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 서비스 매출 1%도 안 늘어…IMF 위기 이후 최저

imf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4-12-24 15:56:11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작년 서비스 매출 1%도 안 늘어…IMF 위기 이후 최저

사업체당·종사자 1인 매출액도 2년째 뒷걸음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경기침체의 여파로 지난해 서비스업 부문의 전년 대비 매출액 증가폭이 0%대에 그치면서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3년 기준 서비스업부문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보건·사회복지업 등 11개 산업대분류 서비스업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1천440조원으로 전년보다 0.8%(12조원) 증가했다.

이는 2008∼2013년 연평균 증가폭인 6.5%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며, 개편된 한국표준산업분류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업 부문 조사가 시작된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산업 분류가 현재와 달라 직접 비교는 무리가 있지만, 2008년 이전까지 따지면 지난해 서비스업 부문 매출액 증가율은 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 -6.3% 이후로 최저를 기록했다.

김대호 통계청 산업통계과장은 "지난해 석유정제업 등 제조업 부진으로 관련 도·소매업 매출액이 저조한데다 소비 부진까지 겹쳐 서비스업 부문 매출액 증가율이 0%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0.5%)와 교육서비스(0.1%), 하수·폐기·원료재생(0.4%) 등이 부진했다.

반면 보건·사회복지(7.1%), 출판·영상·방송(3.6%),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3.5%) 등은 상대적으로 매출액 증가율이 높았다.

커피 대중화와 간편식 선호 현상으로 음식·주점업 매출액도 2.9%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은 소폭이나마 늘었지만, 사업체당 매출액과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전년보다 감소했다.

사업체당 매출액은 5억4천9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0.9% 줄어 2012년(-1.3%)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4.1%를 고려하면 매우 부진한 것이다.

예술·스포츠·여가(7.4%), 도·소매(4.6%) 등에서는 사업체당 매출액 증가세가 높았으나 출판·영상·방송(-2.3%), 전문·과학·기술(-0.8%) 등에서는 부진했다.

종사자 1인당 매출액도 1억4천100만원으로 3.4% 감소하며 2년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2.6%였다.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의 경우 예술·스포츠·여가(5.3%), 도·소매(4.3%)에서는 늘었지만 보건·사회복지(-0.3%), 부동산·임대(0.0%) 등에서는 줄거나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서비스업 부문 사업체 수는 262만5천개, 종사자 수는 1천23만2천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1.8%(4만7천개), 4.7%(46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는 예술·스포츠·여가(-0.4%)를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했고, 종사자는 모든 업종에서 늘었다.

한편,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교육서비스업 제외) 매출액은 37조6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6.1%(2조2천억원) 늘었다.

이중 편의점, 한식, 제빵·제과 등 3개 업종의 매출액이 18조원으로 전체의 47.9%를 차지했다.

가맹점 수는 15만1천개로 1년 전보다 2.7%(4천개) 늘었는데 편의점과 치킨, 한식 등 3개 업종 가맹점 수가 6만8천개로 전체의 44.8%에 달했다.

가맹점 종사자 수는 51만1천명으로 1년 전보다 5.2%(2만5천명) 늘었다.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가 상대적으로 진입이 쉬운 프랜차이즈로 몰리면서 가맹점 수와 종업원이 는 것으로 분석된다.









 

항상 말합니다만... 쓸 돈이 있어야 쓰지요... 

정부에서 돈 풀어봤자 블랙홀처럼 위로 흡수되니 돈이 안돌지요... 

안돌기만 하면 괜찮은데 그만큼 돈이 찍어져서 돈의 가치는 하락하지요... 

월급은 안오르니 실질적으로 보면 월급은 떨어지는거라고해도 무방한데요. 


어찌 돈 어떻게 쓰나요. 빚내서 쓰나요? 

IP : 207.244.xxx.21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191 킴카다시안 엄마 보셨나요? ..... 01:50:42 187
    1719190 시모랑 밥 안먹는 이유 2 Pal 01:19:08 899
    1719189 이번 대선 4 ... 01:17:13 277
    1719188 김어준이 ‘여론조사 꽃‘ 만든건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16 공장장 01:15:34 799
    1719187 설득시켜달라? 1 ....... 01:14:48 137
    1719186 제일 이해안가는건 딸가진 엄마들. 요도에 젓가락이죠? 4 .. 01:11:02 1,069
    1719185 이준석 어쩌나요? ㄷㄷㄷㄷ 7 .. 01:09:47 1,407
    1719184 사전투표 이번 주 목요일,금요일이네요. 7 이번 00:53:01 329
    1719183 욕하면서 그알 보고 있어요- 끝났어요 4 어휴 00:51:32 1,415
    1719182 공교롭게도 따 당하는 아이들 공통점이 리터니예요 9 ㅇㅇ 00:47:04 1,372
    1719181 Ebs 천일의 스캔들 2 00:41:48 883
    1719180 저 서운할만한가요? 5 후아유 00:41:12 642
    1719179 김문수 41.3%, 이재명 46.0% 46 여론조사 00:35:29 2,124
    1719178 점 뺀후 거의 ㅣ달이 지났는데 1 ㄷㄱㄴ 00:34:04 582
    1719177 어차피 이재명 되요 천지들 열일하더라도 21 ㅇㅇ 00:25:48 590
    1719176 인스타보다 입이 안다물어지네요. 4 ㅡㅡ 00:23:55 2,087
    1719175 누가 천국 스포 좀 해줬으면 1 ... 00:22:56 1,074
    1719174 오늘 아침에 아들과의 대화 1 .. 00:21:17 694
    1719173 김문순대 정책이 뭐죠? 9 ㅋㅋ 00:18:00 305
    1719172 천국보다 아름다운 작가는 천재같아요 15 평화로운 00:10:52 3,123
    1719171 꼭 투표합시다. 21 김팀장 00:07:04 426
    1719170 ㄷㄷ경찰관에 소리치는 김문수 (영상) 14 .. 00:06:30 1,062
    1719169 지귀연 룸싸롱 사장 누군지 아세요? 6 ㅇㅇ 00:03:07 2,761
    1719168 이재명 "비법조인 대법관 법안 제 입장 아냐…당내 자중.. 17 무지성지지 2025/05/24 817
    1719167 [평균지지율] 이재명 47%·김문수 34%·이준석 8% 5 이번주 2025/05/24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