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삭 임산부에요.. 오늘이 애기없이 지내는 마지막 크리스마스가 될거같은데 외식하는게 나을까요?

만삭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4-12-24 11:35:49

집에서 쉴까 했는데 애기 있는 다른 언니들이 다들 이제부턴 애기랑 함께해야하고 나가기 힘드니 무조건 밖에서 외식하라네요

분위기좋은데서

 

몸은 괜찮긴 한데 나가서 먹는게 정말 덜 후회할까요?

IP : 58.234.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4.12.24 11:41 AM (110.47.xxx.21)

    울집에 아기낳은지 한달된산모있는데 당분간은 외식하기 힘들어요
    정말 아이없는 마지막크리스마스이브인데 남편과 재미있게 보내세요
    저희집 산모는 오늘저녁 아이는 제가 봐준다고 나가서 저녁식사하라고했네요

  • 2. ..
    '14.12.24 11:41 AM (115.178.xxx.253)

    이미 좋은 곳은 대부분 예약 찼을거고 오늘 나가면 사람 무지 많아요..

    좋아하는 음식 일부 사고 일부 샐러드 같은거 준비해서 집에서 드시는게 낫지 싶어요

  • 3. ^^
    '14.12.24 11:42 AM (14.32.xxx.122)

    저 작년에 이랬어요..ㅋㅋ 몸 무겁다고 안나갔는데, 지금 올해 나가고 싶어서 몸 근질근질한데..
    아기랑 갈 곳이 없네요. 밖에 사람 많은 곳 부담스러우시면 동네라도 나가서 부부만의 조용한 크리스마스 저녁 시간 보내세요~~ 내년부터는 이런 시간없습니다~~~ 순산기원해요^^

  • 4. 집에 있으세요
    '14.12.24 11:46 AM (223.33.xxx.202)

    밀려다니다 큰일나요

  • 5. ...
    '14.12.24 12:02 PM (182.215.xxx.17)

    집근처에서 두분 데이트 좋을것 같아요
    우리 올케도 곧 출산이라 .. 다들 순산하세요~^^

  • 6. 집에서
    '14.12.24 12:05 PM (210.97.xxx.104)

    해먹었어요.
    저도 예정일 며칠 앞둔 크리스마스였었거든요.

    우리부부 양식 잘 안해먹는데 이땐 둘만 보내는 마지막 크리스마스다 싶어서 부른 배 안고 장 봐와서 안되는 솜씨로 이것 저것 해서 초도 켜고 분위기 잡아가면서 서로 자축했죠.

    가끔 그 이야기 해요. 양식 안즐기는 사람이 그때 그거 맛있었다고^^

  • 7. 낼예정일.
    '14.12.24 12:42 PM (182.211.xxx.142)

    크리스마스가 예정일이에요. 병원에선1월초까지 봐야할것같다고는 하지만.. 마음편히 외출하긴 좀 부담스럽고 결혼하고 첫 크리스마스인데 그냥 집에있기도 허전하고 어떻게할까 고민중이네요~~ 저녁때 컨디션 좋으면 멀지않은곳에서 맛있는저녁과 달콤한 케익 먹고 들어오는정도는 괜찮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060 너무 사고 싶은 세라믹 찜기, 안전할까요? 2 .. 2015/07/17 1,200
464059 세련됨과 촌스러움을 결정짓는 가장 기본적인 요인 21 2015/07/17 8,750
464058 무자식 상팔자... 5 .. 2015/07/17 1,860
464057 강원도 인제에 있는 자작나무 숲 덥지 않을까요? 2 여름휴가 2015/07/17 1,355
464056 신 과일 잘 못 먹는데 후무사 자두 괜찮을까요? 2 2015/07/17 1,132
464055 문재인 해킹장비 따지다가 말문 꽉 막힌 사연. 21 국회상임위 2015/07/17 2,731
464054 밥상덮개 우산처럼 펼치는 거... 6 독특 2015/07/17 2,006
464053 10년된식기세척기 2 이사 2015/07/17 658
464052 정말 이렇게 3개월동안 하면 살이 빠지나요? 9 정말? 2015/07/17 2,899
464051 헤어가 세련의 첫 단계군요. 3 서민 2015/07/17 3,429
464050 'BBK 가짜편지’ 재판 김경준, 모두 이겼다 2 사기조작 2015/07/17 1,159
464049 김동완보면 예예인은 나중에라도 10 아이돌 2015/07/17 5,577
464048 가스식 빨래건조기 사려는데 추천 부탁요 8 ^^ 2015/07/17 3,047
464047 가족식사장소 추천좀..덕양구~ 2 , 2015/07/17 643
464046 2015년 7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7/17 433
464045 통관 됐다고 어제 문자 3 직구 2015/07/17 809
464044 '세월호 집회 주도' 혐의 박래군씨 구속 15 탄압 2015/07/17 1,316
464043 대선개입 사건까지 정권 눈치 본 대법원 8 샬랄라 2015/07/17 899
464042 급)아이가 넘어져 팔에 살이 패였어요 5 ㅠㅠ 2015/07/17 944
464041 그럼 하희라 연배의 가장 세련된 여배우는 누구인가요? 30 궁금 2015/07/17 14,262
464040 19살 가장, ‘아버지 살해범’ 혐의 벗고 석방 6 ㅠ ㅠ 2015/07/17 2,283
464039 한여름밤의 건너빌라 신음소리 41 smiler.. 2015/07/17 24,025
464038 성격미인은 어떻게 될수있는거에요? 5 ㅡ_ㅡ 2015/07/17 2,160
464037 요새는 수행도 팀으로 해요? 2015/07/17 565
464036 세련됨도 타고나는건가요? 뭘해도 촌스러워요 24 ..... 2015/07/17 8,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