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강쥐 1.3킬로그램짜리 조그만 치와완데..
그저께부터 갑자기 손도 안댔는데 깨갱깽하고 웅크리고 있다가
좀 나아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쌩쌩하게 밥도 잘 먹다가..
또 손만 대도 깨갱하며 우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멀쩡해졌다가 울었다가를 반복하니 계속 좀 지켜봤는데 아무래도 내일쯤 병원에 가보려구요..
강남 논현동 근처 과잉진료 안하는 친절한 동물병원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ㅜㅜ
미리 감사 드려요..
울 강쥐 1.3킬로그램짜리 조그만 치와완데..
그저께부터 갑자기 손도 안댔는데 깨갱깽하고 웅크리고 있다가
좀 나아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쌩쌩하게 밥도 잘 먹다가..
또 손만 대도 깨갱하며 우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멀쩡해졌다가 울었다가를 반복하니 계속 좀 지켜봤는데 아무래도 내일쯤 병원에 가보려구요..
강남 논현동 근처 과잉진료 안하는 친절한 동물병원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ㅜㅜ
미리 감사 드려요..
3번 출구에서 쭉 신논현역 방향으로 내려 가다 보면 있는 라**동물병원만 조심하면 됩니다
충현동물병원이 젤 크지 않나요? 저는 거기 다니지 않는데 저희 개 보던 샘이 그리로 옮기셔서 몇 번 간 적 있어요.
저희 강아지 다니는곳인데요 골목안에 있어요. 다정동물병원입니다.
글쿤요..
전 몇해 전 강쥐가 어디에 부딪혔는지 한 쪽 눈을 껌벅거려 도산대로에 있는
**멍멍병원이라는 데를 갔었는데.. 프래시를 비춰보더니 눈알이 튀어나오고 빠졌다며,
이미 실명했다는 거예요.. 눈꺼풀이 간신히 눈알을 지탱하고 있대나 어쨌대나..
저는 별 차이를 못느껴 치와와 눈알은 원래 좀 나와 있다고 했더니
엄마라는 사람이 자기 강쥐 눈알이 나온 것도 모르냐며
당장 눈알을 떼내는 수술을 해야지 안그러면 큰일 난다고 해서..
제가 엉엉 울며..어차피 수술하는 거라면 하루만 더 데리고 있다가 내일 하겠다니
약 하루치 지어주고 15만원인가 받고 내일 꼭 오라더군요..
집에 데려다놓고 슬픈 마음으로 회사에 갔다오니 글쎄 눈이 껌벅거리지도 않고 멀쩡해진 거예요.
그 이후 12살까지 잘 살다 사고로 갔는데..ㅜㅜ
지금 생각해도 멀쩡한 내 강쥐 눈알 파일뻔한 끔찍했던 일..
내 옆집 사는 총각들 강쥐도 어디 넘어져 약간 절뚝거리는 강쥐 다리를 그 병원 가서 잘라냈다고 하더라구요..ㅜㅜ 돈도 수 백 들어가구..
제가 이래서 동물병원을 잘 못믿게 되었는데..
어디 정말 양심적인 곳 없는지..
25시동물병원은 어떤가요?
검색해보니 좀 나오긴 하는데 한 번도 안가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