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 서비스 매출 1%도 안 늘어…IMF 위기 이후 최저

imf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4-12-24 15:56:11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작년 서비스 매출 1%도 안 늘어…IMF 위기 이후 최저

사업체당·종사자 1인 매출액도 2년째 뒷걸음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경기침체의 여파로 지난해 서비스업 부문의 전년 대비 매출액 증가폭이 0%대에 그치면서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3년 기준 서비스업부문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보건·사회복지업 등 11개 산업대분류 서비스업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1천440조원으로 전년보다 0.8%(12조원) 증가했다.

이는 2008∼2013년 연평균 증가폭인 6.5%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며, 개편된 한국표준산업분류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업 부문 조사가 시작된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산업 분류가 현재와 달라 직접 비교는 무리가 있지만, 2008년 이전까지 따지면 지난해 서비스업 부문 매출액 증가율은 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 -6.3% 이후로 최저를 기록했다.

김대호 통계청 산업통계과장은 "지난해 석유정제업 등 제조업 부진으로 관련 도·소매업 매출액이 저조한데다 소비 부진까지 겹쳐 서비스업 부문 매출액 증가율이 0%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0.5%)와 교육서비스(0.1%), 하수·폐기·원료재생(0.4%) 등이 부진했다.

반면 보건·사회복지(7.1%), 출판·영상·방송(3.6%),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3.5%) 등은 상대적으로 매출액 증가율이 높았다.

커피 대중화와 간편식 선호 현상으로 음식·주점업 매출액도 2.9%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은 소폭이나마 늘었지만, 사업체당 매출액과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전년보다 감소했다.

사업체당 매출액은 5억4천9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0.9% 줄어 2012년(-1.3%)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4.1%를 고려하면 매우 부진한 것이다.

예술·스포츠·여가(7.4%), 도·소매(4.6%) 등에서는 사업체당 매출액 증가세가 높았으나 출판·영상·방송(-2.3%), 전문·과학·기술(-0.8%) 등에서는 부진했다.

종사자 1인당 매출액도 1억4천100만원으로 3.4% 감소하며 2년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2.6%였다.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의 경우 예술·스포츠·여가(5.3%), 도·소매(4.3%)에서는 늘었지만 보건·사회복지(-0.3%), 부동산·임대(0.0%) 등에서는 줄거나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서비스업 부문 사업체 수는 262만5천개, 종사자 수는 1천23만2천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1.8%(4만7천개), 4.7%(46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는 예술·스포츠·여가(-0.4%)를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했고, 종사자는 모든 업종에서 늘었다.

한편,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교육서비스업 제외) 매출액은 37조6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6.1%(2조2천억원) 늘었다.

이중 편의점, 한식, 제빵·제과 등 3개 업종의 매출액이 18조원으로 전체의 47.9%를 차지했다.

가맹점 수는 15만1천개로 1년 전보다 2.7%(4천개) 늘었는데 편의점과 치킨, 한식 등 3개 업종 가맹점 수가 6만8천개로 전체의 44.8%에 달했다.

가맹점 종사자 수는 51만1천명으로 1년 전보다 5.2%(2만5천명) 늘었다.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가 상대적으로 진입이 쉬운 프랜차이즈로 몰리면서 가맹점 수와 종업원이 는 것으로 분석된다.









 

항상 말합니다만... 쓸 돈이 있어야 쓰지요... 

정부에서 돈 풀어봤자 블랙홀처럼 위로 흡수되니 돈이 안돌지요... 

안돌기만 하면 괜찮은데 그만큼 돈이 찍어져서 돈의 가치는 하락하지요... 

월급은 안오르니 실질적으로 보면 월급은 떨어지는거라고해도 무방한데요. 


어찌 돈 어떻게 쓰나요. 빚내서 쓰나요? 

IP : 207.244.xxx.21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658 시어머니가 설겆이 청소해주시면 좋아하시겠어요? 16 며느리 2015/01/04 3,572
    452657 새 아파트가 좋긴 좋네요 9 기쁨맘 2015/01/04 4,757
    452656 누룽지 제조기 바삭하게 잘 되나요? 4 ... 2015/01/04 1,564
    452655 밤을 꼴딱 샜네요 7 뭐까요? 2015/01/04 2,252
    452654 오늘이 이렇게 기다려 진건 오래간만이네요 1 토토가 2015/01/04 1,403
    452653 토토가 흥행.. 현재가 불행한사람들 열광하는듯.. 47 llllll.. 2015/01/04 13,106
    452652 토토가 조성모 참 안타깝네요. 6 열대야 2015/01/04 7,821
    452651 문닫은 유럽 교회 건물들..옷가게·체육관·술집으로 변신 6 샬랄라 2015/01/04 3,114
    452650 트래블 쿠커.. 어디꺼가 좋아요? 5 ㅇㅇ 2015/01/04 4,809
    452649 점을 봤어요. 2 ㅗㅗ 2015/01/04 1,165
    452648 올해 6살 남아 말을 안들어요 9 어떡하지 2015/01/04 2,759
    452647 영화 '찌라시' 생각보다 재밌네요 10 오.. 2015/01/04 3,002
    452646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 내일 기대되네요 ..와우~! ^^ 6 쿨 짱 ~~.. 2015/01/04 2,385
    452645 토토가는 좋은데 저는 슬퍼요. 4 ppp217.. 2015/01/04 2,239
    452644 (영상링크)아..토토가 쿨..눙물났어요 15 2015/01/04 3,968
    452643 빨리빼고 2 눈썹문신 2015/01/04 921
    452642 세부에서 아이들과 저렴ㅎ 데이트립?갈 만한 수영장 추천해주세요 1 한국인 2015/01/04 1,360
    452641 대전으루 자취하러갈건데 좋아용? 4 대전고고 2015/01/04 1,406
    452640 전라도사투리 중에 ~였소 이러는 사투리가 어디쪽인가요? 8 사투리 2015/01/04 4,158
    452639 40대 초중반, 헤지스 vs 닥스 10 남편 코트 2015/01/04 10,744
    452638 경기도 많이 안 좋잖아요 9 요즘 2015/01/04 4,297
    452637 기운이 팍팍 납니다^^ 3 ^^ 2015/01/04 1,249
    452636 짝 안맞는그릇들. 2 .. 2015/01/04 1,463
    452635 남편과 이웃집엄마~ 30 휴우.. 2015/01/04 14,079
    452634 세월호의 겨울 눈물 ..... 9 참맛 2015/01/04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