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나이까지 또래보다 젊다는 소리들으며 살아서 늙는다 노화 이런거 생각이 없었어요.
아직 미혼이니까 그나마 위로로 살고 있는데
얼마전부터 오른쪽 이마에 주름이 실처럼 잡히는거에요.
제가 오른쪽 눈꺼풀 뜨는 힘이 왼쪽 보다 약하더라구요. 그래서 눈치껴뜰때마다 이마 주름이 잡혀 그런지
한번 거울보고 눈치껴뜨니까 웬일 3줄이나 잡히더군요
어쩌면 좋죠?
남편도 애도 없는 노처녀가 이마에 주름까지...
오른쪽 눈은 예전에도 더 땡겨볼까 성형외과도 가봤는데 의사가 안된다고 해서 관뒀거든요
원래 눈꺼풀폭이 좁아요
오른쪽이 유독 그러네요 ㅠ
나이들어 눈꺼풀 더 쳐져가면 더 심해지겠죠?
보톡스 이런 후방처치는 안될거 같고, 예방법이 없을까요?
안검하수가 이마 땡김이 수술같은거라도 해야할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