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브에 남편이 늦는대요~~
아무래도 회의후 술자리가 이어질거 같다는데..
어제까지 이브에 뭐할까 하면거 애들이랑 먹을거리 놀거리 궁리했는데..
남편이 늦는다니 당췌뭐 해야할지 ..
아직 장도 안봤어요.
중등.초등 두아이랑 뭐하고 놀면 좋을까요~?
1. 123
'14.12.24 10:11 AM (125.133.xxx.31)전 더구나 오늘 생일이예요. 근데 회사서 저녁먹고 늦게까지 근무해야 해요.
뭐 아무렇지 않아요. 돈이나 벌자 하는 심정으로....ㅋㅋㅋㅋ
남편없음 어때요! 솔직히 간편하고 좋지 않아요?
애들하고 재밌게 보내세요^^2. 배달음식
'14.12.24 10:12 AM (175.192.xxx.234)제 때 올까요?
아들이 피자먹고싶어 하긴 하던데..
이브라 주문 밀려 한참 기다려야 하면 어쩌나해서요~
큰아인 회먹고 싶다는데..
애둘데리고 횟집가기도 글코..
마트서 초밥이라도 사야하나 고민중이예요.ㅜ3. 음
'14.12.24 10:12 AM (182.213.xxx.19)교회를 안다님다면 업무상 이브 아닌 업체나 회사도 많아요 연말이라 마감도 해야 하고
인사도 해야 하고 그렇거든요...거래처 사장님이나 상사가 교회 안다니면 크리스마스도 뭐 별거 없이 지내는 회사 많더라구요4. 123님.
'14.12.24 10:14 AM (175.192.xxx.234)생일 축하드려요~^^
샹일날 맛난 저녁이라도 꼭 드세요.
당연 같이 보낼줄 알았는데 늦는다니 갑자기 약속한시간전 펑크난느낌?ㅜㅜ
영화보러 가쟀더니 딸램이 시큰둥 하더라구요 ㅠ5. 저희앤
'14.12.24 10:22 AM (175.121.xxx.3)내일 피자헛에서 크리스마스 삼단ㅇ.로 된거 시켜먹겠데오
6. ...
'14.12.24 10:23 AM (58.141.xxx.28)마트 일찌감치 가서 회한판 사오세요~~~
7. 그럴까요?
'14.12.24 10:26 AM (175.192.xxx.234)딸램 크리스마스 선물도 사야하는뎅..
이쁜 펜 색깔별로 사달래요~^^
같이가서 사쟸더니 깜짝선물 받고싶다고 엄마가 사서 포장해 달라네요~ㅋ
아들은 요즘 프레디의 피자가게란 게임 하더니 게임에 나오는 인형 받고싶다고... (제가 퀼트를 하니 만들어 달래요 ㅠㅠ)
암튼 얼른 애들 오기전에 나갔다 와야 할까봐요...8. ㅇㅇ
'14.12.24 10:27 AM (218.38.xxx.119)노량진 형제상회에 회 배달시켜 드세요.
지금 예약하면 저녁에 올 거예요.9. 불륜전문가
'14.12.24 10:39 AM (165.243.xxx.40)지금 피자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남편 미행해서 물증 꼭 잡으세요.
10. 불륜전문가님..
'14.12.24 10:44 AM (175.192.xxx.234)전문가시니 울 남편 미행해 주시겠어요~~?ㅎㅎ
11. ............
'14.12.24 10:56 AM (203.244.xxx.14)불륜전문가님.. 너무 재밌으심. ^^ 근데..이브에 늦으신다니..저도 3초 의심한거 인정합니다.
12. 123님
'14.12.24 10:57 AM (122.32.xxx.9)생일이 저랑 같으시네요. 생일 축하해요. 크리스마스이브날 생일은 항상 없는 듯 지냈는데 오늘도 그럴 것 같네요. 사십몇번째 새삼스럽지도 않은데 ...맛있는 카푸치노나 사 마셔야겠네요
13. ...
'14.12.24 12:42 PM (223.62.xxx.33)저도 아들이랑 맛있는거 먹으러가려구요.
월급들어와 통장도 넉넉하니 소고기 먹을까봐요~14. 점세개님.
'14.12.24 1:08 PM (175.192.xxx.234)어디로 가시나요~?^^
저두 나가서 먹고싶은맘도 있긴한데 외식은 늘 넷이하다 셋이하려니..것도 이브에..좀 썰렁할듯해서.ㅜ
마트도 못가구 옷만입구 어떡할까 그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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