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12.24 10:16 AM
(59.7.xxx.107)
같이 내세요
2. 이정도면
'14.12.24 10:19 AM
(1.227.xxx.4)
부담 되더라도 기분 좋게 사세요
3. ..
'14.12.24 10:19 AM
(180.65.xxx.29)
많이 받았다면 한번은 내세요.
그리고 아가씨가 그동안 계속 계산했나봐요? 당연히 아가씨가 계산하는줄 아시는거 보니
4. 반씩
'14.12.24 10:19 AM
(182.230.xxx.159)
반씩 내시는거 어떨까요.
5. 미리
'14.12.24 10:21 AM
(175.192.xxx.234)
사신다고 말씀하신건가요~?
그렇담 기분좋게 내시고
미리 말씀 안하신거면 아가씨 내실때 봉투준비해 두셨다 (님이 하실수 있으신만큼)양해말씀드리고 보태시라 할거 같아요~^^
6. ...
'14.12.24 10:23 AM
(180.68.xxx.202)
진짜 좋은 분들이시네요 시댁분들이요.
시누가 아무리 잘 살아도 해외여행 모든 비용을 다 대주기는 쉽지는 않을 꺼 같은데 정말 좋은 시누시네요.
시부모님도 항상 밥사주시고 많이 주신다면,
이번 한끼정도는 얼마가 나오든 원글님네 부부가 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아마 시누나 시부모님께서 원글님댁 무리한 거 아시니 어떻게든 다른 부분으로라도 돌려주시려 할꺼에요.
진짜 부러운 시댁상입니다.
많이 주시는 시댁이시니 할 때는 맘 넓게 좋은 마음으로 하세요.
7. Oh
'14.12.24 10:23 AM
(122.35.xxx.69)
식사당일 우왕좌왕 눈치보고 그러지 마시고,
아가씨한테 미리 연락(카톡 등)해서 "이번 식사는 내고 싶은데 사실 호텔 일식집은 좀 부담이 되요"라고 말해보세요. 그러구 같이 내든, 장소를 옮겨 혼자 내든...
8. 무명
'14.12.24 10:25 AM
(223.62.xxx.57)
저런분위기에서 나눠하는거 노노. 이때까지 가족이라 즐거운맘으로 쐈던?? 사람들에게 불쾌감만 줘요.
사정 얘기하고 지금껏 받은거에 충분한 감사의 맘을 전하고 이번엔 우리가 내겠다고 이야기하고 님이 할수있는 최선의 장소에서 기분좋게 모임 가지세요
9. 아들.며느리는 잘해줘봐야
'14.12.24 10:26 AM
(175.223.xxx.151)
한번사고 다른걸로 크게 돌려받을 생각하니 투자할 필요
절대 없는데 시누도...그래봐야 호구되지
10. 징징..
'14.12.24 10:26 AM
(112.220.xxx.100)
지금껏 많이 덕보고 살았으면 한턱 낼만도 하구만
손위면 위 답게 행동하세요
맞벌이 공무원이면서 디게 어려운척 하네요...
11. 이번엔
'14.12.24 10:28 AM
(116.33.xxx.17)
나눠내심 안되겠네요 시누이가 가족여행비를 다 내서
해외여행 다녀 온 끝인데 또 내게 하면 너무하죠
여유있는 집이라 해도 큰 지출을 한 시누이가 또 내게 하시면 시부모님 보시기에 아들 내외가 조막손으로 보일 거예요 움켜 쥐고 펼 줄 모른다고 갸우뚱하실 듯
12. 다른
'14.12.24 10:30 AM
(115.143.xxx.79)
-
삭제된댓글
분들 말씀처럼 이때까지 받은것도 많은데
이번 한 번은 기분좋게 쓰실만할 거 같은데요--;;
공무원맞벌이가 그렇게 힘드신가요???
13. ㅇㅇㅇ
'14.12.24 10:33 AM
(211.237.xxx.35)
시누네는 애가 몇인지 모르겠으나
원글님네 가족만 해도 5명이에요..
그냥 본인들 밥값만 생각 해도 이번거 다 내도 아깝지 않을듯 하네요.
14. ..
'14.12.24 10:34 AM
(115.178.xxx.253)
한번쯤은 사셔야지요. 평상시에 그렇게 받으시는데..
