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방금 연락 왔어요.
얼마 전에 상을 치뤘는데
동네 아는 엄마들이 몇 다녀갔나봐요.
당연히 조의금도 받았구요.
이럴 경우 감사의 표시를 따로 하나요?
동생 말로는 처음이라 그냥 넘어가도 되는지.
밥이라도 한 끼 사야 하는 건지.
어쩔까? 하고 톡이 왔는데.....
저도 이 쪽으로는 경험이 별로 없어서요.
보통 이런 경우 어떤가요?
아는 동생이 방금 연락 왔어요.
얼마 전에 상을 치뤘는데
동네 아는 엄마들이 몇 다녀갔나봐요.
당연히 조의금도 받았구요.
이럴 경우 감사의 표시를 따로 하나요?
동생 말로는 처음이라 그냥 넘어가도 되는지.
밥이라도 한 끼 사야 하는 건지.
어쩔까? 하고 톡이 왔는데.....
저도 이 쪽으로는 경험이 별로 없어서요.
보통 이런 경우 어떤가요?
거의 정으로 밥한번씩 먹는답니다
주변보면 모두 식사대접해요
그런경우 나름 대로 답례를 하더라구요
동생경우 밥 한끼 사면 되겠네요
안해도 욕먹을일은 아니고 본인 성격대로 하더라구요. 동네서 늘 볼 사이면 부담없는 밥한끼정도는 사도 좋죠. 전 장지까지 와준 친구들은 좋은데서 대접했어요
사실 그런거 챙길 시간 없을듯...결혼같이 좋은 일도 아니고...문자로 한번 돌리고 말죠....
그런 슬픔엔 그런거 챙길 경황 없어요...
오히려 주위에서 친하면 힘내라고 연락하고 밥 사주죠
일단 감사문자는 늦어도 한달안에 보내시고 어차피 그분들 보실일 있잖아요. 그럴때 자연스럽게 식사대접하면 될거같아요. 제 경우엔 슬픈일에 달려와 주신분들은 몇배로 감사하더라구요.
가까이 살고 가까우면 하더라구요,,,, 바로 사지 않고 문자나 통화로 와줘서 감사하다.. 잘 치렀다 하면서 언제 같이 밥 먹어 아님 차 한잔 해... 그리고 사더라구요,,, 그냥 감 사 인사죠,,,, 다들 그러던데.. 친천ㄱㄷ
밥 샀어요
거래처분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조문을 다녀왔는데 자녀들이 어렸어요
큰아들이 20대중반 안타깝게 생각하고 잊었는데
한달 후쯤 그 아들이 사과한상자를 들고 왔더라구요
와주셔서 감사했다고 머리숙여 인사하고 가는데 야 진짜 자식 잘키우셨구나 했습니다
그렇게 와주신분들께 다 인사를 했다고 하네요
멀리까지 와줘서 밥사고
조그맣게 선물했어요.
연락도 안했는데 찾아왔더라구요.
사는 게 맞을 거 같다고 답 해야겠네요.
오랫동안 본 동생인데 적극적이거나 이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어찌해야 하나 망설였던 모양입니다.
와줘서 감사했다고 문자부터하라고 할께요.
답 달아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