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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마스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케빈.. 조회수 : 3,280
작성일 : 2014-12-23 22:08:19
이제 곧 크리스마스네요.혼자여도 괜찮을줄 알았는데
막상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라 아니 우울함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네요. 켁 곧 토하겠어요 ㅋ
다들 크리스마스엔 무슨 계획이 있으신가요?
올해 잘 들어뒀다가 내년엔 꼭 그거 해볼려구요
혼자 치킨에 케잌이라도 사다두고 케빈과 함께 해야겠어요
혹시 크리스마스에 볼만한 영화 있을까요?
아주 쬐금 불행한(?)저를 위해 센스돋는 영화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IP : 175.223.xxx.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23 10:14 PM (175.223.xxx.32)

    3년차 부부 - 아무 계획없습니다. 첫 해는 같이 밥도 안 먹었네요.

  • 2. 새신자
    '14.12.23 10:31 PM (180.69.xxx.218)

    가족과 집에서 소고기 구워먹고 애들이 아이스크림 케크 사달래서 그거 같이 먹고 시간이 맞으면 교회가려구요..다닌지는 얼마안됫지만 목사님의 좋은 말씀듣고..금방 잊어버리기는 하지만요..ㅋㅋ
    님도 교회나 성당 다녀보는 건 어떠세요..주위에서 권하지 안고도 스스로 오는 사람들도 만고..사람들도 마니 알다보면 원하는 배우자도 만날기회가 생기지 안을까요

  • 3. 케빈...
    '14.12.23 10:35 PM (175.223.xxx.13)

    이런 이런.,,다들 저처럼 굉장한 계획이 있으시진 않으시군요 저 참 못땠지만 위안이 되는건 뭔지 ㅋㅋ미안해요ㅠ 암튼 즐거운 클스마스 되시길!!

  • 4. 불교신자
    '14.12.23 10:48 PM (39.7.xxx.9)

    남의 생일 축하 기념으로 미역국 만들어 먹을 계획입니다

  • 5. 께정이
    '14.12.23 10:55 PM (115.137.xxx.79)

    친한 이웃네 한 집이랑 맛난 거 먹고 아이들 선물 주고 받고 어른들 한잔하고....잼없죠?^^
    여러해 동안 이것저것 해보고 여기저기 가보고 했는데 결론은 그냥 집이 젤 낫다는 거 네요.

  • 6. 남편은
    '14.12.23 11:05 PM (218.144.xxx.205)

    성가대라 성탄전야미사에 성탄미사에 아주 바쁠거고..
    전 추운데랑 사람 많은 데는 안가는 사람이라 집에서 애들이랑 뒹굴뒹굴 하겠죠..
    애들도 다 커서 성탄이 뭔지..........

  • 7. ...
    '14.12.23 11:07 PM (182.212.xxx.20)

    애들크니
    영화 24일 25일 연달아 두편으로 땡치려구요

  • 8. 내일
    '14.12.23 11:15 PM (91.183.xxx.63)

    새벽 뱅기 타고 프랑스 시댁으로 갑니다
    시댁에서 실컷 먹다쉬다 올거에요(시댁살이가 없거든요..)
    여기선 가장 큰 명절이 크리스마스라서요^^ 식구들 다 모여 며칠간 지내요

  • 9. ㅇㅇ
    '14.12.23 11:16 PM (1.247.xxx.233)

    딸들이 다 크니
    친구들과 스케쥴 잡고
    남편과 둘이 오붓하게 외식 할까
    아니면 외식도 귀찮으니 맛있는 케익이나
    사다 먹을까 고민 이네요
    애들이 크니 크리스마스 기분이 안나요
    어렸을때는 한달 전 부터 트리 해놓자고 성화를 부려서
    그나마 크리스마스 분위기라도 느꼈는데

  • 10. 케빈..
    '14.12.23 11:36 PM (175.223.xxx.13)

    깨알웃음 주셔서 감사욥 미역국 ㅋㅋ 그럼 내일 아침메뉴는 미역국으로
    역시 크리스마스는 선물이죠 전 선물 줄 이웃들이 없어서ㅠ싱글은 너무 슬퍼요 이건 패스
    영화 두편 좋은 아이디어 이십니다 ㅋㅋ양일 예매 도전 해볼께요 왠지 불가능할듯하지만 커플들 사이에서 팝콘 좀 씹어 볼까요? ㅋ
    그리고 프랑스 시댁님 너무 부럽사와요! ㅋ신년계획에 불어공부를 넣어 보겠음 프랑스 남친 만나게 해주소서!
    남편분과 분위기 있고 오붓한 저녁식사 하세요 그냥 부럽습니다 남편이 없어서 이것도 패스
    댓글 감사드리고, 복받으실꼬예욤ㅋㅋㅋ

  • 11. ㅋㅋ
    '14.12.23 11:58 PM (91.183.xxx.63)

    케빈님 프랑스로 넘어오셔요. 남편 친구들 중 쏠로 많네요 ㅎㅎ 소개팅 한번 놔볼까나~~~^^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 12. ....
    '14.12.24 12:10 AM (125.182.xxx.80)

    초6 큰놈 미국여행 보내고 초2딸하고 영화보고 맛난것 먹고 25일엔 교회가서 예배드리고 오후에 눈의여왕 보러 가려고 예매해뒀어요 딸하고 열심히 놀거예요 오늘 고향모임에서 다들 산타할아버찌께 선물받으라고 등산양말 선물 주길래 잘가져왔어요 딸은 커다랗고 빨간 양말 사줬어요 교회에서 선물 주면 담아올거예요

  • 13. 케빈..
    '14.12.24 12:26 AM (175.223.xxx.13)

    오예 ㅋㅋ저 소개팅 받을려면 낼 서점가서 불어 입문책 구매 해야겠는데요 와우 저도 클스마스에 프랑스 갈수 있는건가요 풉! 맘은 벌써 프랑스입니다 메리크리스마스! ㅋ
    ....님,따님과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저도 올해 착한일 많이했는데 양말 살짝 걸어볼까요? ^^*

  • 14.
    '14.12.24 1:37 AM (175.141.xxx.36)

    걍 집..

  • 15. 성탄명절
    '14.12.24 1:43 AM (66.249.xxx.154)

    저도 유럽사는데 사정상 저희집에서 모입니다. 한국서도 종가집 딸이라 명절 증후군 있었는데 그냥 팔자려니 합니다.
    저한테는 크리스마스가 그냥 명절이네요.

  • 16.
    '14.12.24 1:49 AM (112.150.xxx.194)

    셀프 감금.
    일찍 자고 25일 늦게 일어날거에요. ㅠㅠ

  • 17. 성탄절
    '14.12.24 10:41 AM (121.131.xxx.177)

    집에서 집밥먹으며 티비보려구요.. 점점 사람많고 추운데 돌아다니기 귀찮네요

  • 18. 기절
    '14.12.24 1:05 PM (223.62.xxx.2)

    전날 남편이랑 술한잔하고 종일 죽은듯이 누워서 뒹굴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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