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진짜 차가 많나요 좀섭섭해서요^^;

나나 조회수 : 3,095
작성일 : 2014-12-24 11:49:45
남자친구는 분당살고 전 논현살아요.크리스마스 이브라 데이트 하기로했고 장소는 아직 안정했어요.(저희집 근처서 자주만나긴해요)
둘다 오늘 반차라 남친이 분당서 저를 데리러 온다했다가
어제 갑자기 차가 많이 막힐거라며 버스타고 분당으로 오라네요.
어려운 일은 아니라 알았다고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귀찮아서 그런가해서 쪼금 섭섭하더라구요ㅎ
저녁시간도 아니고 분당에서 3-4시 출발해도 정말 막히나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니 악플우 삼가해주셔요 ㅜ.ㅜ
IP : 180.64.xxx.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니
    '14.12.24 11:55 AM (1.234.xxx.45)

    지난주에 평일 대낮에 시내 갔다오는데 차 엄청 막혔어요. 요즘은 연말이라 시도때도 없이 막혀요. 버스 전용차선으로 다니는 버스가 훨씬 낫죠..

  • 2. ...
    '14.12.24 11:59 AM (222.107.xxx.226) - 삭제된댓글

    네 짜증나게 막혀서 차가지고 다니는거 후회했네요.

  • 3. gg
    '14.12.24 12:02 PM (58.226.xxx.165)

    이런식으로 오해와 갈등이 시작되는거라우
    이해하려는 아량과 노력없이는 발전이 없어요

  • 4. ..
    '14.12.24 12:03 PM (223.62.xxx.110)

    남자친구 속 터지겠네

  • 5.
    '14.12.24 12:11 PM (59.25.xxx.110)

    으윽
    갈땐 몰라도 집에 올땐 차 엄청 막히겠죠.
    그리고 오늘같은 날 둘이 오붓하게 한잔하고 싶을수도 있고.

  • 6. 오늘 차 갖고 나오는 사람 바보
    '14.12.24 12:28 PM (118.38.xxx.202)

    아들 멀리서 오는데 일찍 오라 했어요.
    오후 되면 차 무지 밀린다고.

  • 7. Innn
    '14.12.24 12:40 PM (168.126.xxx.77)

    오늘 아침7시 라디오부터 차 어엄청 막힐꺼라고 교통 통신원 연결때마다 얘기합니다. 1년중 가장 막히는 날이 될꺼라고 해요. 이런거는 경험이 좀 쌓여야 이해가 되려나요? 어찌 생각하면 당연한걸 이해못한다며 아주 큰싸움 날수도 있어요. 현명하게 연애하세요^^ 이브날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손잡고 걸어다니는 젊은 시절이 그리워질날이 온답니다~ 잠깐이라도 들었던 서운한맘은 저~~~멀리 떨치고 신나게 즐기세요^^ 아우 좋네요 그맘땐 밖에서 오들오들 떨어도 행복할듯..**

  • 8. ***
    '14.12.24 12:48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20일 토요일 대치역서 차병원사거리까지 한시간이상 걸렸고 그 자리서 30분이상 차가 움직이지 않아..다시 컴백해서 ...차두고 지하철로 약속장소 갔습니다. 오늘 무서워서 백화점 버스타고 다녀왔고요... 24일 차타고 데이트는 길거리에 있는거죠..

    대중교통 이용하는 건 나쁜건 아니고 당연한 거고.. 남친 이 분당으로 오라는게 좀 서운한거 아닌가요?
    가기로 한 곳이 분당이면 가시고.. 아님 중간 지점으로 약속장소 하세요.

  • 9. ,,,,
    '14.12.24 1:47 PM (115.136.xxx.131)

    죄송해요..남자친구 속 터지겠네 22222222222

  • 10. 님ㅎㅎㅎㅎ
    '14.12.24 2:14 P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혹시 크리스마스 이브에 데이트 처음 해보세요?^^;

  • 11. 네~~
    '14.12.24 2:27 PM (211.221.xxx.221)

    엄청엄청 막힌답니다~ 차갖고 나온다해도 원글님이 말리셔야 해요!!!!!

  • 12. 엄청요
    '14.12.24 5:54 PM (223.62.xxx.63)

    작년 클스마스이브에 신랑이 휴가길래 그럼 나 데리러와달라고 했어요 (집 안양 회사 여의도) 신랑도 흔쾌히 알았다고 했고 오랜만에 신랑차 편히 타고 가서 맛난 거 먹어야지 했는데 4시에 출발한 신랑 7시반에 도착했어요. 근데도 차가 많아 집에까지 갈 엄두가 안나서 회사 근처에서 밥 먹고 들어갔네요. 오늘 차가지고 움직이면 아무것도 못하고 길바닥에서 시간 다 보내는 수가 있어요. 남친 말 들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699 포트메리온 다시 유행 돌아올까요?? 5 Ccccc 2014/12/26 3,452
449698 고3 아들하고 소주 한잔 했네요 65 // 2014/12/26 10,801
449697 에리스리톨 원래 쓴맛이 나나요?? 1 .. 2014/12/26 1,038
449696 이럴 때 .. 1 저도 2014/12/26 347
449695 5세아이 맹장수술후 밥먹고 나면 배가 아프다네요ㅜㅜ 5 5세여아 2014/12/26 2,456
449694 신상코트 언제쯤 이월상품되나요? 4 모모 2014/12/26 2,429
449693 신길동 래미안 에스티움 분양받았는데 5 새아파트 2014/12/26 11,670
449692 시아버지한테 하루두세번씩 전화가 오면.. 12 며느리 2014/12/26 3,315
449691 멕케이지 패딩 입고계신 분 알려주세요. 2 패딩 2014/12/26 1,536
449690 급질)의사샘 계세요? 5 복강경 2014/12/26 1,336
449689 피아노레슨 8 정 인 2014/12/26 1,261
449688 서태지가 공홈에 남긴 글과 사진 46 .... 2014/12/26 13,603
449687 아이 책 포스팅 괜찮은 블로그 가르쳐주세요~ 1 ... 2014/12/26 500
449686 나의 휴가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3 놓지마정신줄.. 2014/12/26 1,319
449685 성공이란 결국 그 시간안에 3 성공 2014/12/26 1,135
449684 심장이 떨려요. 일주일된 아줌마가 엄마가 집에 있는데도 애한테 .. 19 아아 2014/12/26 18,707
449683 방송통신대 편입 문의 드려요 2 ^^ 2014/12/26 1,278
449682 6세남아 > 예민하고 자기주장 강한 아이두신분들 조언구해요.. 1 123 2014/12/26 1,031
449681 스탠드 아주 밝은 거 추천 요망 1 필요 2014/12/26 684
449680 행신동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1 행신 2014/12/26 1,412
449679 직장생활 참 힘드네요 7 2014/12/26 2,110
449678 변호사(로펌)추천 해주세요! 노동전문 ㅜㅜ 5 아! 2014/12/26 964
449677 친오빠가족이 아기를 낳았는데..별로 기쁘지않아요. 43 .. 2014/12/26 12,490
449676 카톡관련해서 정말 싫은 1 궁금함 2014/12/26 1,182
449675 대우냉장고 클라쎄 (571L) 전기세 3 대우냉장고 .. 2014/12/26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