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보다 수입 더 많은 엄마 그리고 시댁에서도 달마다 용돈 요구하시는데요
1. ㅇㅇㅇ
'14.12.24 8:21 AM (211.237.xxx.35)욕심들도 참;;;
사실대로 말씀을 하세요. 이거 이해 못하면 부모도 아닙니다.
당신들이 당장 병원에 갈 비용이 없는 극빈층도 아니고 일반 가정들보다 훨씬 수입이 많고
학비들 자녀가 있는것도 아닌데 어쩌면 저러십니까?
때때로 무슨날(생신 명절 어버이날 등등)이면 용돈 드리는거야 당연하지만 매달 고정적으로 드리는건 힘들겠다 하세요.2. ☂
'14.12.24 8:39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저경우요
어른들이 당장 돈이 궁해서가아닌 그냥 자식 길들이기용이더라구요
가을에결혼한 조카도 어른들이 한달이십요구하셔서
충분히 자격있으시다고 이의없다고 자동이체걸더라구요3. 이런걸 가지고
'14.12.24 8:47 AM (182.231.xxx.202)고고민하고 답답해 하는 분이니 그런 되도 않는
요구들을 하시는거죠4. 22222222222
'14.12.24 8:53 AM (180.69.xxx.98)고고민하고 답답해 하는 분이니 그런 되도 않는 요구들을 하시는거죠 22222222
인생 깁니다. 나중에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한 다음에 돈 드려도 늦지않습니다. 그전에 빠짝 모으세요.
저희 시아버님 벌써 올해 세번째 입원중이신데 병원비로만 수천만원 깨졌습니다.5. ...
'14.12.24 9:08 AM (49.175.xxx.59) - 삭제된댓글양가부모님이 원글님을 잡네요.^^
친정부모님 이 임산부딸 한데 그러고 싶을까요?
전 시댁보다 친정이 더 서운하네요.
열심히 살려고 하는 젊은부부한데 왜들그러는지....
지금 상황 설명하시고 명절때와 생신때만 드리세요.
이해못하시면 아기좀 봐달라고 하세요.
대출금도 좀 도와달라고 하고요....
어른들 한데 좀 찡찡거리세요.
결혼했으면 우리문제는 우리가 해결해야한다는 남편때문에 33년을 시부모님 생활비와 경조사비에 휘둘려 살았어요. (저희는 차남 ㅠㅠ)
어른들께 엄살좀 부리세요.6. 요즘은
'14.12.24 9:29 AM (122.36.xxx.73)조부모들의 경제력이 관건이라는말이 농담은 아니에요.아기낳으면 돈많이 드는데 보태주진못할망정 애처럼 땡깡이라니..우스개소리처럼 요새는 할아버지할머니가 영어유치원값도 대주고 학원비대준다더라..한마디하세요.애어릴때 빨리 노후준비하고 학비벌어야해서 돈이 없다하시구요.정말 부모가 되어서 그러고싶을지..어휴..
7. 글쎄요...
'14.12.24 9:29 AM (1.231.xxx.26)전 결혼하자마자 부모님이
돈이 궁해서가 아니고 자식한테서 받는 기분이라시며 용돈 다오 하셨어요
그말에 충분이 수긍했고 양가에 용돈 드려요
저희 외벌이에 신랑 대학원 학비낼때도 드렸어요
물론 많이는 못드렸지만 형편이 이러해서 조금만 드린다하고
쭉 드리고 있네요8. 먼
'14.12.24 9:51 AM (27.118.xxx.7)돈을 달라는거에요.
줄필요 전혀 없으세요..
친정은 더더구나
나이들고 애도 없고 그냥 집에서 밥먹고 노실텐데
먼돈돈 타령이신지
나같음 절대 한푼도 안줍니다
없는소리하세요.9. 고민녀2
'14.12.24 10:17 AM (115.145.xxx.202)남편이 사업준비하고 있으니 돈좀 빌려달라고 하세요.
10. ...
'14.12.24 11:29 AM (222.117.xxx.61)시아버지가 한 달에 연금이 350씩 나오는데도, 시어머니가 자식들에게 따로 용돈 요구하세요.
그것도 아버지 몰래 달래요.
진짜 황당하죠.
그래도 남편이 결혼 전부터 드렸던 거라고 하니 싸울 수도 없고 계속 드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