15. 저도
'14.12.24 10:34 AM
(220.86.xxx.135)
다른분들 말씀처럼 이때까지 받은것도 많은데
이번 한 번은 기분좋게 쓰실만할 거 같은데요--;;
공무원맞벌이가 그렇게 힘드신가요 2222222
사실 내가 안 내도 돈 낼 사람 있으니
내 돈이 더 아깝게 느껴지시는 거 아니예요?
16. ㅡㅡ
'14.12.24 10:35 AM
(182.212.xxx.10)
해외여행 때 경비부담을 어찌 하셨나 모르겠지만
제대로 식사 대접 한번 해야하지 않을까요...?
동네 고깃집에서 대접하는 비용보다야 많겠지만,
대접받는 사람 수준에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17. ㅇㅇ
'14.12.24 10:35 AM
(218.38.xxx.119)
해외여행도 공짜로 다녀왔는데............그냥 내세요.
18. 소탐대실..
'14.12.24 10:36 AM
(218.49.xxx.124)
그냥 기분좋게 내세요.
그 정도 베품 받았음 남이라도 내겠네요. 그돈을 먹어치우는대
쓴다는게 아깝다는건 이해해요. 저도 그런사람이라..
근데 사람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쓸 때는 확실하게
쓸 줄 알아야 됩니다..
19. 저도
'14.12.24 10:38 AM
(222.107.xxx.181)
아깝지만 턱 내겠네요
여태 얻어드셨다면
한번 살 때 확실하게 사는게 낫지
여기서 반반 소리하면 정떨어질듯.
20. 5식구
'14.12.24 10:38 AM
(1.227.xxx.4)
해외여행 경비 생각하면
내가 먼저 저런 자리 예약하겠네요
21. 공무원 맞벌이가
'14.12.24 10:38 AM
(175.223.xxx.178)
식사한번 못살정도인가요 진심 궁금라네
중소기업 외벌이는 죽었을듯
22. ...
'14.12.24 10:39 AM
(58.141.xxx.28)
앗 근데 다시 읽어보니 비행기표와 호텔비까지
다 꽁짜로 다녀오셨다구요? 그게 말이나 되나요?
맞벌이 공무원들 노후는 제일 충족하더만 너무 엄살이 심해요. 그리고
뻔뻔함의 극치네요. 그렇게 꽁짜로 받기만 하는데 익숙하니
얼마나 아까와서 안절부절일지 상상이 갑니다.
23. 음
'14.12.24 10:40 AM
(59.25.xxx.110)
솔직히 이번은 아가씨가 예약한거잖아요.
그쪽에서 내는게 맞죠.
다음번에 쏘겠다고 하시고, 정갈하고 괜찮은 한정식집 같은데 가서 쏘세요.
24. ㅇㅇ
'14.12.24 10:42 AM
(116.33.xxx.17)
저도 맏이면서 딸 하나 남동생 셋인데요
평생 가족모임 회식비를 혼자 부담했어요
시부모님 안 계신 독자라 남편이 처가집을 많이챙김
혼자 계산하니 오륙십만원 크지만 누나니까 동생들
애틋하고 형편이 제일 나으니까 생각ㅠ
근데 우린 은퇴하고 동생들 잘 살게 되었는데도
여전히 입만 가지고 옵니다ㅠ 할 수 없이 나누자고
막내한테 겨우 말했어요 아 그럴까요 하는데 표정 참
25. ..
'14.12.24 10:43 AM
(114.206.xxx.153)
연초에 칠 팔십 안나올만한데서 한번 사세요.
칠팔십이 뉘집 개 이름도 아니고 ...
26. 공무원 맞벌이가
'14.12.24 10:44 AM
(203.226.xxx.213)
밥도 못 살 정도인가요 2222222
돈이문제가 아니라 맘이 중요하죠. 그렇게 받고도 베풀라니 돈 아까워 망설인다니 하여간 며느리도 잘들어와야지 원
27. 헉
'14.12.24 10:51 AM
(211.114.xxx.89)
호텔일식집이면 돈백은 들겠는데요
한끼에 돈백이면 부담되긴 하죠~~
아무도 님 댁에서 내길 기대하지 않을것 같으니 이번엔 걍 넘어가시고
신년에 한번 날 잡으셔서 갈비집이나 한정식집 괜찮은데서 쏘세요
28. 아무리
'14.12.24 10:52 AM
(175.196.xxx.202)
여유가 있어도 남한테 쓰는 돈은 다 아깝고 피같은 돈이에요
님 돈만 아까운거 아닙니다
쓸때는 좀 쓰세요,그리고 쓰고 나서도 그동안 신세진거 항상 고마워한다고 꼭 밝히세요
29. 소탐대실
'14.12.24 10:54 AM
(211.114.xxx.89)
무조건 내세요...
