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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맛바람으로 고시까지 합격시킨 엄마가 있네요

... 조회수 : 5,127
작성일 : 2014-12-23 10:08:57
이번 행시합격자 중 한명이 저희동네인데요.
이 아주머니가 아이 어렸을적부터 치맛바람으로 유명했어요
새벽 두시에 정석 안풀었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거 목격한
이웃엄마도있고
근데 고시 2차준비할때 신림동고시촌에서 아이는 원룸잡아주고
그 원룸 바로 맞은편에서 자기도 방잡아 살았다고;;;
그 얘길 들으니 어쩐지 겨울인데도 오싹하더라고요
어쨌든 결과는 좋아 다행이지만 과연 저렇게 자란 아이가 어떤
철학과 비전을 갖고 정책을 펴나갈지 약간 걱정아닌 걱정도 되네요.
IP : 175.223.xxx.19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3 10:18 AM (175.223.xxx.185)

    철학 비전 빈정대지 마세요
    그 엄마 그렇게 안했으면 그 애 지금 백수 일 수도 있어요
    방 잡아서 감시하는게 아니라 묶어놓고 공부시켜도
    고시 정도 수준이면 못 붙을 아이는 못붙어요
    애가 능력되니 엄마가 밀어붙인거네요

  • 2. ..
    '14.12.23 10:26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아이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그 엄마는 아마 결혼도 자기 마음대로 시킬 것 같네요..
    자식 결혼 생활에도 엄청 관여할 듯..
    피곤하네요..

  • 3. ㅎㅎ
    '14.12.23 10:26 AM (211.201.xxx.119)

    묶어놓고 고문하며 공부안함 죽는다 하며 가르쳐도 99프로는 행시 못붙습니다 ᆞ머리좋고 능력되는 사람이 엄마의 정성으로 더욱빨리 되었을뿐입니다

  • 4. 홍시
    '14.12.23 10:28 AM (24.20.xxx.69)

    그 사람이 심리적 약점은 있을 것 같네요.

  • 5. ..
    '14.12.23 10:28 AM (211.246.xxx.27)

    애는 아무나 잡고 잡히나요. 부럽네요.

  • 6. 부럽다
    '14.12.23 10:30 AM (121.140.xxx.3)

    잡히기만 해도 절반의 성공인데...

  • 7. ㅎㅎ
    '14.12.23 10:31 AM (211.201.xxx.119)

    가르치는일 하는데요ᆞ공부도 하나의 특기입니다 노력만 가지고 되는게아닌것같아요ᆞ공부머리있어야하고 노력도 하고 두가지조화가 이뤄저야합니디

  • 8. yj66
    '14.12.23 10:36 AM (50.92.xxx.69)

    공부를 잘 하게 되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외나 엄마의 관리 없이 자기주도 학습해서 성공한 아이가 제일 좋겠지만
    그렇다고 과외나 엄마의 관리 도움으로 성공한 아이도 뭐라 할수는 없겠죠.
    목표에 다다르는 방법이 다 다른건데요.
    그 아이가 엄마에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고마움을 느끼는지는 아무도 모르거든요.

  • 9. 어머
    '14.12.23 10:41 AM (180.228.xxx.26)

    이제 입사하면 어떻게 할까나,,
    불안해서 회사앞 커피숍에 대기타고 있을 듯
    이게 부럽나요 기괴하지ㅋㅋ

  • 10. 그래서?
    '14.12.23 10:45 AM (183.109.xxx.150)

    너님네 애는 어느대나와서 뭐하는대요?

  • 11. ...
    '14.12.23 10:52 AM (211.57.xxx.130)

    고시가 무슨 중간고사인가요,.
    고시 정도 공부는 치마바람만으로는 합격안되요
    본인이 엄청 노력하고 놀고싶은거 참고 공부해서 된거 맞고요..
    (근데 전교일등 집 엄마 욕하면서 매번 새벽에 공부안한다고 소리지른거 글쓰시는그분 맞는거같은데요.
    ㅎㅎ주기적으로 올리시잖아요.근데 그 애가 벌써-_-? 고시합격했나요?저번에 고딩이었는데.)
    여하튼 저렇게 자랐다고 해서 비전이 없지도
    그렇게 안자라고 자기주도학습을 했다고 해서 비전이 있는것도 아니라고 봐요
    자기주도학습한 고시합격한 애들도 인성은 개차반인애들도 많으니까요
    그건 모르는거죠. 그리고 요새 고시는 엄청난 집의 지원을 받는 애들이 대부분 합격하는터라.--;
    비교대상이 아닌거같고요.

  • 12. 오랫만
    '14.12.23 10:58 AM (58.146.xxx.155) - 삭제된댓글

    최상위권 여학생이 드디어 고시 합격도 했나봐요.

    중등,고등,명문대 합격까지
    이웃의 눈으로 늘 소식을 올리시더니~~
    그 뒤에는 항상 새벽 두시까지 잠을 안재우고
    공부를 시키는 엄마가 있고,
    항상 그 모습을 건너편 집에서 목격을 했다.
    심지어 그 여학생은 가식적으로 행동을 해서
    학교에서 인기도 많아서 모든걸 다 휩쓴다.
    아마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엄마에게 맞아 죽을테니까~..
    이런 시리즈 글.오랫만이네요.

