴이나 잘 관리하고 사세요.
    다른 사람 보고 어쩌니 저쩌니...

  • 6. ㅇㅇㅇ
    '14.12.24 5:21 PM (121.130.xxx.145)

    그게 사람마다 다른가 봐요.
    전 화장 안 한 안색이 훨씬 밝고 깨끗해서
    어디 차리고 나갈 때 아니면 화장 안 해요.
    요즘은 자외선 차단 겸 씨씨크림 정도 바를 때도 있지만 ^^

    되려 화장 안 하면 큰일 나는 줄 알았던 20대 중반 시절엔
    화장 지운 제 모습 보면 얼굴빛이 노란 게 너무 이상해서
    추한 모습 보이기 싫어서 화장하곤 했어요.

    원래 피부가 하얀데 몇 년간 멋내느라 메이크업 하고 다녔더니
    얼굴에 착색이 되었는지, 아니면 내가 내 민낯에 적응을 못 하는 건지...

    하여튼 화장 안 하게 된 이후로 맑은 낯빛이 돌아왔어요.
    잡티나 모공이 조금 보이고 이런 건 안색과는 크게 상관 없어요.
    자연스러운 게 좋지 그걸 가려보겠다고 덕지덕지 발라봐야 이쁘지도 않아요.

  • 7. ㅜㅜ
    '14.12.24 5:25 PM (122.32.xxx.89)

    비비라도 안 바르면 사람들 대면할 자신이 없어서
    어지간하면 비비는 꼭 바르는 저지만
    남들이 안 바르는 건 상관없어요.. 다만 그들의 자신감이 부럽곤 해요..
    나도 남들을 신경쓰지 않고 살고 싶지만.. 잘 안 되네요..

  • 8. ㅇㅇㅇ
    '14.12.24 5:31 PM (121.130.xxx.145)

    그리고 외출 할 땐 좀 뭐라도 찍어바르고 차리고 나가라
    하는 말이면 그러려니 할 텐데
    40 넘으면 집에서도 비비 바르고 있으라니!!

    그럼 잠 잘 때 빼고 계속 메이크업 상태로 있어야 한다는 건가요?
    배우들도 촬영 끝나면 메이크업 부터 지운대요.
    왜냐면 피부에 안 좋으니까.
    피부도 쉬어야 좋아지는 거지 그렇게 하루 종일 분장하고 있으면 점점 더 안색만 안 좋아집니다.

  • 9. 나갈대도 안바르는 비비
    '14.12.24 5:43 PM (125.128.xxx.15) - 삭제된댓글

    남편도 나이들고.. 나이들어 칙칙한것도 자연스런 내몸인데
    뭔 상관입니까? 알아서들 하는거지.
    남편이 아내얼굴만보고 결혼생활한다는건 어디서 배운건지.
    나이든 마누라 칙칙한 얼굴도 맘아파해주고 흰머리도 안스럽고
    서로 열심히 살다보니 어느덧 나이들어 안스럽고 더 사랑해주는게
    부부입니다.
    얼굴안되면 죄다 버림받냐고요, 남자들 얼굴은 안칙칙하냐고요,
    제주변은 다들 비비도 안바르고 자연스레 외출합니다..
    아무도 신경안써요.
    저여자 생얼이어서 귀신같다고 하는사람....참..
    화장해서 이쁘면 그런가보다 피부좋아도 그런가보다..
    얼굴색 안좋아도 그런가부다..
    흔들리지않아 불혹이라는 나이를 훌쩍 넘어보니...그러네요

  • 10. 쌈닭들
    '14.12.24 6:28 PM (125.128.xxx.7)

    댓글들이 왜 이래요?원글님 말이 맘에 안들면 무시 하면 되는거 아녜요?하여튼 여기 쌈닭 아줌마들 많아요. 전 원글님 말에 동감 입니다

  • 11. dlfjs
    '14.12.24 9:20 PM (116.123.xxx.237)

    짙으면 또 겉돌아서 거북해요 주름도 도드라지고,,
    뭐가 적당할런지
    비비정도에 눈썹, 립스틱 정도 바르는데

  • 12. ㅉㅉ
    '14.12.24 9:39 PM (221.147.xxx.130)

    한심하다....

  • 13. 나갈때야
    '14.12.24 10:45 PM (1.254.xxx.66)

    바르지만 집에 있을땐 그냥 있을래요

  • 14. 사람마다 달라요
    '14.12.25 12:24 AM (210.205.xxx.161)

    화장하면 더 이상한 얼굴도 있고
    안하면 더더 이상한 얼굴도 있고
    화장하나안하나 차이안나는 사람도 있고
    화장하면 딴나라 사람으로 변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나이랑 상관없음...타고난 체질탓

  • 15. 원글이 같은 사람이
    '14.12.25 2:20 AM (70.192.xxx.49)

    40넘으면 사는 낙이 없다.
    왜냐하면 얼굴은 쳐지고 몸에 군살붙고 피부는 거무죽죽해지고...

    라면서 괴로워할 사람이죠.
    삶의 가치에서 외모가 우선인.

  • 16. 끄앙이
    '14.12.25 6:17 AM (182.224.xxx.59)

    전 그냥 선크림 바르는 정도도 괜찮던데;;
    비비는 너무 화장한 것 같은..
    눈화장 안 함서 비비만 바르면 더 귀신같지 않나여? 혈색없어서..?
    집에서도 비비크림을 바르라니;;;
    바르려면 씨씨 정도나 바르세요
    독일정품 비비 아니고서야 피부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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