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쇼파 사면후회할까요...,

쇼파고민 조회수 : 3,534
작성일 : 2014-12-23 09:40:44
가죽쇼파를 한번도 사용한적은 없구요

그냥 취향이 페브릭이 더 좋아서 페브릭 쇼파에 큐션

예쁜거 놔두고 사용했었어요

이번에 쇼파를 살려고 보니 좀제대로 좋은

가죽의 쇼파는 비싸더라구요

4인용으로 보는데 몇백하더라구요

다시 패브릭 쇼파사면 후회할까요?

참고로 청소 나름 부지런히 잘하고 패브릭 청소기로

자주 밀거든요

가죽쇼파가 앉으면 더 편하고 포근하겠지만 넘비싸고

별로 썩 예쁜지를 모르겠어요

패브릭쇼파 한 5년 사용한다 생각하고 구입해도될까요....
IP : 110.70.xxx.16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넵..
    '14.12.23 9:42 AM (175.192.xxx.234)

    세탁하다 세월 다 가요~~
    아님 더러워도 눈감고 지나가주시는 쎈쑤!
    커버 벗기고 씌우고 장난 아니예요~~

  • 2. ..
    '14.12.23 9:45 AM (211.218.xxx.139)

    네.....

  • 3. 부지런 하시면
    '14.12.23 9:46 AM (180.65.xxx.29)

    괜찮을듯해요. 근데 쇼파가 5년쓰고 버릴 물건은 아니니 신중하게 고르세요

  • 4. ....
    '14.12.23 9:46 AM (183.99.xxx.135)

    맞아요 커버 벗기고 씌우다 세월 다가요
    잘 끼워지지고 않고 무겁고 힘들고ㅡㅡ
    몇년쓰다 참다참다 버렸어요

  • 5. 마이미
    '14.12.23 9:50 AM (203.244.xxx.21)

    패브릭 쇼파 사용해오셨다면서... 본인이 별로 불편하지 않으셨음 그냥 쓰심되죠.

  • 6. !!
    '14.12.23 9:54 AM (118.217.xxx.176)

    예전에 쓰던 가죽쇼파..잘못 사서인지 다 갈라지고 찢어지고..
    너무 보기 흉해서 천쇼파로 샀어요.
    사기전까지 엄청 고민했어요. 제가 좀 게으르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손 많이 안가요. 아이가 어리다면 고민을 해보셔야 될것 같구요.
    저흰 초딩 둘인데도 관리를 잘해서 깨끗해요. 앉는 자리만 쇼파패드 깔아두고요.
    등쿠션은 베개처럼 생겨서 벗겨서 세탁해주면 되서 힘들지 않아요.
    한두달에 한번씩 세탁해주는데..생각보다 때가 많이 안 타더라구요.

  • 7. 원글
    '14.12.23 10:08 AM (110.70.xxx.165)

    가죽쇼파도 그냥저냥 보통꺼 산사람이 다 찢어지고

    벗겨지고 보기흉해하더라구요 그리고 가죽쇼파 나뚜찌

    감마 이런 쇼파는 대략 6백은 잡아야겠구요

    어느 잡지책에 예쁜집에 나온 회색 페프릭 쇼파가

    참예쁘더라구요 그래서 비싼거 사고 싶지만 경제를

    생각해서 천쇼파를 살까 아님 지금 있는쇼파 수리를

    맞길까 혼자 고민합니다

  • 8. 홍시
    '14.12.23 10:11 AM (24.20.xxx.69)

    천소파도 잘 고르면 좋던데요.
    가죽소파는 낼 수 없는 모양을 내니깐.....
    세탁이 쉽고 커버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으면 참 좋을 듯.

  • 9. ㅇㅇㅇ
    '14.12.23 10:26 AM (211.237.xxx.35)

    답을 다 정해놓고 물으시네요..;;
    그냥 패브릭 사세요.
    부지런하다니까 괜찮을듯..
    이게 원하는 답이시죠?^^;
    패브릭 좋아요..
    가죽쇼파보다 더 이쁘긴 해요.

  • 10. 광고 절대 아님
    '14.12.23 10:32 AM (61.97.xxx.47)

    카레클**에 소파와 여분에 커버만도 팔아요
    천소파+가죽커버 이런 구성으로 구입할수 있구요
    대개들 소파 구입하면서 커버도 여분으로 더 사는거 같더라구요
    가격은 비싸지겠지만요
    저도 일반 가죽소파모양을 싫어하고 천소파를 더 좋아하지만
    여기는 가죽소파도 예뻐보이네요
    요즘 살 여건은 안되고 눈팅만 열심히 하는 곳인데 한번 보세요

  • 11. 장난꾸러기
    '14.12.23 10:41 AM (122.40.xxx.94)

    애들만 없으면 괜찮지 않나요?
    저는 한 5년썼는데 만족했어요

  • 12. ...
    '14.12.23 10:41 AM (125.134.xxx.64)

    저는 너무 만족하면서 써요.. 커버 벗겨서 세탁기 돌릴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저는 다른 컬러로 커버를 몇개 더 구입할 생각도 하고 있어요.