저런분들이면 아라서 다 또 돌아옴....
그 자리에서 말릴 수도 있을걸요
그래도 무조건 내세요 염치가 있지....
나중에 사정알고 내 사정 좋아서 해줘도 받기만 하는 사람 눈에 다 보이고 얄미워요
30. 샤론
'14.12.24 10:58 AM
(111.171.xxx.164)
그렇게 꽁짜로 받기만 하는데 익숙하니
얼마나 아까와서 안절부절일지 상상이 갑니다.
22222
아무도 님 댁에서 내길 기대하지 않을것 같으니 이번엔 걍 넘어가시고
신년에 한번 날 잡으셔서 갈비집이나 한정식집 괜찮은데서 쏘세요
222222
31. 당연히
'14.12.24 11:09 AM
(61.82.xxx.136)
내셔야죠...
제가 결혼하고 한동안 님네 아가씨 입장 비슷했는데...솔직히 저희는 흔쾌히 밥값 잘 냈고 시누이네가 비싼 데서 먹는 거 꺼려할 때 그냥 우리가 내고 어머님이랑 다같이 가끔은 맛난 거 먹자는 입장이었어요.
근데 가끔 시누이네가 밥을 사야 될 일이 생겼을 때...
너무 눈에 띄게 돈을 아끼려는 행태를 보고 좀 많이 빈정 상했어요.
가령 갈비집에 갔는데 뻔히 6명인데 자꾸 나서서 5인분만 시키자고 하자던지..
암튼 시누이네가 뱅기표도 냈다면서요...
이번에 꼭 님이 계산하시고 혹시 모르니 먹고 있는 도중에 남편이나 님이 나가서 미리미리 계산하세요.
32. 그리고
'14.12.24 11:18 AM
(61.82.xxx.136)
가만히 보면.... 돈 안 쓰려고 하는 사람들 특징이 남이 쓰는 돈은 그럴만한 돈이고 나는 그에 비함 사정이 다르고, 내 돈은 더 피같은 돈이고..이런 생각이더라구요.
사람이 잘해주면 고마운줄 알아야지 님도 받는 거에 익숙해지셔서 밥값 내려니 그렇게 돈이 아까우신 거에요.
솔직히 염치가 있는 사람이면 해외여행도 예약했다고 가자 했을 때 일단 따라 나서도 나중에라도 돈을 주는 게 맞죠.
이런 거 갖고 고민하면서 여기다 글 올릴 정도니 뭐...
33. 받는데 익숙한 사람들은
'14.12.24 11:30 AM
(119.197.xxx.48)
돈이 있어도 돈 안쓰더라구요.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
즉 인간성 문제죠.
원글남도 통튼 시댁에서 받는게 받기 싫은 건 아니잖아요
부담스러우면 부담스러워서 받기 불편하다고 대놓고 얘기하고 받지 마세요.
속으로 이런 고민하고 있는걸 알면 얼마나 기가 막힐지.
공무원 맞벌이가 정녕 이런거 고민할만큼의 수준입니까
34. 오타정정
'14.12.24 11:31 AM
(119.197.xxx.48)
원글남도--원글님도
통튼--통큰
35. 사정이
'14.12.24 11:32 AM
(211.210.xxx.62)
좋지 않으면 고민 될 수 있죠.
그렇지만 이런 경우는 어쩔 수 없이 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내지 않더라도 식구 수도 많은데 당연히 비용은 나눠야하고 비용이 부담스러우면 예약했다는 통보를 받았을때
반대의 의사를 표했어야 했을거 같아요.
다음 부터라도 회식을 할때는 항상 식구 몫에 부모님 몫은 낼 각오로 장소 정할때 참여하세요.
36. 섬마을
'14.12.24 11:48 AM
(211.40.xxx.74)
호텔 일식집 100만원 나와도 님네가 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시누이가 5식구 해외여행비 내줬으면 돈 100이 아깝지 않겠네요.
님 식구들만 제주도 다녀와도 2백만원은 들어요.
