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혼자 여행 보내주시는 분 계신가요?
남편이 사업을 해서 맘 먹으면 휴가를 쓸 수 있어요.
올해도 너무 힘들어서 쉬고 오고 싶다고 해서 여름에 혼자 제주도에서 3박하고 왔거든요.
연말에는 가족 여행이 예정에 있고요,
2월에도 가족 여행을 가자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돈이 만만치 않겠다면서 2월엔 나 혼자 갔다 올까봐 하네요.
그 말을 듣는 순간 기분이 좋지 않아요.
제가 속이 좁은 건가요?ㅜ
남편 혼자 여행 보내주시는 분 계신가요?
남편이 사업을 해서 맘 먹으면 휴가를 쓸 수 있어요.
올해도 너무 힘들어서 쉬고 오고 싶다고 해서 여름에 혼자 제주도에서 3박하고 왔거든요.
연말에는 가족 여행이 예정에 있고요,
2월에도 가족 여행을 가자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돈이 만만치 않겠다면서 2월엔 나 혼자 갔다 올까봐 하네요.
그 말을 듣는 순간 기분이 좋지 않아요.
제가 속이 좁은 건가요?ㅜ
당신도 가지마!! 해야죠
한번도 아니고 왜자꾸 혼자 가려고 하시는지..
저같음...저도 똑같이 혼자 보내주는 조건으로 보내줄듯요
한 번이 두 번 되고...
기분 나빠요
혼자 시간 보내고 싶다도 아니고 돈 많이 든다고 혼자간다니
돈 없으니 너도 가지마 하세요
여의치 않으면 다 같이 안 가야죠. 거기 뭐 꿀이라도 숨겨놨데요?
여름에 혼자 3박하고 온것도 이해불가지만,
비용때문에 또 혼자 간다구요??
이번에는 님이 간다하고 애들 맡기세요.
무지 이기적인 남편이네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혼자 갈까봐....라니.
이런 이유라면 못 참을 것 같아요.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애랑 나랑만 갈게.....라고 해보세요.
답글들 감사해요.
기분 나쁘다고 말하고 없던 일로 하기로 했어요.ㅋㅋ
남편이 일이 너무 많고 힘들어서 휴식을 줘야 하는건가 생각했는데 답글들 보고
자신있게 안 된다고 했어요.
여기서도 보면 아내 혼자도 일년에 한두번씩 여행도 하고 오고 그러던데요 뭐
그글엔 다들 부럽다 어쩐다 하시던데요.
원글님도 따로 혼자 여행 다녀오세요...
집에서 혼자 쉬라고 하고 애들이랑 놀러가세요
집 놔두고 어디서 휴식인가요
혼자 하는 여행 즐기기 시작하면, 타인과 여행 하기 힘둘어해요.
돈도 돈이고, 목적이나 행동이나 심지어 먹거리마저도 타인을 배려해야 하니까요.
남편님...꼭 쉬시고 싶어하시면 차라리 집 비워주시고, 가족분들이 하루 이틀 놀다 오세요.
아 00님 의견 좋네요^^
번갈아 다니세요 나도 사실은 혼자여행가고싶어 미치겠는데 못다녀요
남편이랑 번갈아 다니자고 딜하고싶은데 남 편이 혼자여햍같은건 꿈도안꾸는 타입이라 혼자다니고싶은맘 전 이해하지만 남편,아빠가 그럼안돼죠 한번이면 족함 5년뒤에 함 더 기회주마하세요
아무리 힘들어도 그렇지..
남자 혼자 제주도에서 대체 뭐하는데요?
밥도 혼자 먹고?
진짜 이상하네.. 남자들 차라리 집안에서 폐인 노릇을 할 지언정 어디 다른 데 가서 남자 혼자 밥 먹는 거, 혼자 영화보는 거 그런 거 여자들보다 더 못할 짓으로 여기던데....
지난 여름부터 여자 있는 거 아니구요?
없다 치고,
지난 번에 남편 혼자 갔으니 이번에는 원글님 혼자 다녀올 차례네요.
올 2월에는 애들 남편에게 맡기고 홀가분하게 원글님이 다녀오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1167 | 월스트리트 영어 회화학원 어떤가요? 1 | iiiop | 2015/01/01 | 5,623 |
451166 | 요즘 대박 꿈만 꿔요^^ 6 | 꿈쟁이 | 2015/01/01 | 1,353 |
451165 | 연말 가요대상, 연예대상.. 기타 등등.. 넘 촌티가.. 11 | 떼거지 | 2015/01/01 | 2,409 |
451164 | 떡국에 멸치액젓이나 어간장으로 간해도 될까요? 5 | 떡국 | 2015/01/01 | 2,776 |
451163 | 꿈풀이 해주실분 ~~ | 복만이 | 2015/01/01 | 554 |
451162 | 동생이 미국에 살아요. 15 | 엄마 | 2015/01/01 | 4,915 |
451161 | 무릎 잘보는 정형외과 없을까요 3 | 콩콩 | 2015/01/01 | 1,273 |
451160 | 중국 상하이 신년맞이 행사장서 35명 압사·42명 부상 | 카운트다운 | 2015/01/01 | 959 |
451159 | 오늘 서점문 열었나요? 2 | 급해요 | 2015/01/01 | 784 |
451158 | 조현아 구속 첫 날 8 | ㅋ | 2015/01/01 | 3,767 |
451157 | 새해첫날아침,떡국도 못먹고 학원가버린 중딩딸... 33 | ᆞᆞᆞ | 2015/01/01 | 5,790 |
451156 | 결혼한다고 알리나요?? 11 | 음 | 2015/01/01 | 2,767 |
451155 | 인생은 끝없는 외로움과의 싸움 2 | 인생은 | 2015/01/01 | 3,058 |
451154 | 같은 지역 사는데 호텔에 묵고 오면... 4 | ' | 2015/01/01 | 1,530 |
451153 | 인간극장 9 | .. | 2015/01/01 | 3,266 |
451152 | 임신테스트기에서 7 | 혹시 | 2015/01/01 | 2,015 |
451151 | 옥상에서 나는소리때문에 잠을 못잤네요.. | ... | 2015/01/01 | 1,196 |
451150 | I Thought My Rape Made Me A Bad Fem.. | levera.. | 2015/01/01 | 892 |
451149 | 조현아는 고현정을 연상시키는 수려한 외모 파문 6 | ㅎㅎ | 2015/01/01 | 5,317 |
451148 | 호주 캐나다에서 일본 비자 금지내렸다는게 무슨 소리죠? 5 | ?? | 2015/01/01 | 5,281 |
451147 | 아빠의 시선이 기분나빠요. 7 | 3 | 2015/01/01 | 5,545 |
451146 | 패딩 파란색 잘안입는게요 2 | ... | 2015/01/01 | 1,971 |
451145 | 미국비자 다시 받는거요 | ? | 2015/01/01 | 1,034 |
451144 | 아기도 부모와 궁합이라는게 있나요? 13 | ㅜㅜ | 2015/01/01 | 5,290 |
451143 | 갑자기 무릎이 아파요(30대) 2 | 복.. | 2015/01/01 | 1,7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