  • 13. 8년째 쓰고 있어요
    '14.12.23 10:51 AM (1.240.xxx.241)

    패브릭 소파 8년재 쓰고 있어요
    커버 2개로 돌아가면서 세탁하고
    오히려 청소 자주 해주고 있어서 만족하고 있어요
    쿠션도 아직 그대로구요
    다음에 혹시 큰집 이사가면 가죽소파 사볼까? 하는 생각은 있는데
    쨌든, 현재는 만족중이네요

  • 14. 오염
    '14.12.23 11:08 AM (14.55.xxx.13)

    등은 차치하고 먼지땜에..

  • 15. 다르다
    '14.12.23 11:18 AM (175.193.xxx.150)

    저도 먼지 때문에요..
    신혼가구로 무리해서 천만원대 천소파 했었고
    아기 낳고 후회했어요
    햇살 들어오는날 빛 방향으로 철퍽 앉을때
    푸르륵 날리는 먼지를 보게 되면서
    청소기로 먼지 빨아들이느라 노이로제 걸렸었어요
    아이가 소파에서 트램폴린 처럼 뛰기라도 하면
    그거 못 하게 하느라 애 잡고
    관리차원에서 가죽소파 권해드려요

  • 16. 가죽소파
    '14.12.23 7:15 PM (175.196.xxx.202)

    포근하기는 커녕 여름엔 덥고 늘러붙고
    겨울엔 차갑구요
    가죽소파 매장만 가도 눈물이 줄줄 나요
    얼마나 약품가공을 해댔으면 진드기도 못살까요
    전 22년째 패브릭만 쓰는데 그렇게 자주 빨일도 없고 오히려 빨아댈수 있어서 속이 다 시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389 스마트폰 재미있는 게임 뭐잇나요? 5 10000원.. 2015/01/04 907
452388 홍화씨가 키크는데 도움이 될까요?? 5 홍화씨 2015/01/04 2,177
452387 초등교사에 비해 중등교사의 장점....이 있긴있을까요.... 15 ........ 2015/01/04 13,770
452386 세수할때 폼클렌징 쓰세요? 비누나 다른것은 안되나요? 4 ... 2015/01/04 3,039
452385 오스트리아 스타일 잘 아시는 분? 10 000 2015/01/04 1,939
452384 생활수준은 괜찮지만 교육열이 높지 않은곳은 어딜까요? 8 수도권 2015/01/04 3,564
452383 이나영은 요즘 뭐하나요 1 2015/01/04 2,684
452382 최근에 집값이 올랐나요? 15 2015/01/04 4,529
452381 82님들은 단아한거 추구하면서 막말은 왜그렇게 잘하는분들 많나요.. 17 dfg 2015/01/04 2,545
452380 세월호264일) 가슴에 묻어 버릴 수 없는 분들 소식을 듣고 싶.. 12 bluebe.. 2015/01/04 490
452379 불륜녀의 매력?????????? 6 2015/01/04 7,077
452378 지금 살고있는 지역 맘에드나요 5 애기시러요옹.. 2015/01/04 1,263
452377 성북 고등vs 강남고등 8 고민 ㅠㅠ 2015/01/04 1,663
452376 풀*원 어묵에서 곰팡이 폈네요. 18 이런 2015/01/04 3,197
452375 선본 남자한테 제가 먼저 연락해봤자 안되겠죠 22 ㅜㅜㅜ 2015/01/04 5,590
452374 쿨 노래 좀 추천해주세요!!!!! 9 토토가 2015/01/04 991
452373 광고대행사라며 블로그 사십에 사겠다고 이웃신청? 5 사기? 2015/01/04 1,734
452372 뭐든지 제 책임이라는 남편...정말 못살겠네요 58 ㅠㅠ 2015/01/04 11,921
452371 누가 낳으랬나? 1 ... 2015/01/04 917
452370 오피스룩 쇼핑몰 6 고구마 2015/01/04 2,702
452369 둘째를 낳아야한다는 생각에 우울하네요 19 .... 2015/01/04 4,707
452368 81년생 이상 싱글 여성분들~ DKNYway로 오세요^^ 26 물수제비 2015/01/04 3,460
452367 집 매매 성사 후 이사 기간은 보통 어느 정도로 잡나요? 3 ... 2015/01/04 1,609
452366 서울 국립현충원에 참배하러 가보신분, 복장은 어떻게 하나요? 3 현충원 2015/01/04 2,126
452365 감금당했던 길냥이 사진 줌인방에 올렸으니 좀 봐주세요 4 앤이네 2015/01/04 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