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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료 아깝지않으세요?

ㄱㄱ 조회수 : 5,461
작성일 : 2014-12-24 15:23:45
월16만원씩 삼년째내고있는데 아직다힝히 아픈데없어서
보헢청구할일은 없지만 낼때마다 꼭사기당하는기분이라
너무아깝고 찜찜해요 정말 만약일생겼을때 제대로 보상받을수있나싶고
IP : 117.111.xxx.19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14.12.24 3:25 PM (222.232.xxx.70)

    아까워도 ....혹시 몰라서 울며겨자먹기로..ㅠㅠㅠㅠ

  • 2. ...
    '14.12.24 3:27 PM (203.234.xxx.128)

    600만원정도 내신거네요

    아까워서 안 넣었는데요, 이번에 생명보험 하나 들었습니다

  • 3. ..
    '14.12.24 3:30 PM (210.217.xxx.81)

    제일저렴이로 넣기는하는데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 4. 아까워요
    '14.12.24 3:34 PM (14.15.xxx.16)

    저도 통 병원에 안가서 아깝다는 생각 마니 했는데요.
    하자마자 병원 갈일이 막 생겼어요
    말그대로 보험이니까..
    쓸일 없는게 좋긴 하네여..
    내돈 굴려 좋은 일좀 해주면 고마우련만

  • 5. ....
    '14.12.24 3:34 PM (114.108.xxx.149)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본인이 한번 죽도록 아파보거나 지인들중 그런 경험이 있으신분들은
    이해 하실거예요

  • 6. 한달에
    '14.12.24 3:35 PM (125.178.xxx.133)

    40여만원씩 쳐박다가 박에 걸려서 칠천 탔어요.
    맨날 건강하고
    맨낳 젊을줄 아세요?
    혹시 집안이..재산이 많다몃 해지하세요.
    아프면 내돈 내고 병원에다니면 되지요.

  • 7. 샤베
    '14.12.24 3:38 PM (125.187.xxx.101)

    그게 한번에 터지더라구요. 병력 있으면 가입도 안됩니다. - -


    아는 분 보험료 10억 타신분 있어요.. 이것저것 가입해서요. 그분은 돌아가셨고 가족들이 호강.

  • 8. 왜 병원에
    '14.12.24 3:39 PM (180.65.xxx.29)

    보험 설계사들이 많겠어요 필요를 절실하게 아니까 가족 친지들에게 권하고 자녀들 넣고 하니 많겠죠

  • 9.
    '14.12.24 3:42 PM (116.125.xxx.180)

    적금을 드세요
    아깝네요
    전 암보험만 있어요
    실비 이딴거 안필요함
    그 돈 모아 그냥 병원비 내세요
    아니 무슨 3년에 600

  • 10. 저축
    '14.12.24 3:55 PM (210.183.xxx.58)

    저축성 보험 드세요. 실금리보다 높죠

  • 11. 반달곰양
    '14.12.24 3:57 PM (175.223.xxx.226)

    저도 올초까지는 남편보험료랑 내꺼 정말 아깝다는 생각에 해약할까 했는데... 남편이 빙판길이 넘어져서 팔이 부러졌어요. 수술 + 입원비등으로 300만원 가까이 나오더라고요 ㅜㅜ 보험없었으면 정말 부담 컸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ㅠㅠ

  • 12. grorange
    '14.12.24 3:58 PM (220.69.xxx.7)

    저도 아깝다 아깝다하면서 건강보험료 냈었는데요
    임플란트 2개하고, 2년걸러 두번 수술했네요(그중 한번은 암)
    오래전에 가입해둔거라 임플란트도 적용받았고, 수술비로 지원받고...
    이빨리 뚝 부러졌는데 보험없었으면 임플란트금액 후덜덜해서 어찌했을까 생각하면..
    이게 보험이구나 싶더라구요
    지금은 병원 안가고 보험료 아깝다고 생각하며 살고 싶다는 소망가지고 사네요
    경험상 너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보험은 필요한것 같아요.

