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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카톡 보내는 손위시누 .

곤란해서 조회수 : 4,686
작성일 : 2014-12-24 13:42:45
나이 차이 많이나는 손위시누께서
수시로 카톡 좋은글 링크 .떠도는유언비어
동영상 이런거 보내네요ㅠ
답장도 한두번이지 ..진짜 열어보고싶지가 않아요
요즘은 친구 지인 아무도 그런거 안보내는데
IP : 210.180.xxx.2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장
    '14.12.24 1:44 PM (118.38.xxx.202)

    안하면 알아서 안하겠죠.
    그 시누이는 시누이 없나요?
    시누이 좋아하는 올케 없다는것도 모르게..

  • 2. 줌마
    '14.12.24 1:44 PM (223.62.xxx.69)

    답장안하면 찜찜해서 그러시나요?
    저는 그런 일방적인 카톡에 답장을 안해놔버릇해서...
    딱히 뭐라고도 하지않던데...

  • 3. ...
    '14.12.24 1:44 PM (180.229.xxx.175)

    전 시어머님 스마트폰 사실때 바로 탈퇴했어요...
    역시나 우리 동서 어머니카톡에 시달리네요...

  • 4. ㅇㅇㅇ
    '14.12.24 1:49 PM (211.237.xxx.35)

    열어보지 마세요. 그래야 눈치를 채죠..

  • 5.
    '14.12.24 2:12 PM (223.64.xxx.20)

    근데 보통 그런글은 단체문자 아닌가요?
    저는 단체문자에 성의껏 답장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세심한건지 소심한건지..읽고말면 그만인데~

  • 6. ..
    '14.12.24 2:12 PM (183.101.xxx.50)

    그냥 놔두세요

    저도 울 큰시누이 올케언니 엄청들 보내시는데
    그냥 끝..

    그러려니해요

  • 7. 원글
    '14.12.24 2:16 PM (210.180.xxx.223)

    그렇죠? 안열어보고 무시하는게 답이긴한데..
    그냥 지인이면 당근 그럴건데
    손위시누다보니 그것도 왠지 불편하네요.
    항상연락기다리고 ..같이 뭘 하고 싶어하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좀 뻔뻔해져야겠어요..
    댓글님들 ..즐거운크리스마스 되세요^^

  • 8. 그럼
    '14.12.24 2:24 PM (223.64.xxx.20)

    걍 5번에 한번정도만 영혼없는 대답 해주세요.
    매일 보내시는거면 일주일에 한번만?
    짧게.."좋은 글이네요"
    지도 짧은답변 지겨우면 안보내겠죠

  • 9. 수수
    '14.12.24 2:28 PM (106.245.xxx.7)

    와 오늘 고민되서 친정언니한테 하소연한건데요

    어찌 저랑 똑같으세요? ㅠ.ㅠ

    좀 뻔뻔해져야겠지만 그게 쉽나요...그게 안되니깐 문제죠...

  • 10.
    '14.12.24 2:36 PM (175.209.xxx.154)

    어떤날은 안보고 바로 삭제해요.
    창자체를 없애니 아마 계속 1떠있겠죠? 카톡공해좀 그만 보내길...

  • 11. 원글
    '14.12.24 3:44 PM (210.180.xxx.223)

    아이고ㅎㅎ 같은 고민이신분 반갑네요..
    그게 요즘 보통사람들은 안그러는데
    스마트폰 사용한지 얼마안된
    연세 있으신분들께서 그러셔서 문제네요
    딱히 무시해버리기가 뭣해서 ..

  • 12. 어머
    '14.12.24 3:51 PM (61.82.xxx.151)

    제가 쓴 글인줄 ㅋㅋ

  • 13. 단미
    '14.12.24 4:04 PM (175.192.xxx.8)

    저도 같은 경우..
    동영상을 보내고 답글까지 기다리셔서
    영혼없는 답글 "좋은글이네요" 했다가..
    슬픈내용이라며 클릭도 안해보고 보낸거지?하며
    딱걸린적이...ㅠㅠ

    카스도 자꾸 친구추가해서 탈퇴했다 살며시 다시 가입했더니
    눈치없이 또 친구추가... ㅠㅠ

  • 14. ㅍㅍ
    '14.12.24 5:24 PM (116.127.xxx.148)

    저는 시고모님이..ㅠㅠ 그래서 텔레그램가서 놀아요.ㅋ 조용한 섬같고 좋아요.

  • 15. ㅇㅇ
    '14.12.24 6:26 PM (223.62.xxx.16)

    그런건 답장 안하는거예요^^ 그냥 심심해서 보내는걸텐데 뭐라고 일일이 답장을

  • 16. ㅇㅇ
    '14.12.24 7:24 PM (27.35.xxx.68)

    전 외삼촌 ㅠㅠㅠㅠㅠㅠ
    예의를 지켰더니 한동안 엄청 왔습니다. 특히 선거철에 희한한 유언비어

    어느날 70-80대 외삼촌 형제들과 저를 묶어서 카톡방을 하나 만드셨더군요.
    당장 나가기 누르고 그 뒤로
    카톡 닫았놓았다하고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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