님 남편도 참 염치 없네요.
연말에 식사대접 할 생각이 있었다면 먼저 나서서 예약하고 했어야 하는데 이제와서 얘기하는건 그냥 말로 때우려 하는걸로 보여 더 기분 나쁠 것 같아요.
37. ....
'14.12.24 12:03 PM
(175.223.xxx.23)
제발 좀 내세요
100넘게 나와도 내세요
저런 시누이 있다면 무리해서 더 맛있는것도 사겠네요
여태 내내 받았다면서요
시누가 낸다고 우겨도 미리 먼저가서 계산하세요
반씩 내거나 연초에 좀 저렴한 뭔가를 사려는 생각자치를 마세요
통밥 봐서 머리 굴리는거 다 티나요
그냥 한번은 시원하게 내세요
무리해서 내는거 다 알고 고마워할거에요
베푸는 입장에서 내가 등신호구짓했네 하는 느낌 안들게 처신하시길요
38. 에휴
'14.12.24 12:58 PM
(116.127.xxx.116)
한번은 내야 나중에 도움 받기에 부담이 없죠. 동생도 아니고 오빠인데.
39. 밥 한끼가 아니라
'14.12.24 1:18 PM
(1.235.xxx.71)
그동안 선물이며 여행이며,즐기고 누렸던 것에 대한 고마움의 값이라고 생각하세요.
형편 안되는데도 고마움을 표현하려 애쓴 오빠네,새언니가 시누이 입장에선 또 고마울 겁니다.
베푸는 게 아깝지 않을거구요.
너무 자기 입장만 생각하면 ,주는 사람도 정떨어집니다.
40. ...
'14.12.24 2:23 PM
(50.184.xxx.130)
처음부터 낼 생각이 없었네요. 시누이가 예약하기 전까지 아무 생각없다가 예약하니 해외여행도 공짜로 다녀왔는데 찔리니까 이런글 올린거 같은데 그렇게 머리쓰다보면 다들 눈치채요.
그러니 공무원들이 쫌생이라는 소리듣죠. 거지같아요.
41. .....
'14.12.24 3:14 PM
(112.220.xxx.100)
오빠란 사람은 꽉 잡혀사는거 아니면
유유상종...인듯..........
42. ...
'14.12.24 4:39 PM
(223.62.xxx.121)
5인 가족 해외여행 생각하면,전혀 안아까운데요~~ 사람마음이 다 오십보 백보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돈의 기준은 다 똑같아요. 그렇게 부담가시면 시댁에서 주는 것을 받지 말아야죠~~
43. 달감
'14.12.24 5:45 PM
(218.146.xxx.69)
공무원 교사 경찰이 같이 밥을 먹으면 식당주인이 밥값을 낸다고 했었나요?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요...
입을 다섯개 달고 가는데 일식집 백만원 많은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어디가서든 그 정도 받고 입 씻기 힘듭니다. 그냥 내세요.
44. 50kg
'14.12.24 10:32 PM
(119.71.xxx.75)
-
삭제된댓글
내세요
이게 시누 입장에서 싸이면 앞으론 싫을듯요
소탐대실
45. 음
'14.12.24 10:32 PM
(175.223.xxx.1)
내돈은 아깝고
시짜돈은 안아깝죠?
받은거에 비하면 오늘 밥값은 껌값이구만.
양심 좀 챙기세요
46. 이래서
'14.12.25 12:04 AM
(182.226.xxx.72)
-
삭제된댓글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안다고...
야박한 원글보니 우리집식구였다면 정떨어졌겠어요.
한번 내세요.
다들 좋아서 베풀기만하는게아닙니다.
니돈 아까우면 시모. 시누돈도 아까워하세요.
공무원맞벌이가힘들다니.. 좀 어이없네요.
47. 통크고 넉넉한 시댁 호의도 거절하세요
'14.12.25 12:17 AM
(121.182.xxx.181)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져요 ..아예 소비 수준차이 나서 못 따라가면 공짜로 해준다고 해도 거절하셔야죠 .. 시댁 식구들이야 돈이 있으니 호의를 베푸는 거지만.. 돈 없는 입장에서는 . 얻어 먹을떄는 좋고.. 한번씩 돈 내야 되는 경우는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하는 거지근성만 늘어요
48. 내돈 아까우면
'14.12.25 12:20 AM
(218.159.xxx.24)
남의 돈도 좀 아까워 하세요.
