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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동역 근처 착한 동물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dd 조회수 : 974
작성일 : 2014-12-23 16:57:29

울 강쥐 1.3킬로그램짜리 조그만 치와완데..

그저께부터 갑자기 손도 안댔는데 깨갱깽하고 웅크리고 있다가

좀 나아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쌩쌩하게 밥도 잘 먹다가..

또 손만 대도 깨갱하며 우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멀쩡해졌다가 울었다가를 반복하니 계속 좀 지켜봤는데 아무래도 내일쯤 병원에 가보려구요..

강남 논현동 근처 과잉진료 안하는 친절한 동물병원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ㅜㅜ

미리 감사 드려요.. 

IP : 14.63.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잉진료 논현역
    '14.12.23 5:03 PM (211.245.xxx.20)

    3번 출구에서 쭉 신논현역 방향으로 내려 가다 보면 있는 라**동물병원만 조심하면 됩니다

  • 2. 논현
    '14.12.23 5:19 PM (14.52.xxx.6)

    충현동물병원이 젤 크지 않나요? 저는 거기 다니지 않는데 저희 개 보던 샘이 그리로 옮기셔서 몇 번 간 적 있어요.

  • 3. 학동역
    '14.12.23 5:21 PM (218.48.xxx.126) - 삭제된댓글

    저희 강아지 다니는곳인데요 골목안에 있어요. 다정동물병원입니다.

  • 4. dd
    '14.12.23 5:31 PM (14.63.xxx.31)

    글쿤요..
    전 몇해 전 강쥐가 어디에 부딪혔는지 한 쪽 눈을 껌벅거려 도산대로에 있는
    **멍멍병원이라는 데를 갔었는데.. 프래시를 비춰보더니 눈알이 튀어나오고 빠졌다며,
    이미 실명했다는 거예요.. 눈꺼풀이 간신히 눈알을 지탱하고 있대나 어쨌대나..
    저는 별 차이를 못느껴 치와와 눈알은 원래 좀 나와 있다고 했더니
    엄마라는 사람이 자기 강쥐 눈알이 나온 것도 모르냐며
    당장 눈알을 떼내는 수술을 해야지 안그러면 큰일 난다고 해서..
    제가 엉엉 울며..어차피 수술하는 거라면 하루만 더 데리고 있다가 내일 하겠다니
    약 하루치 지어주고 15만원인가 받고 내일 꼭 오라더군요..
    집에 데려다놓고 슬픈 마음으로 회사에 갔다오니 글쎄 눈이 껌벅거리지도 않고 멀쩡해진 거예요.
    그 이후 12살까지 잘 살다 사고로 갔는데..ㅜㅜ
    지금 생각해도 멀쩡한 내 강쥐 눈알 파일뻔한 끔찍했던 일..
    내 옆집 사는 총각들 강쥐도 어디 넘어져 약간 절뚝거리는 강쥐 다리를 그 병원 가서 잘라냈다고 하더라구요..ㅜㅜ 돈도 수 백 들어가구..
    제가 이래서 동물병원을 잘 못믿게 되었는데..
    어디 정말 양심적인 곳 없는지..

  • 5. ㅇㅇ
    '14.12.23 5:35 PM (14.63.xxx.31)

    25시동물병원은 어떤가요?
    검색해보니 좀 나오긴 하는데 한 번도 안가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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