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주부구요.
학원에서 아르바이트했음
오래다닐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몸이 아파져서 몇주간 앓아누울 상황이 되었음
몸이 너무 안좋아서 중간에 못나간다 통보하고 잠수타고 싶었으나
마음이 너무 찜찜해 끝까지 새직원구할때까지 마무리하고 좋게좋게 나왔음.
월급받은날로부터 약 3주 좀 안되는 기간을 더 다님.
다니는동안 원장하고 트러블나거나 안좋은 분위기 된적없음.
근데 그 더 다닌 기간의 월급이 안들어옴.
한달지나 문자보냈는데 답이 없음.
계약서는 안썼지만 매일 업무때문에
원장님이 늦게 나온다고 하면 '네-지금 수업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문자 주고받았던 기록은 있음
어제 원장님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만...버튼 잘못눌린 전화더라구요 ㅠ
상대쪽에서 걸어가는 소리, 다른사람과 말하는 소리만 들리고...
이를 친구한테 얘기하니까 친구가 더 열받아하네요 ㅠ
제가 중간에 잠수타고싶다 이럴때 이 친구가 그래도 마무리는 끝까지 하라고 독려?해줬었거든요
제 주변은 다 황당해하는데...
그냥 포기를 해야하는건지..아님 계속 전화걸거나 조치를 취해야하나요
문자로 좋게좋게 말씀드렸는데 답없다면 원래 줄 의향이 없었던것 같은데..
전화걸거나 해서 자칫 언성높아질까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