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인나랑 아이유랑 13살차이잖아요.

ㅇㅇ 조회수 : 6,096
작성일 : 2014-12-24 14:22:30

나이차가 꽤 나는건 사실인데 절친이라는게 신기해서요.

연예인들 보면 80년생 초반이랑 90년생들이 겉돌지않고 잘만 지내던데

실제로는 너무 나이차이 나면 어려워하거나 그러지않나요? 그것도 궁금하고

유인나가 왜 굳이 또래의 연예인친구들을 두지 않고(있는데 제가 모르는걸지도)그렇게 세대차이도 날법한

어린애한테 인생상담을 하거나 자기의 버팀목이라 그러질않나 이러는게 조금은 아이러니한 일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많아도5살까지면 모르겠는데 자그마치 13살이 적은 나이차이는 아니잖아요.

원래 유인나가 동생들은 편애하는 스타일인가 싶기도 하고 여튼 주변에 그런케이스는 별로 못봐서 생소하네요.

뭐 나이차가 크게 중요한 대목은 아니지만서도...일반적인경우들을 보자면요.

IP : 222.120.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 잘 맞나 보죠
    '14.12.24 2:39 PM (14.15.xxx.16)

    그런 친구 있었어요
    절대 자기또래나 연하 동생들이랑은 잘 못 어울리고 연상 언니오빠들한테 잘하고 귀염받는 스탈.
    절친이라는 언니는 열살 차이는 나던데 그 언니 또한 연상들하고는 절대 안 맞는 스탈.
    교제 유형 분석해 본 적이 있는데,, 어느쪽으론가 연령대가 치우치는 사람들은, 계속 어리광피우며 귀염받고 싶은 성향이 크고(징징대며 하소연하거나) 그 반대로 아랫사람한테 시키는 거 좋아하고 절대 남한테 명령듣기 싫어하는 타입들이 있죠. 장단점 있어요. 윗사람한테 참 잘하고 이쁨 받는 스탈, 그리고 아랫사람 잘 챙기고 관대한 스탈.
    각자 성향에 따라 스무살 이상과도 친구 될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근데 아이유랑 유인나랑 친구라는데 그게 왜 궁금하신지? 연예계 무슨 이해관계 얽혀있는지도 모르고..

  • 2. 같이 활동하면
    '14.12.24 3:25 PM (123.109.xxx.92)

    유인나씨는 연습생 생활이 길어졌고 20대 후반에 겨우 빛 본 스타일이라
    그 나이 또래 연예인들하고 활동 겹쳐서 한 적이 거의 없으니.....
    어려도 같이 활동하면서 통하면 친구된 거 같네요.
    그리고 아이유가 나이만 어리지 혼자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성공하려고 부단히 노력했기에
    그 나이또래 하고는 생각하는 수준이 다르겠죠.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오기로 그 자리까지 올라갔는데.... 수익도 100억이 넘고.
    부모 집사줘 동생 유학 시켜줘....

  • 3. ...
    '14.12.24 3:45 PM (223.62.xxx.94)

    연예인이란 직업이 어릴땐 철들고 나이들면 젊게 사는 직업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싶어요~

  • 4. 유키
    '14.12.25 5:33 PM (221.164.xxx.237)

    유인나가 아이유 친분에 대해 인터뷰하는거 들었는데 아이유가 굉장히 성숙하고 유인나는 좀 어린 편이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둘이 밸런스가 잘 맞는다고.^^ 아이유는 완전 겉모습만 애기같지 속은 완전 애늙은이라고 둘이 우스갯소리로 얘기하던게 기억나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750 지금 그것이 알고 싶다 보세요 21 이럴수가 2015/11/07 6,101
498749 아이 진로 상담차 학교담임, 학원샘 만나셨나요? 2 중3부모 2015/11/07 1,139
498748 앞베란다 타일 이틀만에 마를까요? 공사해보신분.. 2015/11/07 804
498747 하겐다즈 마카다미아는 편의점에 안들어오나요? 3 ... 2015/11/07 1,754
498746 고등..인강에 대해 궁금합니다. 인강 2015/11/07 839
498745 쇼펭콩쿨갈라쇼보세요 환상적인 49 지금kbs9.. 2015/11/07 3,816
498744 왜 그럴까요? 1 82 2015/11/07 525
498743 김어준 파파이스 안해요? 1 ... 2015/11/07 1,965
498742 통돌이 세탁기..처음 써보는데요ㅠㅠ 7 초보새댁 2015/11/07 2,823
498741 싸하거나 냉한 눈빛 많이 기분나쁜가요? 7 궁금한데 2015/11/07 3,558
498740 동물 키우면서 고기 안먹게 되었어요. 20 ..... 2015/11/07 2,451
498739 인생이 총체적 실패처럼 느껴질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she 2015/11/07 3,354
498738 아이유 때문에 정신병 걸린거 들킨 사람들 좀 있는듯 --; ........ 2015/11/07 1,758
498737 도대체 한페이지에 같은 연예인 이야기가 몇개씩 있는건지 15 2015/11/07 1,466
498736 현재 중3 일반고 이과 생각하는데 현재 수학 수2 까지 했는데 .. 3 걱정 2015/11/07 2,221
498735 아이유 얘기가 나와서 말입니다만 49 ㅇㅇ 2015/11/07 8,420
498734 얼마전에 보육비 모자란다고 허구헌 날 직장맘 전업맘 싸움 붙였잖.. 3 ㅇㅇㅇ 2015/11/07 1,392
498733 진리 짱!! 2015/11/07 1,302
498732 생강 어디서 사세요 5 .. 2015/11/07 1,497
498731 초식동물, 육식동물 궁금한게요 3 ... 2015/11/07 897
498730 세월호57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모두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 11 bluebe.. 2015/11/07 613
498729 남편이 짐싸서 집을 나갔습니다. 63 오뚜기 2015/11/07 22,229
498728 여자들은 결혼 하지 마세요. 30 야나 2015/11/07 12,260
498727 응팔! 71년생 여러분!!! 4 우간다 2015/11/07 2,549
498726 응답하라 보면서 울컥 23 88 2015/11/07 5,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