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집..전기점검? ..

무셔 조회수 : 933
작성일 : 2014-12-24 12:04:27
가스점검은 받아봤는데요..

어제 현관앞에 방문했는데..부재중이였으니 전화 달라는 쪽지 붙혀져 있어서 가지고 들어와 집안 현관에 붙혀놨었어요.

근데
좀전에 11시쯤 벨 눌러ㅡ물어보니
왠 아저씨가 전기점검 하러왔다고..어제 딱지붙혀놓지 않았냐면서..

제가 순간 문을 열어 줬어요..이름 누구냐고 물어보려 했는데..인터폰 연결이 안되드라고요..

아저씨.., 제가 경계 하는걸 느꼈는지..계속 버벅 버벅!
3년 전에도 오지 않았었느냐?
기억 안나느냐?
가스점검 하듯이 2년인가 3년 마다 한번씩 점검 온다면서..계속 변명같은 소릴 해대고..
아무 말도 없이 검침기? 보려는지 신발장을 말도 없이 확!열어대고,
그안에 잡동사니들이 귀신같이 다 보이네요..

불도 꺼야 된다며!티비도 끄고. 불도 끄고..콘셴트에 기구를 대고..
으이그..진짜 싫고..,
그아저씨 매너가 꽝 이드라고요. .
첨에
어디서 나온 누구라고
소속을 밝히는게ㅡ남의집 방문 하는
예의일텐데
그런거 전혀 없고요

웃기게도
갈때는 제가 어제 제집 현관에 붙혀 놓은 쪽지를 가져갈께요하면서확! 떼가내요.

좀 무서웠어요.


IP : 223.62.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2.24 12:22 PM (223.62.xxx.78)

    한전에서 나왔겠지ㅡ
    라고하는건..내 느낌이죠

    제가 지금 말하는건 ㅡ 내가 알아서 느끼는게 아니라 여자혼자 있는집에 남자가 혼자 방문하면서
    어디서 나왔다는건 확실하게 밝히고, 남의집 서랍장을 열거면 여기안에 검침기가 있으니, 좀 열겠다고 얘기를 해야 하는게 매너라는거죠..

    문을 열어준건ㅡ어제 쪽지 붙혀놨쟎아요..하니 열어준거고요
    내가 범죄자 취급을 했나요?
    그리고 3년후 다시 오면 이름 누구라고 밝히는게 당연한거지 3년후에도 내가 이름을 물어봐야해요?

    윗댓글 쓰신분
    제글 요지를 확실히 파악하고 쓰려면 쓰세요!
    댓글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835 1월 2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5/01/02 1,828
451834 심박수가 매우 낮아요. 어떤 영향이 있나요? 6 건강검진 2015/01/02 4,205
451833 수납공간이 없어서 그릇 더 살 수 없는데 코렐만 많아요 ㅠ.ㅠ 4 그릇그릇 2015/01/02 2,020
451832 동대문 닭한마리 어디가 맛나나요?? 9 동대문 2015/01/02 1,621
451831 부산대 물리학과 졸업후 취업진로 어떤지요? 4 2015/01/02 3,868
451830 몸에좋은 콜레스테롤(hdl)이 너무 높은 경우.. 4 Hdl 2015/01/02 36,497
451829 이만갑 보고있는데, 북한에 친척들과 전화통화를 어떻게 할수가 있.. 3 궁금하다 2015/01/02 1,473
451828 최고의 크림 뭘까요 18 ㄷㄷ 2015/01/02 4,896
451827 서천 김 사고 싶은데 5 45 2015/01/02 1,046
451826 영어로 아파트 주소 표시할때 suite#1103 이렇게 하면 되.. 5 마리여사 2015/01/02 1,911
451825 하버드 학생들도 몰랐던 단순한 공부원리-How to study .. 16 평생 공부 2015/01/02 5,121
451824 너의 살 권리만큼 나의 죽을 권리도 절실하다 2 존엄사 2015/01/02 1,073
451823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3 싱글이 2015/01/02 1,959
451822 논술 잘 하는 방법 21 행복한 쥐 2015/01/02 4,036
451821 회사에서 업무 구분없이 모든 걸 다 알고 처리하기를 바라는 거 5 궁금 2015/01/02 1,658
451820 집에 컴퓨터없고 인터넷 연결 안되어 있는데 아이패드 사용하려면?.. 1 .. 2015/01/02 940
451819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 사용해보신분 어떤가요? 4 스마트폰 2015/01/02 725
451818 화이트보드 vs 화이트자석보드? 3 궁금 2015/01/02 505
451817 아들,딸 월급통장 모두 관리하는 엄마는 어떤 사람일까요? 17 ddd 2015/01/02 4,203
451816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 1 탱자 2015/01/02 675
451815 일본오사카 여행 도와주세요^~^ 10 어떤 2015/01/02 1,809
451814 물려진 백김치 3 진주 2015/01/02 817
451813 금요일은 사람 많겠죠? 스키 초보 2015/01/02 287
451812 중고사이트 검색하면 차는 조은데 싸게 파는거 사두 되나요? 4 2015/01/02 931
451811 어휴 나이먹어도 마음 다스리기가 힘들어요 화석 2015/01/02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