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 11시 윗집이요..

골치아파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4-12-23 22:57:48

거의 매일 밤  11시가 되면 베란다 창을 열고  뭘 열심히 털어요.

 

청소도 하고. 물건도 옮기고  약20분 정도 계속됩니다.

 

뭘 터는 걸까요...  탕탕 배란다 부딪치는 소리가 들릴때면  어휴 진짜  하다가도 걍 내가 참고 말지 하는데....

 

오늘은...   정말 화가 나요TT

 

신랑은 말해 봤자  변할 사람들 아니다.   그럴거 같으면 이시간 청소도 하지도 않는다..

 

아서라 가지마라 하는데...  정말 올라가서 소리 지르고 싶은 지경입니다.

 

이런거  층간 소음으로 신고 될까요...

IP : 1.238.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3 11:04 PM (182.210.xxx.52)

    그 시간이 청소하는 시간인가 보네요.
    하루에 두세시간씩 쿵쿵거리는거에 비하면 약과네요.
    20분 정도만 참으면 되는데 좀 참아 보세요.
    괜히 언쟁 했다가 사태가 어디로 튈런지 모르니까요.
    아니면 그 20분 동안만 이어폰 꽂고 음악 들으시던가요.

  • 2. 신고하면
    '14.12.23 11:04 PM (221.151.xxx.209)

    신고하면 뭐가 달라지던가요
    어디에 신고를 하면 해결이 될까요
    층간소음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그 피해는 다 저희같은 사람이 당하는 거 아니던가요
    정말 개념없는 인간들 저도 죽이고 싶습니다.

  • 3. 저녁뱃살
    '14.12.23 11:08 PM (221.155.xxx.207)

    저희는 아래층이 너무시끄러워요
    1층이라고 편히 애들 소리지르고 뛰고
    그소음 윗층으로오는건 모르나봐요

  • 4. qpqp
    '14.12.23 11:17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그시간에 집에 돌아와서 청소를 하나봐요.. 시끄럽겠네요. 저희 아랫집은 밤 11시에 거문고를켜요..초보연습중인가봐요..그시간 윗층에는 애들이 고함지르고 비가 내린다면  전설의 고향 같아요.그래서 저도
    여우소리 다운받아서 틀어놓을려구요.ㅠ

  • 5. 거문고
    '14.12.23 11:22 PM (182.230.xxx.159)

    윗님 넘 힘드실텐데 거문고라니 왜케 웃음이 날까요.
    에구 가운데에 껴서 고생많으세요. 거문고켤때 창문에 뭘 털어보세요.

  • 6. 현명한 방법
    '14.12.24 12:30 AM (119.71.xxx.140)

    신경쓰는니,그냥 귀마개하고 자는게 훨 낫을듯 싶네요.

  • 7. ㅇㅇ
    '14.12.24 3:25 AM (116.33.xxx.17)

    밤이던 낮이던 베란다에서 터는 거는 절대 못 하게 해야 해요 그 오물과 먼지가 아래층으로 들어 오는데 말도 안돼요
    소리가 날 정도로 탕탕거리는 거 정말 상식 밖이지요
    얘기 하세요 밤 11시면 우리는 사는 시간이라 잠깨고
    다시 잠들기 어려운 소음이다 라고 설명해 주세요
    잘 참으시니 큰 방해가 안되나 하고 계속하는가 봐요

  • 8. ㅇㅇ
    '14.12.24 3:26 AM (116.33.xxx.17)

    사는--->자는

  • 9. 에효
    '14.12.24 9:46 PM (121.161.xxx.118)

    얘기를 전혀 안하면 안들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부드럽게 얘기는 해보는게 낫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704 노종면 “천안함 ‘폭침’ 말하는 언론은 다 가짜” 3 정의 2015/07/13 1,531
462703 눈물라이너 추천해주실래요. 파랑이 2015/07/13 722
462702 마루 손걸레질 문의요~ 6 청소 2015/07/13 1,763
462701 영국, 늙은 고양이를 위한 양로원 8 참맛 2015/07/13 1,390
462700 강아지도 생선알이나 명란등을 좋아하나요 ? 9 . 2015/07/13 6,377
462699 잠 안 자는 아이 잘 자게 하려면? 7 ... 2015/07/13 1,429
462698 깻잎, 미나리, 부추등.. 한번 심으면 매년 자라나요? 10 궁금 2015/07/13 5,747
462697 파혼했어요 15 리트 2015/07/13 23,099
462696 요즘 식생활은 정말 이런가요? 1 중계 2015/07/13 2,691
462695 아무것도 안하고싶은데 친정엄마때문에 견뎌요 6 ... 2015/07/13 2,539
462694 펑합니다. 53 00 2015/07/13 7,345
462693 실내자전거 하나 추천해주세요 5 룰루 2015/07/13 1,531
462692 시아버지 수발을 왜 나만 해야 하는지 정말 화나네요 13 .. 2015/07/13 9,637
462691 옷에 비비크림이 묻었어요. 지우는 방법 있을까요?ㅠ 6 ㅠㅜㅜ 2015/07/13 3,496
462690 은동이 보면 가장 개쓰레기는 그 양아버지 아닌가요? 2 은동이 2015/07/13 2,156
462689 식기세척기에 그릇을 두면ᆢ 16 그릇 2015/07/13 4,090
462688 집에서 라떼 만들어드시는분 계세요?? 2 궁금 2015/07/13 2,878
462687 히트레시피에 오이지요, 보관할때 소금물과 함께 보관하나요? 1 .. 2015/07/13 997
462686 구워놓고 안 먹은 소고기 소량 처치법(라면) 2 2015/07/13 1,141
462685 전 은동아의 재호씨 편이에요. 67 패자의마음 2015/07/13 4,558
462684 내일 원룸 구하러 가네요 달빛천사 2015/07/13 1,059
462683 김영만 아저씨 오늘 명언이라는데 ㅠㅠ 14 마리텔 2015/07/13 14,751
462682 에어컨 전기세... 7 암쏘핫 2015/07/13 2,702
462681 제 나이 이제 40.. 뒷목~등까지 화끈화끈 뜨거워요. 9 꼬마 2015/07/13 6,154
462680 바@프렌드 쓰시는 분들 혈액순환 2015/07/13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