    치맛바람으로 전교 1등,고시까지 단숨에
    그것도 자기를 지켜보는 이웃이 있는데도
    의식하지 않고 꿋꿋하게 해 낸
    그 엄마와 딸.대단하네요.
    치맛바람 부려도 안되는 집이 훨씬 더 많은데
    그건 치맛바람이 아니라 그 학생의 의지와 실력이죠.

  • 13. ..
    '14.12.23 11:07 AM (1.232.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치맛바람 휘둘러서 아이가 고시까지 합겹할 수 있다면 백벌이라도 치마를 갈아 입겠네요.

    그게 가능한건 아이의 능력이 따라주기 때문이예요.
    옆에서야 치맛바람이니 뭐니 하지만 아이가 느꼈을 감정은 다를 수도 있구요. 아이가 지긋지긋하게 느꼈다면 성인이 되어서까지 그렇게 부모가 할 수나 있었겠어요?

    다른 사람보다 보모의 도움을 더 받긴 했겠지만
    아이의 노력과 능력을 무시하지는 마세요

  • 14. ..
    '14.12.23 11:16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왜 엄마의 교육열은 치마바람이라고 폄하하는지
    치마바람이 아니고 열의와 헌신어에요
    아이 공부할때 같이 안자고 진도 꼼꼼히 체크하고
    고시 공부할때 밥나른거 아무나 못하죠
    나는 계을러서 못한걸 남이 해내면 칭친해 줍시다
    부립건 안부럽건 어쨋든 이룬 성취니까요

  • 15.
    '14.12.23 11:38 AM (119.149.xxx.6)

    걍부럽다하심이..

  • 16. 애가 되는애여서죠
    '14.12.23 12:03 PM (211.108.xxx.216)

    애가 되니까 합격한거죠. 치마바람마능로 되는건가요??

  • 17. 걱정도 팔자네요
    '14.12.23 12:10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내 자식이나 신경씁시다.

  • 18. Cc
    '14.12.23 12:26 PM (211.55.xxx.151)

    시어머님 친구분 아들 둘이 사시패스 행시패스라
    정말 대단하시다... 했는데
    두 아들 공부하는 시기에 신림동 아파트 전세 얻어서 고시바라지하시면서
    원래집, 신림동집 두집 살림을 삼년 하셨다네요.
    아들 둘 일년 시간차로 둘다 합격.
    부드럽고 여려보이시는 이미지였는데
    다시보이고(?) 그 실행력을 본받아야겠다 싶더라구요.
    공부하라 소리지르는게 뭐가 치맛바람인가요? 그렇게 해서 아이가 하면 백번이라도 소리질러보는거죠.

  • 19. 내참
    '14.12.23 12:39 PM (211.214.xxx.161)

    얼마든지 극성떨어줄 테니 붙기만 한다면.
    쓸데 없이 동네 아줌마들하고 몰려 다니면서, 동네 시끄럽게 하는 수준 낮은 여자들보다 백만배 나음.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훨씬 더 많고, 행시 이후 그들의 사회적 위치를 안다면, 원글이라 이런 말 못함.

  • 20. ....
    '14.12.23 1:25 PM (211.57.xxx.130)

    앗 오랫만에 그 옆동 사는 최상위권 여학생 소식을 듣네요.
    (이젠 친근하기까지.ㅎㅎ 내가 아는사람같음)
    와 대다하네요 고시합격.

  • 21. ㅂㅅ
    '14.12.23 4:05 PM (182.221.xxx.59)

    행시 책이리도 한번 들여다 보시지....
    고시가 엄마 치맛바람으로 될일인지 ㅋㅋㅋ 창피한 줄이나 아세요

  • 22. 참 말 못되게들 한다
    '16.1.20 2:14 AM (121.191.xxx.148) - 삭제된댓글

    치맛바람으로 될 아이가 있고 안될 아이가 있긴해요. 문제는 이런 케이스를 보고 해서 된다고 생각하고 안될 아이를 일률적으로 밀어부치는 엄마들이죠. 그 아이가 성공했으니 말이지 그 아이가 공부 머리가 아니였다면 아이는 정신병자가 되어 있겠죠. 뭐 제 고종사촌이 그런 케이스인데...어렸을 적 부터 좋다는데는 다 데리고 다니고..서울대 법대합격하고 고시 졸업전 패스했고..한 번 고시 패스한걸 엄마가 만족을 못해서 재수시켜서 결국 판사만들더라구요. 지금 서울에서 판사해요..뭐 고모도 지방서 서울까지 일주일에 한 번씩 올라가서 뒷바라지 해주고..애가 쬐그맣고 삐쩍말라서는 1학년때 학교생활 재미있냐니까 공부하느라 바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때도 대학생이 그렇게 생기발랄해 보이지 않았어요ㅜㅜ. 그런데 이종사촌 동생은 학원 한 번 안간 스탈이고 온리 학교공부만파서 서울대공대가서 지금 MIT박사과정 밟고 있네요...그 집은 모두가 생활력이 강해서 서울대가서도 자기가 과외해서 학비벌고 그런 집이에요. 나름 자기 생활도 즐길 줄 아는..동생이랑 동갑내기 사촌동생이라 고향오면 같이 밥먹고 놀고 했는데..똑같이 공부해도 얼굴에 행복감 등은 극명히 차이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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