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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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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시 이효리 팬되기로 결심했습니다*^^*

호박덩쿨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14-12-24 09:55:36
저 다시 이효리 팬되기로 결심했습니다*^^*


효리 내사랑을 이상순이가 빼앗아 간 뒤로 미워서 팬 안했더니


아 글쎄 오늘자 신문보니


효리가 글쎄 왜 쌍용차 등 ‘해고자 복직’문제에 그토록 열과 성을 다하여 성원하는지를
이제야 알겠더라구요


어린시절~ 19세때까지 아빠가 노점상 인력사무소 등을 전전했는데
그때 ‘좌판 엎던일’이 지금까지 각인되 누구던 '약자 멸시하면 화'가

솟구친다네요


솔까 어린시절 그랬어도 자기가 판사나 연예인 등으로 성공하면 입 싹 씻고서
독재자 편에 들러 붙어서 “약자를 더 괴롭히는” 짐승 인간들도 무지 많거든요!


으흐흑 그런점에서 이효리 넘넘넘 좋아요
이상순, 질투 안하고 팬이 되기로 했어요 

둘 다~요*^^*

.
................................................................................................................



기왕에 연예인 얘기가 나왔으니 할리우드 소니 픽쳐스 김정은 암살 취소사건 한마디 할께욧


할리우드 이녀석들도 나빠요! (적이없으면 생존 불가능한 흡혈시스템?)
하지만 이 사건의 문제의 본질은 김정은이가 너무 꽉~(?) 막혔다는거죠


1. 김정은 =북한 왕자
2. 박근혜 =남한 공주


우리는 대한항공 조현아 땅콩리턴 사건에서 잘 보여주듯이
이제는 너무 권위적이면 역효과를 낸다는걸 잘 알수있어요


이제는 국민들이 너무 권위적인 왕자, 공주를 좋아하지 않는 시대가 됐어요!
민주주의에도 부적합한 왕자, 공주는 이제는 맞지않아요 그래서 쫒겨나지요


하지만 남한과 북한은 아직도 국민수준이 중세시대에 머물러있어요


이게 다 기독교가 하나님을 권위적인 왕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생긴거예요
하지만 마태18장 보면 “하느님은 어린아이” 이러한 뉘앙스 표현하고 있어요


결코 히틀러 같은자가 하느님일수 없는데
왜 개독들은 독재자를 왕으로 지지할까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남한과 북한만 이런 지지층이 있다는게 창피합니다



IP : 61.102.xxx.1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작국가
    '14.12.24 9:57 AM (175.120.xxx.98)

    네... 이효리양 감동을 넘어 눈물이 납니다.
    원조 요정 효리양.
    이쁘게 나이먹어 줘서 정말 고맙네요.

  • 2. 호박덩쿨
    '14.12.24 9:59 AM (61.102.xxx.134)

    저두요 으와왕

  • 3. ...
    '14.12.24 10:03 AM (58.236.xxx.201)

    이효리아빠가 이발소했는데 뮌소린지.

  • 4. 호박덩쿨
    '14.12.24 10:08 AM (61.102.xxx.134)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0256.html?_fr=sr21

  • 5. 호박덩쿨
    '14.12.24 10:08 AM (61.102.xxx.134)

    여기보세욧(윗링크요)

  • 6. ...
    '14.12.24 10:31 AM (58.141.xxx.28)

    전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효리 팬이예요…일단 연예인 중 최고로 이쁘기도 하지만
    이젠 정말 마음에 위로를 주는 소중한 보물 같아요.

  • 7. 방송보면
    '14.12.24 10:57 AM (175.196.xxx.202)

    약한 연예인들 막 대하기는 이효리만한 사람이 없던데요

  • 8. ㄷㄷ
    '14.12.24 11:12 AM (180.230.xxx.83)

    분명 지금 하는말이나 행동은 좋아보이는데
    저는 웬지 마음이 안가지네요~

  • 9. 약자를 위해
    '14.12.24 11:17 AM (122.40.xxx.94)

    행동하는 연예인이면 좋죠.
    요즘 효리 고맙네요.

  • 10.
    '14.12.24 12:18 PM (175.211.xxx.191)

    이효리는 약한 연예인에게 막대한다기 보다는 성격이 워낙 까칠한 면이 있어요.유재석도 어려워하잖아요.유재석이 약한 연예인이 아니죠.갑중에서 갑이죠.그 까칠한 면은 어릴 때 애정결핍에 의한 자기방어로 보여요.

    표절 사기 이후에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나눌 수 있는 기쁨을 안 것 같아요.전 이효리를 볼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요.최진실...그녀도 자기사단끼리만 소통하지 말고 그인기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었다면 결과가 나쁘지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저 멋지게 나이들어가는 이효리가 참으로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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