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 치루고 나서 찾아와 준 분들께 사례랄까? 그런 거 하나요??

궁금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4-12-23 10:16:10

아는 동생이 방금 연락 왔어요.

얼마 전에 상을 치뤘는데

동네 아는 엄마들이 몇 다녀갔나봐요.

당연히 조의금도 받았구요.

이럴 경우 감사의 표시를 따로 하나요?

동생 말로는 처음이라 그냥 넘어가도 되는지.

밥이라도 한 끼 사야 하는 건지.

어쩔까? 하고 톡이 왔는데.....

저도 이 쪽으로는 경험이 별로 없어서요.

보통 이런 경우 어떤가요?

 

 

IP : 118.218.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4.12.23 10:22 AM (175.115.xxx.207)

    거의 정으로 밥한번씩 먹는답니다
    주변보면 모두 식사대접해요

  • 2. 예의
    '14.12.23 10:24 AM (121.55.xxx.66)

    그런경우 나름 대로 답례를 하더라구요
    동생경우 밥 한끼 사면 되겠네요

  • 3. ..
    '14.12.23 10:25 AM (112.214.xxx.124)

    안해도 욕먹을일은 아니고 본인 성격대로 하더라구요. 동네서 늘 볼 사이면 부담없는 밥한끼정도는 사도 좋죠. 전 장지까지 와준 친구들은 좋은데서 대접했어요

  • 4. 사실
    '14.12.23 10:32 AM (121.161.xxx.98)

    사실 그런거 챙길 시간 없을듯...결혼같이 좋은 일도 아니고...문자로 한번 돌리고 말죠....
    그런 슬픔엔 그런거 챙길 경황 없어요...
    오히려 주위에서 친하면 힘내라고 연락하고 밥 사주죠

  • 5. 상식
    '14.12.23 10:41 AM (211.187.xxx.43)

    일단 감사문자는 늦어도 한달안에 보내시고 어차피 그분들 보실일 있잖아요. 그럴때 자연스럽게 식사대접하면 될거같아요. 제 경우엔 슬픈일에 달려와 주신분들은 몇배로 감사하더라구요.

  • 6. 보통
    '14.12.23 10:48 AM (118.42.xxx.234)

    가까이 살고 가까우면 하더라구요,,,, 바로 사지 않고 문자나 통화로 와줘서 감사하다.. 잘 치렀다 하면서 언제 같이 밥 먹어 아님 차 한잔 해... 그리고 사더라구요,,, 그냥 감 사 인사죠,,,, 다들 그러던데.. 친천ㄱㄷ

  • 7. ...
    '14.12.23 10:56 AM (112.154.xxx.62)

    밥 샀어요

  • 8. ...
    '14.12.23 11:02 AM (119.197.xxx.61)

    거래처분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조문을 다녀왔는데 자녀들이 어렸어요
    큰아들이 20대중반 안타깝게 생각하고 잊었는데
    한달 후쯤 그 아들이 사과한상자를 들고 왔더라구요
    와주셔서 감사했다고 머리숙여 인사하고 가는데 야 진짜 자식 잘키우셨구나 했습니다
    그렇게 와주신분들께 다 인사를 했다고 하네요

  • 9. 시아버지상에
    '14.12.23 11:02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멀리까지 와줘서 밥사고
    조그맣게 선물했어요.
    연락도 안했는데 찾아왔더라구요.

  • 10. 아..넵^^
    '14.12.23 11:10 AM (118.218.xxx.110)

    사는 게 맞을 거 같다고 답 해야겠네요.

    오랫동안 본 동생인데 적극적이거나 이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어찌해야 하나 망설였던 모양입니다.

    와줘서 감사했다고 문자부터하라고 할께요.
    답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022 아이들 영어책읽을때요~ 2 초3엄마 2014/12/24 770
449021 둘째 제왕절개...안아팠던 분들도 계셨을까요? 17 미나리2 2014/12/24 3,656
449020 서울예고랑 선화예고가 누가 더 위인가요? 14 추워요마음이.. 2014/12/24 8,000
449019 "제가..."를 "저가...".. 5 아이쿰 2014/12/24 12,966
449018 지갑도둑맞았어요. 어떻게해야하죠? 6 날쟈 2014/12/24 1,794
449017 식당에서 버섯반찬 어떤거 드시고 싶으세요? 15 깔끄미 2014/12/24 1,705
449016 제주 신라호텔이나 롯데호텔 7 ^^, 2014/12/24 2,546
449015 비과세 저축 1인당 1년 천만원일때 이렇게 해야 하나요? 3 저축 2014/12/24 1,653
449014 남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하는데,, 11 감사 2014/12/24 4,231
449013 우리나라 소방관들도 섹시 달력 찍었다네요...(후방주의) 21 sojour.. 2014/12/24 3,855
449012 허니버터를 못먹어본사람인데요.애땜에 먹어보네요 12 허니버터가뭔.. 2014/12/24 2,179
449011 노래추천 토이 아름다운날들 1 ii 2014/12/24 730
449010 여주 드시는분 계신가요 ? 여주 2014/12/24 494
449009 서울 웨딩마치 1990년 이후 최소…출생아수도 바닥 ㅎㅎ 2014/12/24 577
449008 상의로 엉덩이 가리기..;; 4 ㅁㅁ 2014/12/24 3,059
449007 PT 는 3-4월에 시작하는게 좋겠죠? 6 여름을 준비.. 2014/12/24 1,485
449006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3 싱글이 2014/12/24 1,565
449005 남편 친구가 의사인데... 월급이 68 .. 2014/12/24 54,179
449004 크리스마스가 뭐라고`~~~~~~ 6 쓸쓸 2014/12/24 1,234
449003 30대 후반 남자 선물...뭐가 좋을까요? 2 .. 2014/12/24 1,695
449002 12월 24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4 세우실 2014/12/24 701
449001 고령이라 선처했는데..78세男 또 7세여아 성추행 7 참맛 2014/12/24 1,766
449000 코만 CT찍으면 방사선피폭량이 어느정도 될까요? 1 궁금 2014/12/24 1,321
448999 "노래방서 먼저 가다니.." 교장, 女교사들 .. 7 샬랄라 2014/12/24 3,263
448998 크리스마스 다들 어떻게 보내세요? 2 새내기유부녀.. 2014/12/24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