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로 드라이브가기에 좋고 식사도 팔고 차도 마시고, 공연도 보고
어린 친구들은 잘 없고 나이 있으신 분들이 주로 가시는 담소나누는 그런데요.
몇년전에 그런데 친구나 애인하고 자주 놀러갔는데, 특히 겨울에 눈올 때 가면 글케 좋더라구요.
오손도손 얘기나누고 눈길 걷고 이런거...
올해 겨울 크리스마스엔 그런데 애인하고 가고 싶었는데, 결국 혼자서 아무데도 못가게 됐어요.
그런데 좋아하시는 맘 맞는 분하고 같이 가고 싶어요...
같이 차마시고 눈 맞추며 얘기나누고 그렇게 크리스마스 보내고 싶어요.
이런 소박한 꿈도 실현이 안되는 게 참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