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과의 능력차이로 결혼반대,,, ㅜㅜ

,,,,,,, 조회수 : 7,542
작성일 : 2014-12-23 16:47:15

한의원 다니다가

한의사님의 대쉬로 만나게되었네요,,

 

전 대학교 졸업하고 그냥 평범한 직장인 이랍니다.ㅜㅜ

 

이제 1년 연애하고 슬슬 결혼얘기 오가고 있는데

아직 다가온 일은 아니지만

시댁쪽에서 맘에 안들어할까바 걱정되 죽겠네요,,,,ㅜㅜ

 

사실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제가 생각해도 좀 능력차이가 심한거 같다 생각하여 남친에게 솔직히 말하고 헤어지려 했지만

남친이 괜찮다며 잡아줬는데,,,,,,

 

이제 남친이 연말에 부모님께 말씀드린다는데,,,,

사실 너무 겁부터 나네요 ㅜㅜ

 

 

IP : 61.106.xxx.1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14.12.23 4:49 PM (110.70.xxx.75)

    반대죠. 내딸 내아들이면 혼자 살라겠네요
    죽숴 개주는것도 정도것이지

  • 2. ㅇㅇ
    '14.12.23 4:50 PM (220.121.xxx.203)

    그래그 헬 투 미, 영화추천

  • 3. ㅇㅇㅇ
    '14.12.23 4:51 PM (211.237.xxx.35)

    직장도 연봉도 훨씬 더 많던 제가, 백수나 다름없고 나이는 저보다 훨 많은 남편 만나서
    집안 반대 무릎서고 결혼해서 20년쯤 됐네요..
    원글님이 할수 있는 일은 없어요. 그냥 남친에게 힘을 주는 일뿐..
    이 경우 집안 반대나 감당은 남친이 해야겠죠..
    혹 남친 부모님이 반대한다고 해서 너무 섭섭해 마세요.

  • 4.
    '14.12.23 4:52 PM (110.47.xxx.21)

    죽숴 개주는거라니...
    그럼 한의사 결혼상대는 어떤사람인대요?
    요즘 한의원 장사도 안되고 별볼일없던데...

  • 5. ...
    '14.12.23 4:55 PM (182.226.xxx.93)

    인연이 있으면 잘 되지 않겠어요? 한의원에서 같이 일할 수도 있을거고. 다른 장점이 많은 아가씨라면 반대 안할 것 같은데요. 모든 집안이 다 손익 따져서 혼사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무슨 죽을 쒀서 어쩌구 그런 소린 무시하세요.

  • 6. ㅇㅇ
    '14.12.23 4:56 PM (220.121.xxx.203)

    님은 지금 하는 일이 구체적으로 뭔데요? 그리고 꿈이 뭐에요?

  • 7. ,,,,
    '14.12.23 4:58 PM (61.106.xxx.161)

    전 한의원에 환자로 다녔던 겁니다,,,,,

  • 8. ..
    '14.12.23 5:00 PM (223.62.xxx.100)

    원글이 조무사란 글이 어딨다고..
    본문 좀 읽고 댓글 답시다.
    여차하면 댓글이 산으로 가겠네...

  • 9. 집안이랑
    '14.12.23 5:00 PM (180.65.xxx.29)

    직업은요 설마 노후대책 없고 그런건 아니겠죠?

  • 10. 이 글은 지우시는 게 나을듯
    '14.12.23 5:02 PM (121.190.xxx.82)

    아무런 도움안되는 글만 주르륵 달릴 겁니다.
    백인백색.

    그럴 확률이 높다고 해도 그 집에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면 또 다르고.
    그러니
    상관마시고 차라리 이 글 지우고 영화라도 한 편 보세요~ ㅎㅎㅎ

    ^^

  • 11. ㅇㅇ
    '14.12.23 5:02 PM (220.121.xxx.203)

    아주 희망없는 직업 아니라면 모든 일은 상위 1프로 안에 들면 다 비슷비슷 해져요. 님의 직업에서 혹은 하고 싶은 꿈의 직업에서 상위 1프로가 되면 되죠.
    그때까지 남편분이 한의원에서 돈 벌어 외조하구요.

