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지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본문 지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년간 저만 몰랐다는 것,
이모님의 시간과 택시비는 나의 지출이였다는 점.
그럼 적어도 수십번 마주칠때 인사라도 제대로 했어야 하는거 아닌지...
헐...뭥미 그엄마 적어도 집에있으면서 나와서 기다리고 있기라도 했어야죠..헌...
먼저 부탁한것도 아닌데 님이 해주겠다고 오지랖떤 댓가에요
ㅁㅁ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기분상하실만하죠. 오지랖의 댓가라도..
근데 그분도 참 어지간하시네요 꽤 오랜시간동안을 모른척 하기가 더 힘들것같은데;
저라면 기분 나쁠것 같아요.
그 엄마나 이모님께 직접 부탁했다는 거잖아요. 자기 아이 데려와달라고.
이해가 안되는데,,
택시타고 원글님 집앞으로 와서 그 엄마가 기다리고 있다가 자기 아이 데려가는것도 아니고, 그 아이 집앞으로 가다니요.. 택시비 지불도 안하고.
그 엄마에게 말할 것 같아요. 우리아이 봐주시는 이모님께 개인적인 부탁하셨던데, 최근에야 알았다. 이모님은 당신이 나랑 친한줄 아셔서 거절못하시고 부탁 들어주셨다고 하더라.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달라.
워낙 쌀쌀 맞았어요. 제가 인사해도 목례만 간단히 하고 가더라고요.
도와 준다고 하고 못해줘서 기분이 나쁜가 보다... 싶어 미안한 마음으로 살았네요.
저도 기억나는 일화가..이웃집엄마가 세살아이를 하루만 어디 맡길데없을까 동동 거리길래 우리애봐주시는 이모님께 부탁드려보라고 어차피 둘보면 힘드니 사례는 따로 하시라고 했는데-딱 하루니까 울아이랑 같이봐도 난 상관없고 이모님도 일당 더 받을 수 있으니 괜찮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근데 나중에 들은말 애 찾아갈때 일리터짜리 쥬스 사주더랩니다 헐...애하루 맡기고 그 비용이 일리터짜리 쥬스라니--;;내가 완전 미안해 죽는줄..
아는 사람은 이 글 봐도 상황을 알수 있을것 같아 잠시후 본문 지울께요.
하원비용 10만원도 지불 안했다는 얘긴가요?
그니까 백일 지나고 안한다고 말한 이후에 일년을 더 했다는거죠?
양심불량 애엄마네요.
이모님이야 엄마 둘이 친한 줄 알고 묵묵히 해준 거구요.
점셋님 지불안하셨다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공짜로 부린..
100일 이후 하원비를 준건 아니니 매일은 안하셨고요.
이후 2~3달은 전혀 안해주셨다가, 가끔씩 해주다가 횟수가 늘어 지금은 주 2회 정도 해주셨다고 하네요.
저희애도 하원하면서 "누구는 같이 안가?" 물어 보기도 하고요.
저희 애 데리고 나올때 그 아이가 집에 가는지 알고 따라 나오기도 하고...
에고.. 저희 이모님은 저랑 인연되신지 4년인데 지나치실 정도로 정확한 분이세요.
아마 돈을 받으셨음 저한테 말씀하실 분입니다.
그러니까 님 집 앞에서 데려다주는 게 임무 끝인데
그 이웃 집까지 데려다줬다 이건가요?
그리고 돈 지불도 없고 인사도 없으며 생 까더라는
이 글이 사실이면
그 이웃 미친년이네요
오지랖 부린건 사실이지만
저정도 싸이코는 드물어요
돈 안주고 생글생글 고맙네 마네 입으로만 인사하는 진상정도는 들어봤어도
저 정도면 진짜 잘못걸린거네요
남의 사람을 왜 자기가 공짜로 부리나요?
돈을 주고 부려도 안되지요. 삼자 모두 동의해도 어려운 일인데요.
그냥 인생 공부한 셈 치세요.
원글님의 호의는 언젠가 다른 곳, 다른 사람한테서 돌려 받을 겁니다.
그냥 다음 부턴 절대로 나의 임의적인 판단으로 상대에게 호의를 베푸는 데 신중을 기하세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호의일 경우는 특히요!
그리고 그 여자 정말 못됐네요. -.-
참..세상에 뻔뻔한사람 많은듯. 이젠절대못하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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