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들은 다 커서 대학교 졸업하고 직장생활하고 있고요.
젊어서는 학원운영을 몇년간 해봤어요.
과학교사자격증 2급이 있고, 과학분야는 지금도 비교적 잘 알아요.
그런데 취미활동으로 몇년전부터 그림을 그렸는데
초등 어린이 대상으로 미술학원(or 미술놀이터 or 공작교실?...) 을 하고 싶어졌어요.
제 전공인 과학은 누구와 토론을 벌여도 지지 않을정도이지만
학원을 차린다고 해도 늙은(? 흑흑) 저에게 학생들이 올거 같지 않고...
미술은 좀 나이가 있어도 어린 학생들이 올거 같아서요.^^
생업전선처럼 꼭 돈을 벌어야하는 입장은 아닌데
뭔가 일을 하고 싶네요.
앞으로 10년 이상 하고 싶은데
제가 미술관련 자격증이 없어요.
그래서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이라도 따고... 학원을 열어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무리일까요? 조언을 좀 부탁드려봅니다.
아파트 상가를 구해서 해볼까해요.
저희동네도 있는데 한 회에 18만원
검사까지 제대로 하려면 30 만원 누가 가겠어요
게다 대학교교육원에 미술ᆞ음악심리치료하는 사람들도 많고 님이 돈이 아닌 사람을 치료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 좋겠져
무리라고 봅니다 미술실기 실력이 갖춰져야하는게 기본이 되셔야 합니다
뎃생능력이 어느정도 있어야 지도가 가능 하고요 만들기등 이외로 다뤄줘야 하는것이 많아요
가르쳐본 경험이 없다는것이 가장 무리이고요 꼭 해보시고 싶으시다면 경험을 쌓아 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아님 시행착오를 거치셔야 하겠죠 전공인 강사를 채용 하는것도 방법 입니다만 원장이 실력이
되야 가능 하다고 봅니다
강사료 가격형성이 안되어있어요.
모두 무료봉사만 배정되어 있어요.
서구하고 많이 다르다네요.
워낙 예능계통이 수완나름이라서 참 애매모호하더라구요.
그래도 적성에 맞으시면 해보셔도 되요.
공부자체는 참 재밌어요.
미술심리 지도사는 미술을 가르치는게 아닌 상담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미술로 심리를 치료한다 말 그대로 그런것 아닌가요? 미술학원과는 거리가 먼 자격증이죠..
학원은 돈잇으면 다 차릴수잇구요.
미술학원은 고학년이상부터 힘드세요.
원장을 하고싶은게 아니라 가르치고싶으신건데.
아파트 상가라면 교습소가 맞겟죠..
미술교습소 or 공부방 정도.. 이정돈 가능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교육청에 알아보세요. 자격이 되는지 여부..
저는 석사졸업자인데 돈잇으면 어떤거든 차릴수잇다는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게 석사기준인지는 몰겟지만..
전 교습소정도 생각햇는데. 학원도 여쭈어보니 자질이 아니라 차릴수잇는 능력을 보는것 같아 좀 그렇더라구요.
결론은 공부방이던 교습소던 가르치는 선생님 자질이 중요. 원글님이 아이들에 대한열정이 있다면 잘될것 같아요.
아파크상가 월세도 저렴한편이자나요. 그럼 굳럭~
미술치료과 미술학원은 엄연히 다른 분야입니다.
미술 재료라는 매체가 중간에 있지만, 심리 상담과 미술 교육은 다르지요.
학원을 차려서 미술을 가르치려고 하신다면,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을 딸 필요 없구요.
심리상담사가 미술 가르치면서 학원비 받을 것은 아니잖아요.
미술심리상담센터를 차리실꺼면, 최소 석사까지는 마쳐야 오너가 될 수 있어요.
전공 관련 필수 과목도 이수해야 하구요. 요즘 계속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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