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팀 수업 하시는 분 조언부탁드립니다.

엄마.. 조회수 : 392
작성일 : 2014-12-24 11:42:04

다섯 아이들이 모여서 하는 수업을 거의 1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중 두 아이가 올 겨울방학에 외국에 한 달 정도 다녀옵니다.

 

그리고 한 아이가 그만 둘 예정이고요.

 

외국가는 아이들은 수업료는 내고  수업을 빠지는 것을 감수하고 가는 것이고요.

 

수업은 3회빠지게 됩니다.

 

선생님도 알고 계신 상황인데 선생님께서는 수업료를 다 받고 수업을 두 명만 진행하시기에 부담이 되시나봐요.

 

진행해도 문제는 안 된다 하시지만 두 명만 하기도 그렇고...안 하기도 그렇고...

 

물론 한 아이가 빠지만셔 수업료는 조금 조정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학교 진도도 상관이 없는 것이고 수준차이가 그리 나지 않는 수업이라 누구든 들어와서 수업도 가능한 상황이라..

 

같이 할 다른 친구를 찾아보고 있어요.

 

이런 경우 남아서 수업을 해야 하는 아이의 입장이라면 수업을 하시겠어요?

 

아님 외국가 있는 아이들을 생각해서 수업을 쉬시고 하시겠어요?

 

초등 고학년 되는 아이들의 수업입니다.

 

물론 둘이 해도 여럿이 하는 만큼의 재미는 없겠지만 아이들이 두루 다 친 해서 둘이 한다는 어색함음 없을것입니다.

 

처음에는 둘이 그냥 수업을 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선생님께서 제가 언급한 톡을 주시니...또 갈등이 되네요.

 

외국가는 아이들을 너무 배려 안 했나??하는 생각도 들고요.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25.181.xxx.1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24 2:46 PM (220.89.xxx.20)

    학교 진도도 상관없다면 3주정도 쉬었다하면 안될까요?
    팀수업은 서로 배려해주는게 중요한거같아요
    규칙을 정해보세요
    5명중 2명 혹은 3명이 빠지게되면 수업을 미루기로 하자고 해보세요
    저는 4명중 2명이 빠지게되면 수업을 연기하자고 처음 시작부터 정해놓았습니다
    그래야 수업진행중 이런 일이 생기지않습니다
    이번같은 경우라면 좀 쉬었다해도 될것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196 고1딸아이 공부방법좀 조언부탁드립니다. 6 절실 2015/01/01 1,726
451195 송일국, ‘삼둥이 달력’ 수익금 10억원 육박…폭발적인 인기 7 수퍼맨 2015/01/01 4,631
451194 요즘 어떤 노래 즐겨 들으세요?ㅎㅎ 추천좀! 브이아이피맘.. 2015/01/01 432
451193 71년생 분들 교복 입은 적 있으세요? 36 .. 2015/01/01 3,099
451192 뉴발란스 신으시는분~ 9 희야 2015/01/01 2,373
451191 스테비아스위트 설탕대용으로 어떤가요?? 5 .. 2015/01/01 2,757
451190 82언니님들 정초니까 시댁가는게 맞나요? 19 정초 2015/01/01 3,283
451189 '옛 고부' 홍라희·임세령, 손주·아들 졸업식서 환하게 상봉 10 ... 2015/01/01 30,842
451188 가격 오른 첫담배 샀습니다. 29 야나 2015/01/01 5,252
451187 1주택자도 아파트청약해서 당첨가능한가봐요? 1 1주택자 2015/01/01 3,150
451186 아랫쪽 글올린~ 콩깎지 2015/01/01 419
451185 로맨스소설 볼만한 사이트 없을까요? 7 ... 2015/01/01 2,615
451184 이정재 cf 많이 찍는것도 이상하고 좀 거만해보이긴했어요 1 .... 2015/01/01 4,230
451183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아픈데--- 3 아이고 2015/01/01 2,534
451182 82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 참맛 2015/01/01 302
451181 돈도없고 ㅜㅠ 포장이사비 요즘얼마정도인가요?? 7 이사 2015/01/01 1,720
451180 공복시 어지럽고 숨을 못 쉬겠어요 공복 2015/01/01 799
451179 구미나 대구쪽 신경정신과병원 2 콩깎지 2015/01/01 1,886
451178 다리미는 쓰레기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서초구) 6 궁금해요 2015/01/01 1,883
451177 이정재, 10년 히스토리…사랑은 성공 vs 사업은 실패 단독 2015/01/01 2,657
451176 미국 장성 "한국군 아프칸 보다...." 힐난.. 닥시러 2015/01/01 1,413
451175 짧은단발 혹은 커트머리이신분들 머리 얼마만에 다듬으시나요 6 ㅇㅇㅇ 2015/01/01 3,165
451174 자녀분들 지금 뭐하고 있나요? 16 새해첫날 2015/01/01 4,349
451173 오늘 명동 음식점 다 쉬나요? 1 명동 2015/01/01 616
451172 애 낳고 허리 아픈거요. 아기엄마 2015/01/01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