  • 13. ..
    '14.12.24 3:59 PM (218.48.xxx.121)

    돈없구 백없으면 보험이라도 있어야지요.
    천년만년 무사무탈할 보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물론 보험없이 큰일 있을때 여유있는 사람이면 걱정 안하겠지만 저희처럼 서민이 암이라도 걸리면 어쩝니까? 저 지난주 암보험 들었어요. 내년에 크게 오른다기에.

  • 14. 보험은
    '14.12.24 4:01 PM (211.245.xxx.20)

    금액이 적게 나가는 걸로 실비와 암 두개는 있어야 겠더라구요 5만원 이상이면 부담스럽고 월 3~4만원 정도가 좋은 것 같아요 저도 12년 전에 월 6만원 짜리 10년 갱신형으로 10년 납입하고 갱신 안 해서 돈만 날렸다는 생각에 다시는 보험 안 든다고 결심했는데 주변에 아파서 병원 치료 받는 사람들 보니까 실비는 꼭 있어야겠구나 생각들어요 암도 그렇고..

  • 15. +
    '14.12.24 4:07 PM (116.123.xxx.156)

    음 그래서 전 해지했어요.
    미련을 못버리고 제 병원비 처리되는 하나만 남기고 종신보험과 아이보험 해지.
    해지한 보험만 총 납입금액이 800만원 넘었는데 500만원 남짓 받았나?
    처음엔 아깝고 아쉬웠는데 지금은 홀가분해요.

    건강은 자부할 수 없다지만.. 7년(아이것은 1년) 보험 넣는 동안 병원비 받아본 게 딱 1번? 뿐인지라 미련 없어요.
    설령 아프다 해도, 큰 병이 아니라는 가정 하, 그냥 병원비 내는 게 이득-_-;
    보험사도 자선사업체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역시나 미련이 남아 실비처리되는 하나는 남겨뒀는데.. 음 모르겠어요. 갈등 중.

  • 16. 환급율 100%일때 해약..
    '14.12.24 4:11 PM (211.43.xxx.182)

    인터넷 보험 조회 해 보시면 100%되는 시점이 나올거에요. 콜센터 통해서도 물어 보실 수 있구요.
    그 시점에 해약하세요. 그동안 이자는 보험의 보장 값이라 생각하시구요... 총 계약이 몇년 인지는 모르겠지만, 10년 정도면 100% 되는 듯 해요. 저도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 17. 아까워도
    '14.12.24 4:38 PM (211.178.xxx.199)

    아프거나 사고 나서 보장 받는 보험이면 보장 못 받았으면 하고 사네요.
    아파서 이익 보는 것보다는 건강하고 손해 보는 게 낫다 생각하고요.
    저도 아까워 하는 보험 몇 개 있었는데 남편 교통 사고 나서 받고 아이 놀다가 골절 돼서 받기는 했어요.

  • 18. 8년째
    '14.12.24 4:58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17만원+5만원+3만원 내고 있어요.
    보험료를 내서 안아픈가보다 생각하려구요.
    솔직히 지역의료보험 23만원씩 빠져나가는게 더 아까워요 ㅡ,,ㅡ

  • 19.
    '14.12.24 4:59 PM (59.25.xxx.110)

    전 병력 때문에(혈액관련) 아예 보험 가입이 안되요ㅠ
    어렸을 때 발병해서 혈액질환이라 안된다고 하네요..
    보험 들고 싶어도 못들어요..ㅠㅠ

  • 20. 하크아리미
    '14.12.26 9:22 AM (218.51.xxx.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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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보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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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AELE
    '17.1.13 8:49 AM (58.122.xxx.104)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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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보험몰
    '17.1.14 4:55 PM (125.138.xxx.156)

    손해보험사나 생명보험사 모두 동일하지만

    성별, 나이 또는 직업에 따라 보험료가 모두 다르게 산출됩니다.

    또한 보험사의 예정이율과 손해율도 포함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개별적으로 각 보험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고,

    보험사마다 책정하는 일정 기준의 필수 가입담보와 가입금액이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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