  • 12.
    '14.12.23 5:02 PM (211.114.xxx.137)

    믿어야죠.남친을. 두렵긴 하시겟지만. 하루이틀 고민된 사항은 아니실텐데...

  • 13. 자신감
    '14.12.23 5:05 PM (58.225.xxx.118)

    자신감을 가져요..
    내가 이 사람 맘 편하게 내조할 수 있는 최고의 아냇감이다 딱 맘 먹고
    그 점을 어필해봐요.
    조건이야 뭐.. 이미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 14. 나니오
    '14.12.23 5:29 PM (211.192.xxx.230)

    참 사람들 못됐네. 평범한 직장인이 한의사만나면 안되는겨?? 참나..

    화이팅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431 응팔에서 선우가 덕선이 좋아 하는거..? 3 ... 2015/11/16 3,332
501430 괴벨스 뺨쳤던 이명박근혜 언론장악 8년 3 샬랄라 2015/11/16 775
501429 오토비스랑 아너스 둘중 하나 사야하는데 못고르겠어요 5 청소기 2015/11/16 2,714
501428 미국 이민계획하는 친구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싶은데.. 49 ... 2015/11/16 4,912
501427 해남 배추김치 , 강원도 고랭지 배추김치 5 김장 2015/11/16 2,541
501426 김가연씨 음식 솜씨와 전라도 음식의 대가 13 와와 2015/11/16 8,294
501425 사이즈 잘못 산 새옷, 도대체 어디에 팔아야 할까요?ㅠㅠ 3 새옷 2015/11/16 1,566
501424 새누리 '대테러방지법' 통과돼야.. 새정연은 반대 7 핑계대고코풀.. 2015/11/16 723
501423 제발 양배추즙 믿을만한 곳 소개좀 해주세요~~ㅠㅠ 49 ㅜㅜ 2015/11/16 8,515
501422 가스건조기 린나이 트롬..? 2 사고싶다 2015/11/16 2,639
501421 유시민 “짐은 곧 국가라는 ‘입헌공주제’가 문제” 9 샬랄라 2015/11/16 1,392
501420 원목 발받침대 쓸만할까요? 좀 골라주세요 2 ㅇㅇ 2015/11/16 898
501419 색갈있는 옷 얼룩제거방법.... ㅜ.ㅜ 11 미팀 2015/11/16 3,443
501418 예전 테니스선수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혹시 아시는분? 2 동치미 2015/11/16 1,166
501417 이정도면 정말 살인의도가 분명한거죠? 7 ... 2015/11/16 2,490
501416 7살 빠른아이.. 수학 학습지나 문제집 추천 해주세요. 6 .. 2015/11/16 2,327
501415 응팔이 뭔가요 5 허 허 2015/11/16 1,676
501414 M자 손금 가지신 분들 정말 부자로 사시나요? 7 손금 2015/11/16 8,997
501413 식당짬뽕과 라면 중 차라리 어떤게 낫나요 10 .. 2015/11/16 1,803
501412 딴지일보에서- [현장]민중총궐기, 그날 나는 보았다 19 11 2015/11/16 1,473
501411 쓰레기 내놓는 앞집 49 앞집 2015/11/16 1,805
501410 미드 위기의주부들의 브리 같은 주부 실생활에 많겠죠? 6 부럽 2015/11/16 3,060
501409 예비시어머니가 음식을 너무 자주.많이 보내세요. (푸념글) 49 그만 2015/11/16 7,375
501408 20년된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체했는데 2 잦은 고장 2015/11/16 1,787
501407 이브라 써보신분 계신가요 1 리사 2015/11/16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