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 동료 하나가 은근히 저를 하대하는데

못됐네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14-12-24 01:23:05

심리를 모르겠네요?

심리를 알면 제가 어떻게 대처하겠는데..

나이 차가 좀 나요,대 여섯살 정도

그리고 저랑 동갑인 동료랑 차를 같이 타고 다니면서 단짝이네요.

그 사람이랑은 늘 같이 하면서도 반말하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우리 일이 나이는 다 달라도 같은 일을 하는 동료니까요.

그런데 제가 친절하고 편안하게 대해주긴하지만

요즘 보면 말을 살짝 비꼬는 듯이 하기도 하고

또 이름을 은근슬쩍 부릅니다. 김선미 이러지 않으면 선미야 이렇게 농담하는 식으로..

우리 애도 동생이 형에게 까불 때 은근히 이름 부르며 놀리고 하던데

이 사람이 절 언니처럼 편하게 생각하는 건가요? 무시하며 하대하는 걸까요?

글 쓰다 보니 생각이 이 사람이 절 존중하는 뜻으로 하는 것 같진 않네요.

그럼 그러지 말라고 따끔하게 한 마디 해야 할까요?

아님 조근조근 왜 그러는 지 궁금하다고 떠 볼까요?

괜히 까불고 있는 사람 뭐라 했다가 어색해 질까 그 점이 걱정되기도하네요.

IP : 61.79.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4 1:27 AM (183.96.xxx.116)

    원글님은 직급 부르면서 깍듯하게 대해주세요.
    어려워하도록 말이죠.
    편하게 대할 수록 더할 수 있어요.
    원글님이 어렵고 빈틈없게 해야 상대방도 어 아니네 싶어 어려워하게 돼죠.

    그래도 기어오른다 싶으면 기회봐서 한 번 기를 죽여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661 야금야금 희귀질환자 목조는 박근혜 1 희귀난치질환.. 2015/11/29 1,406
505660 송곳 마지막회 시작합니다 4 같이봐요 2015/11/29 1,437
505659 20대로 돌아간다면 뭐하고 싶으세요? 26 fdsf 2015/11/29 6,574
505658 지금 집안온도 몇도세요? 21 겨울 2015/11/29 5,080
505657 MUMS라는 음식물처리기 어때요? 미즈박 2015/11/29 2,015
505656 응팔..조연들 연기가 더 깨재미임요. 8 꿀gem 2015/11/29 3,814
505655 집회는 정부가 허가하는게 아니다..경찰 차벽이 위헌이다. 헌법에보장된.. 2015/11/29 1,062
505654 동일인물인지 헷갈려요 2 2015/11/29 1,227
505653 올해45세인데요 너무 기운이 없어요 19 ... 2015/11/29 7,672
505652 인터넷은행 잘될까요???? 6 2015/11/29 2,541
505651 오늘 자정부터 내일 오후까지 강력한 미세먼지! 3 중국미세먼지.. 2015/11/29 2,277
505650 영화 '내부자들' 보면 이 사건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 6 샬랄라 2015/11/29 3,349
505649 49인지..엘지.uhd 살까요 말까요.. 9 돌미나리 2015/11/29 2,552
505648 응팔 재미없다고 하면 안되나요? 28 드라마 2015/11/29 4,672
505647 이러다 중국에 나라도 팔겠어요. ㅜ ㅜ 2 처음본순간 2015/11/29 2,255
505646 반포동 팔레스 호텔 예식 5 y 2015/11/29 2,503
505645 안철수, 문안박 연대 거부…"혁신전당대회 개최하자&qu.. 12 혁신전당대회.. 2015/11/29 2,040
505644 정시아 딸 진짜 이쁘네요 17 우와 2015/11/29 9,321
505643 친구간에 의리?도움? 정? 어떻게 표현하세요? 아이린뚱둥 2015/11/29 1,148
505642 뉴욕 다녀오신 분/ 사시는 분 5 pure 2015/11/29 2,969
505641 학원공유는 하면 안 되는 건 가요? 7 ‥ㅡ:* 2015/11/29 2,942
505640 기독교 신자 분들께만 질문... 12 ㄷㄷ 2015/11/29 1,665
505639 지난번 시누남편이 2천만원 꿔달랬던 사람입니다. 49 고민고민 2015/11/29 5,586
505638 감시사회 미국을 고발한..에드워드 스노든 시티즌포 2015/11/29 1,080
505637 가난을 어떻게 숨기나요? 48 .. 2015/11/29 29,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