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상대로 부동산 3법이 결국 통과되었네요.

이럴줄 조회수 : 2,903
작성일 : 2014-12-23 11:06:43

http://land.naver.com/news/newsRead.nhn?type=headline&prsco_id=009&arti_id=00...

 

야당이 끝까지 반대 못할 줄 알았습니다. 국가경제가 위중하고 세계경제가 외환전쟁 한복판에 있으니 중환자두고 응급처치하는데 더 이상의 논란은 어려웠을거라 생각합니다. 다행히 미국경제는 상승세를 타고 있으니 견인차가 되어주기를 바랄뿐이네요.

 

집값이 오르는 것은 어쩔수 없는 부작용이지만, 집값이 올라줘야 이번 결정이 경제에 수혈을 해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니  딜레마입니다. 일단 경기를 살리고 연금을 차례로 개혁해서 구조조정을 할 모양입니다.

공무원연금에 이어 사학연금과 군인연금을 손 댈 예정이라고 합니다, 3대 신의 연금이라는 연금들이죠.

 

아무리 가계부 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작은 가정경제라도 우리가 나라살림 돌아가는건 알고 있어야 할듯합니다.

내년에는 부동산과 환율, 금리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경제뉴스에 신경 좀 써야 될 듯합니다.

IP : 221.146.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4.12.23 11:08 AM (222.107.xxx.181)

    그래도 안오를겁니다.

  • 2. 그쵸
    '14.12.23 11:12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그래봤자 집값 떨어질일만 남은듯.
    전체 경기가 살아나야 부동산도 활발해지는거지...

  • 3. 집 살 돈이 있어야지요
    '14.12.23 11:14 AM (203.247.xxx.210)

    직장 잘리거나 월급 줄고
    공무원 사학 군인 연금도 주는데

    빚내서 집 사서 박정부 떠 받치라고요

  • 4. 돈이
    '14.12.23 11:18 AM (118.38.xxx.202)

    있어야 외식도 하고 술도 묵지.. 묵으라고 묵나.
    비정규직만 길러내는 세상에 아무리 법이 저럼 뭐해..
    아파트 다들 살아봐서 큰집 필요없다 하고
    이제 허세도 소용없다는 걸 다 느껴봐서 아는데
    누구 눈치 보고 사는 세상도 아니고..

  • 5.
    '14.12.23 11:19 AM (175.141.xxx.36)

    3 4 억 짜리 집에 살아도 매일 방콕입니다.
    돈이 있어야 외출도 하고 소비가 되야 경기가 살아나죠.
    겉모습만 번드레...속빈강정이죠.

  • 6. 이미 9.1 대책해도
    '14.12.23 11:27 AM (211.114.xxx.82)

    부동산 꺾어졌다는거 알기 때문에 신규 청약은 할지 몰라도..더이상 빚내서 집살 여력이 없어요.
    젊은사람들이 받아줄 여력이 전혀 안되요.실업률 통계내는거 보고 어이가 없더만요.우리가 봤을대 다 백수인데 국가 통계엔 백수로 안잡히더군요...

  • 7.
    '14.12.23 11:33 AM (1.177.xxx.214)

    근데 아마도 다시 또 오르긴 할 겁니다. 그렇게 더 거품이 끼고 나서야 몇 년 후에 거품이 빠지면서 일본과 같은 고통을 맛보겠지요.
    그리고 부동산도 양극화가 일어날테죠.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계속 고공행진 할테고 각지역 1위는 수성은 하지 싶지만 베드타운은 정말 위험해요.
    큰 돈이 아니라고 해도 이젠 전세도 무서워서 보증보험 들어야할 꺼 같은 생각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605 마늘즙이나 생각즙 등 마늘이나 생각 장복하고 계신 분들 계신가요.. 4 마늘 2014/12/28 1,451
450604 가볍고 안 새는 텀블러 3 텀블러가문제.. 2014/12/28 2,060
450603 즐겨마시는 차 추천해주세요 3 겨울 2014/12/28 1,192
450602 거위털 토퍼 좋네요. 10 ㅎㅎ 2014/12/28 9,271
450601 버릇없는 아이 어떻게하죠? 4 2014/12/28 7,281
450600 크리스마스 외식비..얼마나 쓰셨어요? 13 하늘 2014/12/28 3,541
450599 저희 시부모님 정말 짱나요,, 16 속풀이. 2014/12/28 4,975
450598 소개팅 상대남 학력 9 겨울 2014/12/28 4,750
450597 살빠지고 할머니됬어요 9 헬프미 2014/12/28 4,528
450596 추위가 너무 싫은 분들 있으시나요. 어떻게들 견디시나요 21 ,,.. 2014/12/28 4,907
450595 현대중공업서 또 하청노동자 사망, 올해만 11명 사망 2 샬랄라 2014/12/28 728
450594 요리책 & 베이킹책 추천해주세요 요리 2014/12/28 454
450593 고기 먹지 않는 아이 메뉴 추천 부탁드려요~ 5 요리는어려워.. 2014/12/28 810
450592 영어 문장해석 좀부탁드립니다 1 아서 2014/12/28 513
450591 기름기 묻은 행주나 수세미, 삶고난후 어떻게 하세요? 4 아직도 2014/12/28 1,912
450590 정윤회 폭로 조웅 목사 출소했는데 어렵게 지내신답니다. 1 통장차압 2014/12/28 54,551
450589 먼거리 유치원 어떤가요.. 4 수리야 2014/12/28 1,373
450588 개콘 이랏샤이마세~~~하는 프로 짜증나요 12 ..... 2014/12/28 5,817
450587 12월 31일 아듀 2014 광화문 잊지 않을게 문화제 우연의음악 2014/12/28 627
450586 사람이 나이들어 보이는 원인이 뭘까요? 17 ㅇㅇ 2014/12/28 9,040
450585 단기기억이 안나요 치매전조아닌가요? 1 금붕어 2014/12/28 2,218
450584 블로그 찾는데요... 2 예전에 2014/12/28 2,175
450583 예비 초6 아이 공부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1 ........ 2014/12/28 1,247
450582 세월호257일)이제 3일 남은 2014년.. 빨리 와주세요.. 8 bluebe.. 2014/12/28 472
450581 각방 3년 부부사이 회복 가능할까요...결혼 15년차 8 회복 2014/12/28 6,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