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점검은 받아봤는데요..
어제 현관앞에 방문했는데..부재중이였으니 전화 달라는 쪽지 붙혀져 있어서 가지고 들어와 집안 현관에 붙혀놨었어요.
근데
좀전에 11시쯤 벨 눌러ㅡ물어보니
왠 아저씨가 전기점검 하러왔다고..어제 딱지붙혀놓지 않았냐면서..
제가 순간 문을 열어 줬어요..이름 누구냐고 물어보려 했는데..인터폰 연결이 안되드라고요..
아저씨.., 제가 경계 하는걸 느꼈는지..계속 버벅 버벅!
3년 전에도 오지 않았었느냐?
기억 안나느냐?
가스점검 하듯이 2년인가 3년 마다 한번씩 점검 온다면서..계속 변명같은 소릴 해대고..
아무 말도 없이 검침기? 보려는지 신발장을 말도 없이 확!열어대고,
그안에 잡동사니들이 귀신같이 다 보이네요..
불도 꺼야 된다며!티비도 끄고. 불도 끄고..콘셴트에 기구를 대고..
으이그..진짜 싫고..,
그아저씨 매너가 꽝 이드라고요. .
첨에
어디서 나온 누구라고
소속을 밝히는게ㅡ남의집 방문 하는
예의일텐데
그런거 전혀 없고요
웃기게도
갈때는 제가 어제 제집 현관에 붙혀 놓은 쪽지를 가져갈께요하면서확! 떼가내요.
좀 무서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집..전기점검? ..
무셔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4-12-24 12:04:27
IP : 223.62.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4.12.24 12:22 PM (223.62.xxx.78)한전에서 나왔겠지ㅡ
라고하는건..내 느낌이죠
제가 지금 말하는건 ㅡ 내가 알아서 느끼는게 아니라 여자혼자 있는집에 남자가 혼자 방문하면서
어디서 나왔다는건 확실하게 밝히고, 남의집 서랍장을 열거면 여기안에 검침기가 있으니, 좀 열겠다고 얘기를 해야 하는게 매너라는거죠..
문을 열어준건ㅡ어제 쪽지 붙혀놨쟎아요..하니 열어준거고요
내가 범죄자 취급을 했나요?
그리고 3년후 다시 오면 이름 누구라고 밝히는게 당연한거지 3년후에도 내가 이름을 물어봐야해요?
윗댓글 쓰신분
제글 요지를 확실히 파악하고 쓰려면 쓰세요!
댓글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9729 |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2 | 마을 | 2014/12/25 | 1,253 |
449728 | 급합니다 도와주세요 5 | 손가락 | 2014/12/25 | 1,315 |
449727 | 땅콩 싫어하는 분들 계세요? 2 | 칙칙폭폭 | 2014/12/25 | 976 |
449726 | 여자가 서른인데도 남자친구없으면.. 6 | ㅠㅠ | 2014/12/25 | 2,938 |
449725 | 주역학자 5인이 본 2015 을미년 한국 운세 3 | 믿거나 말거.. | 2014/12/25 | 5,879 |
449724 | 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2 | 꺾은붓 | 2014/12/25 | 837 |
449723 | 집에서 애들과 뒹구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1 | 배터져 | 2014/12/25 | 2,237 |
449722 | 스텐냄비를 빈냄비로 태웠는데, 닦아낼방법없을까요? 10 | 우우 | 2014/12/25 | 2,053 |
449721 | 청담동스캔들 현수는.. | ㅇㅇ | 2014/12/25 | 1,523 |
449720 | 버드나무집 갈비탕이 그렇게 맛있나요? 7 | 갈비 | 2014/12/25 | 3,034 |
449719 | 스텐냄비 어떤걸로 살까요? 17 | .. | 2014/12/25 | 4,741 |
449718 | 말로 다 까먹는 시부 31 | 나는나 | 2014/12/25 | 5,595 |
449717 | 서초 강남 쪽의 우울증 병원 추천해주세요. 4 | 어디 | 2014/12/25 | 1,782 |
449716 | 외국에서 레스토랑 8 | 이름짓기 | 2014/12/25 | 1,467 |
449715 | . 9 | 잠시익명 | 2014/12/25 | 1,803 |
449714 | 중등 연계 도서 어디서 찾으면 될까요? | .. | 2014/12/25 | 387 |
449713 | (추가)아파트선택 투표해 주세요 11 | ㅇ | 2014/12/25 | 1,777 |
449712 | 자연 식단으로 먹으니 과식을 할 수가 없네요 5 | .... | 2014/12/25 | 3,426 |
449711 | 집안정리중인데 쇼핑백도 다 버리시나요? 27 | ,,, | 2014/12/25 | 14,914 |
449710 | 전직 승무원님들 직업이 궁금해요. 4 | 궁금이 | 2014/12/25 | 3,964 |
449709 | 김무성 허니버터칩 사건 4 | 허니버터 | 2014/12/25 | 3,806 |
449708 | 고양이 울음에 깨서 잠못 드네요... 8 | ▶◀안알랴줌.. | 2014/12/25 | 1,516 |
449707 | 사돈이 얻어먹으려고만 하고 돈을 안 내네요. 54 | 음 | 2014/12/25 | 17,314 |
449706 | 2012 잼있네요 | 존쿠삭 | 2014/12/25 | 514 |
449705 | 남양주 김선생님 고맙습니다 1 | 조작국가 | 2014/12/25 | 1,0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