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집..전기점검? ..

무셔 조회수 : 965
작성일 : 2014-12-24 12:04:27
가스점검은 받아봤는데요..

어제 현관앞에 방문했는데..부재중이였으니 전화 달라는 쪽지 붙혀져 있어서 가지고 들어와 집안 현관에 붙혀놨었어요.

근데
좀전에 11시쯤 벨 눌러ㅡ물어보니
왠 아저씨가 전기점검 하러왔다고..어제 딱지붙혀놓지 않았냐면서..

제가 순간 문을 열어 줬어요..이름 누구냐고 물어보려 했는데..인터폰 연결이 안되드라고요..

아저씨.., 제가 경계 하는걸 느꼈는지..계속 버벅 버벅!
3년 전에도 오지 않았었느냐?
기억 안나느냐?
가스점검 하듯이 2년인가 3년 마다 한번씩 점검 온다면서..계속 변명같은 소릴 해대고..
아무 말도 없이 검침기? 보려는지 신발장을 말도 없이 확!열어대고,
그안에 잡동사니들이 귀신같이 다 보이네요..

불도 꺼야 된다며!티비도 끄고. 불도 끄고..콘셴트에 기구를 대고..
으이그..진짜 싫고..,
그아저씨 매너가 꽝 이드라고요. .
첨에
어디서 나온 누구라고
소속을 밝히는게ㅡ남의집 방문 하는
예의일텐데
그런거 전혀 없고요

웃기게도
갈때는 제가 어제 제집 현관에 붙혀 놓은 쪽지를 가져갈께요하면서확! 떼가내요.

좀 무서웠어요.


IP : 223.62.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2.24 12:22 PM (223.62.xxx.78)

    한전에서 나왔겠지ㅡ
    라고하는건..내 느낌이죠

    제가 지금 말하는건 ㅡ 내가 알아서 느끼는게 아니라 여자혼자 있는집에 남자가 혼자 방문하면서
    어디서 나왔다는건 확실하게 밝히고, 남의집 서랍장을 열거면 여기안에 검침기가 있으니, 좀 열겠다고 얘기를 해야 하는게 매너라는거죠..

    문을 열어준건ㅡ어제 쪽지 붙혀놨쟎아요..하니 열어준거고요
    내가 범죄자 취급을 했나요?
    그리고 3년후 다시 오면 이름 누구라고 밝히는게 당연한거지 3년후에도 내가 이름을 물어봐야해요?

    윗댓글 쓰신분
    제글 요지를 확실히 파악하고 쓰려면 쓰세요!
    댓글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487 요즘 절임 배추 사서 김치 담그신 분 계신가요? 9 여름 2015/07/15 1,682
463486 백혈병 전단계라는데요~ 11 딸램 2015/07/15 8,516
463485 반전세 계산 도와주세요 2 월세 2015/07/15 2,498
463484 뉴욕타임스, 한국 국정원 카카오톡 해킹기술 강구 3 light7.. 2015/07/15 778
463483 혹시 "스팀드 라이스" 가 뭐인가요? 18 ..... 2015/07/15 3,383
463482 고등학교 성적표 보는 법요~오른쪽 괄호 표준편차는 뭘 뜻하죠? ^^ 2015/07/15 1,434
463481 클린징 제품 좀 추천해 주세요~ 1 클린크린 2015/07/15 826
463480 여름손님 상대방이 힘들거라 생각못할까요? 6 더워요 2015/07/15 2,559
463479 여러분 동네에도 이런 아파트 있나요? 9 ㅎㅎ 2015/07/15 2,602
463478 여름방학 계획? 초5 @.@ 2015/07/15 592
463477 대학들, 교수들 비리는 대대적으로 함 털긴 해야 할텐데 1 털어야해 2015/07/15 923
463476 아래 증여세 저도 질문요.. 5 .. 2015/07/15 1,188
463475 홍준표가 저리 막 나가는 이유는 뭘까요?? 11 ㅇㅇ 2015/07/15 2,584
463474 오늘도 아기랑 한 판 했네요 ㅜㅜ 육아 너무 힘들어요 ㅜㅜ 8 아휴 2015/07/15 2,561
463473 메이즈 러너 몇세 이상인가요 1 . 2015/07/15 591
463472 김빙삼 트윗 7 트윗 2015/07/15 1,997
463471 동영상이 제일 정확하다고요? 3 진짜진짜? 2015/07/15 1,064
463470 인분교수 사건이요 5 bb 2015/07/15 2,256
463469 초3아들 키우기 넘 힘빠져요 8 고민스러워요.. 2015/07/15 1,711
463468 변기에 뿌리기만 하면 뽀득해지는 거 없을까요? 11 dd 2015/07/15 2,577
463467 인분 변태 교수 정말 어이없어요 12 끔찍해 2015/07/15 3,704
463466 좋은시절 다 지나간 포털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의 향후 앞날 1 여러분 2015/07/15 1,234
463465 집에 쥐가 들어 왔는데... 2 곤란하네요 2015/07/15 1,915
463464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jion 2015/07/15 541
463463 강북에 있는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1 .. 2015/07/15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