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농설탕 사려고 하는데요.. 보기엔 똑같은데..

설탕 조회수 : 3,579
작성일 : 2014-12-23 09:30:18

둘다 유기농 원당100% 라고 적혀 있는데(같은브랜드)

하나는 유기농황설탕이라고 하고

다른건 유기농흑설탕이라고 하네요??

사진상 설탕 입자나 색깔은 둘다 똑같은데..

 

전에 자게에서 듣기론

흑설탕(눅눅하고 까만색 설탕)엔 일반 설탕에 색소를 넣은거라 오히려 더 안좋다고

설탕 먹을꺼면 유기농설탕을 먹으라고 들었거든요?

 

그리고 아이허브 가니 거기선 사탕수수를 그냥 말려서 갈은건지

설탕이 모래흙이랑 똒같던데..

몸엔 이런게 더 좋을까요??

 

국내선 유기농 설탕은 원당100%라도

여러 공정을 거쳐서 나온거라 이미 성질이 변질? 됐을까요?

 

전에 어디선가 또 들은말인데..ㅋ

아가베시럽도 원래 원주민이 먹던 아가베시럽 자체는 정말 좋은거지만

우리가 먹는 아가베 시럽은 공정을 거쳐서 나오는거라

정제되는 과정에서 정상정인 상태가 아니게 되서 오히려 우리몸에 각종 질병을 야기시킨다고..

(중간에 많은 전문적인 용어가 있었지만 기억이 안나네요..ㅠ)

 

그래서 결론은 비정제된 설탕이 좋다 였는데..아니면 꿀이나..

그럼 시중에서 파는 유기농설탕은 여기에 해당 안되겠죠??

그러면 아이허브 그 모래알갱이 같은 설탕은 비정제된 설탕에 해당될까요??

IP : 61.74.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탕.
    '14.12.23 9:33 AM (175.192.xxx.234)

    많이드세요~?
    저흰 일년에 일키로 먹을까 말까해서 걍 마트서 사다먹는데...

  • 2. 설탕
    '14.12.23 9:34 AM (61.74.xxx.243)

    코스트코에서 산 대용량 유기농황설탕이 똑 떨어져서요..(요리보단 쨈이나 과일청 같은데..)
    그리고 찌개에도 살짝 넣긴하는데..
    이왕 살때 1키로 정도 사면 몇년은 먹으니깐 좋은걸로 사려고요..

  • 3. 마이미
    '14.12.23 9:53 AM (203.244.xxx.21)

    비정제사탕수수당 팔아요. 유기농이었나 기억은 안나는게 그게 몸에 좋다고해서 저희집은 그거 써요.
    작은거 하나 사도 일년 넘게 쓰네요.
    황설탕은 백설탕+캬라멜색소 인것도 있어서 그 후론 안먹게 되네요.

  • 4. 저는 그냥
    '14.12.23 9:54 AM (121.140.xxx.3)

    프락토 올리고당이랑 비정제설탕 먹어요. 얼마 먹지도 않고요.

  • 5. 그냥
    '14.12.23 10:42 AM (221.163.xxx.162)

    마스코바도 검색해서 사드세요. 그건 캬라멜 색소 넣은거 아니에요.
    저도 그런데 막 쨈만들고 보통때 먹는다고 코스트코 유기농황설탕 사서 쓰긴해요.

    그리고 가끔 쿠키나 이런거 하려거 몰래시스 라는거 ' 당밀 ' 이라고 하는것도 사서 쓰는데
    친정아빠 다방커피 타드릴때 몰래시스 넣었더니 아빠가 커피가 정말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 6. ㅋㅋ
    '14.12.23 10:49 AM (61.74.xxx.243)

    설탕이름이 너무 어렵네요ㅠㅠ
    어쩐지 이름이 비쌀껏만 같은 이름이라는..ㅠ
    알려주신것들 검색해보고 사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7.
    '14.12.23 10:58 AM (203.226.xxx.12)

    몰라세스는 저도 갖고있는데 특유의 강한 향 때문에 쓰임새가 굉장히 한정적인것같아요....ㅠㅠ
    원글님이 본문에 적어주신거 다 맞구요
    당분 대체물들은 대부분 비싼데다가 단점이 있으니까
    마스코바도 조금 쓰는게 제일 낫구요
    설탕 대신 뭐랄까 액체성분이 필요한 요리에는 조청
    뜨겁지 않고, 꿀의 맛과 향이 거슬리지 않는 한 꿀

  • 8. 전진
    '14.12.23 11:14 AM (220.76.xxx.94)

    정말유기농일까요 장사꾼들이 하도사기꾼이많아서
    나는믿음이안가요 무조건 적게먹는것이 좋을거같아서
    우리는적게먹을려고 노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551 시아버님 폐렴으로 입원 어떡하면 좋나요? 3 라라라 2015/01/01 2,441
451550 택배를 받았어요 3 하하ㅠㅠ 2015/01/01 1,305
451549 나씨 여자아기 이름 봐주세요~ 11 고민 2015/01/01 3,681
451548 손석희씨는 뭐랄까 잔잔한 감동을 주는것 같아요 4 .... 2015/01/01 1,960
451547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할머니, 지금은 어디에서 사시나요.. 1 . 2015/01/01 4,191
451546 배고픈거 참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지않나요? 2 아아아 2015/01/01 1,335
451545 이혜훈은 정체가 뭐예요 11 이상해 2015/01/01 4,903
451544 서태지 지난 22년간 소송의 역사 4 ... 2015/01/01 2,117
451543 멍게젓갈이랑 어리굴젓 맛있는 쇼핑몰좀 알려주세요. 1 2015/01/01 905
451542 압구정 백야 ‥압둘라 왕자 21 뭔가요 2015/01/01 5,155
451541 독일 영주권이나 시민권신청시 . . 2015/01/01 817
451540 가정적이지 않은 여자친구.. 64 ㅇㅅㅇ 2015/01/01 17,626
451539 리모컨 키로 트렁크 버튼 눌렀는데 다른차 트렁크가 열릴수도 있나.. 1 질문 2015/01/01 1,847
451538 결혼은 싫은데 너무 외롭고 ..연애도 힘들고 .. 12 마피아 2015/01/01 4,444
451537 오르다 , 가베 -> 시키면 수학에 도움 되나요? 16 조언기다림 2015/01/01 4,189
451536 불륜두 아닌데 연애야 자유겠지요... 7 건너 마을 .. 2015/01/01 3,123
451535 재치는 노회찬님이 낫지만,,토론의 갑은 유시민님같아요. 7 지금토론 2015/01/01 2,186
451534 외롭네요 많이... 6 ::::::.. 2015/01/01 1,895
451533 55년생 잿빛양의 공포는 시작되었다. 2 ... 2015/01/01 2,693
451532 아이들 자원봉사 3 중딩맘 2015/01/01 922
451531 요즘 키자니아 사람 많나요? 1 ㅋㅣ자니아 2015/01/01 1,331
451530 귀촌했다 다시 도시로 오는 사람들 45 ?? 2015/01/01 18,875
451529 여유자금 예금, 은행 분산해서 두시나요? 6 두통 2015/01/01 3,280
451528 불 같은 사랑에 빠졌어요 5 축복 2015/01/01 5,505
451527 스스로 삶의 주인이 돼 운명을 개척하는 근대인의 탄생 (2편) .. 스윗길 2015/01/01 770