날름 받아 먹지 말고요. 똑같이 해줄 수도 해줄 필요는 없지만 한번씩 챙기고도 살아야지!
49. 넉넉해도....
'14.12.25 2:20 AM
(122.32.xxx.68)
넉넉해도 내 가족이다 생각하며 안 아끼는거죠.
돈 아까운줄 몰라서가 아니구요.
상대방이 저렇게 나오면 우리 형편 생각도 좀 적당히 하시고 두번이나 세번중 한번은 쓰세요.
그리고 공무원 맞벌이가 밥 못 살 정도는 아니잖아요.
50. 레몬
'14.12.25 5:29 AM
(1.224.xxx.175)
반반 내라는 사람들 뭔가요?
제일 없어보입니다.계산할때 반반씩 냅시다. 이러는거
시댁에서 많이 얻어먹고 받고
해외여행도 공짜로 갔다왔다면
원글님도 좀 내세요.
맞벌이 공무원이면 괜찮구만.
마인드가 문제내요.
돈 많아도 해외여행 보내주고
남한테 돈쓰기 쉬운거 아닙니다.
시댁 사람들 보고 배우세요
받기만하지말고.
51. ㅡㅡ
'14.12.25 5:32 AM
(1.224.xxx.175)
울시누 부부 한의사인데
이때껏 짜장면 한그릇 안사줬어요
남동생네 형편 뻔히 알면서.
이런사람들도 있으니
감사하면서 님도 베풀고사세요
52. 밥도
'14.12.25 7:08 AM
(182.225.xxx.67)
못 살 정도시면 여행을 다녀오지 마셨어야죠.
아무리 가족이어도 기브 앤 테이크가 돼야 기분 좋은 관계가 유지되는 겁니다.
전 제가 되갚을 능력 안 되면 저도 안 받아요.
줄 때는 답례 없어도 서운치 않을 정도로 하고 잊어버리고요.
시누가 어떤 생각으로 여행비용을 다 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 과하지 않나요?
밥값이 기둥뿌리 휘청할 정도로 원글님네 형편에 감당하지 못할 정도도 아닌 것 같네요.
그냥 기분 좋게 사세요.
53. 미적미적
'14.12.25 8:59 AM
(203.90.xxx.46)
분에 넘치는 건 받지 마세요
해외여행에 꽁짜로 빌붙어 다니면서 밥값에는 벌벌 떨고
차라리
저희 주제는 해외여행 저가나 갈만하니 따로 다녀오시고 저희랑은 국내여행 같이 다니세요 라고 해야죠
54. 눈 딱 감지말고
'14.12.25 10:11 AM
(125.177.xxx.23)
눈 뜨고 내세요!!
55. ..
'14.12.25 10:12 AM
(59.31.xxx.226)
저도 주로 돈내는 맏이인데..
기분좋게 내긴하지만 가끔 서운할때 있죠.
너무 당연히 여기는거 눈에 보여요.
기분좋게 님께서 쏘세요.
시누가 그정도로 했으면 백만원 더 나온대도
밥값 계산하심이 좋을것같아요.
더 좋은일로 돌아올것같아요.
글구 경조사에 큰시누보고 더내라하신분...
큰시누가 왜 더내야하나요?
전 등신같이 혼자하고 있지만
그건 엔분에 일이 맞다고 봐요
56. 시누얼굴 좀
'14.12.25 10:24 AM
(124.51.xxx.161)
생각해주세요. 남편보기 민망합니다
57. ...
'14.12.25 10:28 AM
(59.10.xxx.231)
맞벌이고 시댁에 받는게 더 많은 데 .한번 70만원 내는걸
고민하시다니
님 좀 깍쟁이^^
58. 이기회에
'14.12.25 10:59 AM
(141.223.xxx.73)
시누이가 남편앞에서 얼굴좀 서게 오빠네가 내세요.
그사위가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해도 오빠가 낼 때도 있어야 돈을 써도 맘이 편한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쓰면서도 괜히 아랫사람이 과시하는것처럼 보일까 신경쓰이게 되고요.
59. 에고
'14.12.25 9:24 PM
(116.120.xxx.7)
내돈은 피같은 돈
남의돈은 땅파면 나오는돈
애셋 데리고 공짜로 해외 다녀왔음 쏠만도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